[[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세계적인 화백 모지선(牟智善)이 내외뉴스통신과 NBN시사경제가 후원하는 개인전을 개최한다.모지선의 31회 개인전 ‘화가의 방’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로 인데코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은 2일 오후 6시다.작가의 방은 어떨까? 제목만 듣고, 보아도 한 번쯤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모지선 화백은 “제가 취미로 성악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뒤 공연을 위해 늦은 밤까지 작업실에 그림을 그리던 중 눈을 들어 쳐다보니 작업실에 걸린 아름다운 푸른 드레스가 참 생경스러웠다”며 “붓과
[에듀인뉴스(EduinNews) = 인터넷뉴스팀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 등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노래'.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음악을 접하고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한민국 교육정책 연구를 책임지는 ‘씽크탱크’다. 그에 걸맞게 교육 전문가는 물론 사회경제행정정책 등 각 분야 연구위원이 근무하며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반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2편에서는 올해 중점 연구 사업으로 선정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한계 대학 대응 방안 △사이버 중고등학교 설립 타당성 탐색 △학교공간재구조화를 통한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효과 분석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래는
[에듀인뉴스] 자유! 세상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 자유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횃불과 같다. 횃불이 없이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맨하탄에 우뚝 솟은 횃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을 보라. 누가 그 횃불이 비추는 세상에서 암흑과 구속, 폐쇄와 죽음, 그리고 절망과 상실을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희망과 활력과 자유와 생명을 주장하지 않겠는가? 일찍이 미국에선 개인의 자유를 쟁취하기 페트릭 헨리(Partrick Henry)가 1775년 의회 연설에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
[에듀인뉴스-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공동기획] 교사들의 배움 나눔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 연수(硏修)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자신이 갈고 닦은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에듀인뉴스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자 소개 기획을 마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은 허용과 금지 사항만 나열, ‘어떻게’에만 머물러 있다. 쓸 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제16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우정원 교수를 선정했다.‘이화학술상’은 이화여대 교수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 및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원에 대해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되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우수교원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우정원 교수는 비선형 광학 및 극초단 분광 연구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메타물질로 전하이동을 제어해 광전소자의 전력생산 효율을 높이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우 교수는 광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11일 일부 개학한 프랑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7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학교들이 다시 폐쇄됐다.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폐쇄된 유·초등학교는 총 7곳이다.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RTL 방송에 출연해 “니스, 앵드르에루아르, 마옌 등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들을 즉각 폐쇄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하면 이번에 파악된 확진자들은 휴교령 해제 이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
[에듀인뉴스] 인류의 스승 소크라테스의 제자 중에 디오게네스(BC 410 ~ BC 323)라는 무소유의 철학자가 있다. 그는 대낮에도 등불을 들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 날 누군가 물었다. "자네는 왜 밝은 낮에 등불을 들고 다니는가?" 그러자 그가 대답하길 "사람 같은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등불을 들면 혹시라도 찾을 수 있을까 해서라네." 이처럼 ‘참사람’에 대한 갈망으로 대낮에도 등불을 밝혀 찾고자 했던 디오게네스의 이색적인 행위는 수천 년이 지난 현재에도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왜냐면 지금은 ‘참지식인’의 발견에 목
[에듀인뉴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쓴 김누리 교수는 독일과 한국의 교육을 예로 들면서, 독일 아이들을 만나고 한국에 오면 한국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고 했죠.왜냐하면, 독일 교육에서는 모두가 행복함을 느끼는 아이들이 절대 다수인데, 한국은 그렇지 않기에 기성세대와 교육자로서 그런 마음이 든다는 거죠.독일은 전쟁이후에 교육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는 교육으로 자아를 확립하는 성교육, 타인을 이해하는 정치교육,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교육의 형태로 나타납니다.독일 교육이 극
[에듀인뉴스]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에
[에듀인뉴스] 5월 11일을 기점으로 프랑스에서는 전국 이동제한이 완화되었다. 단계적 완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조치에 따르면 직선거리 100km 이내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별도 이동증명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 식당, 커피숍, 영화관, 대형박물관, 콘서트, 축제, 시위와 같이 많은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장소 폐쇄와 모임중지 조치는 이어가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고 소형 박물관, 소형 도서관과 같은 문화시설이 개방되었다.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3월 17일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면서 밀가루, 설탕, 계란, 파스타, 쌀,
[에듀인뉴스] 오늘 원래 계획대로로만 등교를 했어야 하는 날이다. 그런데 하지 못했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개학연기가 계속됨에 따라 고교 3학년 학생들의 걱정과 불만, 스트레스는 나날이 쌓여가고 있다. 두 달째 등교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려 오는 대책은 ‘일정 연기’ 뿐이기 때문이다. 최근 또다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학교에 갈 수 있는 상황은 더더욱 되지 못하게 됐다. 학교가 방역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등교는 집에서 학교로 순간이동 하는 것이 아니라 대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나라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그리고 이 현상은 우리의 삶의 모습들을 바꿔 놓고 있다.프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두 그림은 말을 그렸다.왼쪽 그림은 말의 형태를 세세히 묘사했다. 말의 근육, 유연한 허리라인 누가 봐도 말을 그렸다. 선의 씀씀이도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혼란에 빠져 있다. 12월부터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먼저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우리
줌(zoom)이 문제라고? 플랫폼 서버문제가 아니고??[에듀인뉴스] 여기저기서 원격 수업이 먹통이라고 난리다. 우리나라 전 학년 총 학생수가 약 400만, 교사는 약 40만명이다. 여기에 기타 교육부, 교육청 등 종사자를 포함해 대략 450만명 정도라 치면 현실적으로 온라인 수업 사이트에 동시접속으로 한순간에 몰려들었다 해도 오전, 오후 나눠 입장했으니 대략 300만명 정도가 실시간 동시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여전히 서버가 못 견딘다. 앞서 9일 1차 개학으로 중3, 고3, 2개 학년이 접속했을 때도 이미 막혔는데, 16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이후 모든 것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새롭게 주목해야 할 열 가지 질서는 무엇인 지 생각해 보자. 먼저 선진국의 개념과 조건이 달라졌다. 우리나라 총선이 실시되는 4월 15일 기준 전 세계 코로사 사망자 숫자는 12만명을 넘었다. 죽음에 이르는 치명률도 이미 6%를 넘어섰다. 코로나로 인한 선진국의 사망자가 미국은 2만명을 훌쩍 넘겼다. 영국도 1만명을 진작 넘겼다. 치사율은 무려 12.7%에 이른다. 프랑스도 사망자 숫자가 1만4000명을 넘어섰다. 독일은 3000명이 넘었다. 이탈리아는 2만명이 목숨을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 등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프랑스 미술대학교 3학년때 참여했던 한 외부 수업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세르지(파리의 서북부에 있는 도시. 학교가 있는 곳)에서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