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대표 류재정)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17회 정기연주회를 한다.이날 연주회는 정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판소리 동아리의 ‘사철가’, 한국무용 동아리의 창작무용인 ‘月下美人’, 특별출연 설장구의 공연과 바람&休(박창희 작곡), 강강술래와 ‘아무 이유 없이 좋은 친구’를 편곡한 ‘친구야 놀자’, ‘청청(조원행 작곡)’ 관현악 곡으로 꾸며졌다.특별출연 설장구는 장호정 풍물굿패 씨알누리 단원과 제자인 박혜명 교사, 유지혜 교사가 함께 펼치는 사제동행 공연으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단위학교에서도 일주일간 독도주간을 지정해서 독도계기수업을 실시했다. 필자도 현재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독도사랑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019년 3월 26일 초등학교 3-6학년용 사회교과서 검정 승인을 통해 내년 4월 신학기부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교과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번 국회에서 일본의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에 대한 규탄시위도 벌였고,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를 각종 사회관계망서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 소안초등학교(교장 장수열)는 1학년 2반 학생들이 23일 생활경제 교육으로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가게놀이'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가게놀이'는 교실에 분식점, 문구점, 서점, 마트, 네일샵, 페이스페인팅 등의 코너를 마련한 후, 두 팀이 고객(소비자) 역할을 하고 나머지 두 팀은 주인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가게놀이에 참가한 한 어린이들은 "값싸고 품질 좋은 물건이 잘 팔려요. 가게를 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돈을 벌어보니 재미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부천문화재단은 17일 '2019 문화도시 시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시민회의는 시민이 누리는 문화적 삶에 대한 결정은 시민이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민× 문화× 도시를 감각하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문화도시 시민회의 & 네트워킹은 시민들의 직접 제안과 열띤 토의로 진행됐다.배윤수 문화사업부 본부장은 "시민회의가 시민 누구나 참여해서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고민하고 미래문화 도시상을 위해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타 도시로 일반화 할 수 있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가 16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아동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시민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황옥경 교수가 발제를 하고 학부모, 학생, 현장교사,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아동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황 교수는 아동위원회의 정책포럼 주인공은 아동이라며 이날 학생들이 참석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의제는 '세상을 바꾸는 100분! 도시를 향한 아동의 목소리'였으며 계남초 김민상 교사의 현장에서 바라보는 아동인권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해 학교 서열화 타파와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고, 대학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서열화를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권종오, 전교조)는 16일 오후 전교조 서울 본부에서 ‘입시제도를 넘어 교육불평등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전교조는 “그동안 우리 사회는 경쟁, 서열, 배제를 기반으로 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해왔다”며 “이를 거부하고 협력과 배려 그리고 공정과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 당국이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천막 농성중인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과학기술 바이오 선도기업 영인프런티어(036180) 김준성 대표이사는 2020년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과 '세계 최고수준의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바이오산업에서의 명실상부한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 말했다. 영인프런티어(036180)는 세계 최고 수준 면역항암제 기업의 인수와 투자 및 세계 최고 연구자들과의 사업교류를 통한 면역항암제 개발 네트워크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항암제 시장에서는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를 중심으
[에듀인뉴스] 평소에 장이 안 좋아서 늘 호주머니에 화장지를 넣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도 고속버스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데 어느 기차역의 화장실에서 1830이라는 스티커를 보았다. 1830은 하루 8번 30초간 손 씻기란 뜻이다. 다음 날 아이들에게 1830의 의미를 알려주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었다.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는 식사시간이면 손을 씻고 호주머니에 칫솔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양치질을 하면서 유별을 떨었던 기억이 있다. 청결이 대수롭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무슨 남자가 그렇게 깔끔을 떠냐?"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오는 17, 18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서울학비연대)는 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당국이 우리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차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학비연대는 기본급 5.45% 인상과 근속 수당 5000원 상향, 상여금·맞춤형복지비·명절휴가비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 당국은 정부 가이드 라인에 따라 기본급 1.8% 인상, 근속 수당 인상액 500원 상향 등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시설관리보조원(47명), 미화원(110명)으로 근무할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해 공립학교 및 산하 109개 기관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체장애 55명, 지적장애 34명, 시각장애 11명 등 157명이다.새로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는 중증 및 경증근로자 구분 없이 1일 4시간 주 20시간 기본근무하며 임금은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조례에 의해 시간당 1만300원을 지급 받는다. 근무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개월 우선 근무한 후 기관별 근무 평가로 재계약, 연장근무도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2019년 10월 8일 꿈누리관에서 흡연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금연 트리 만들기, 폐기종 체험, 금연 퍼포먼스, 페활량 겨루기 게임 등 체험부스를 통해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생 금연 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강한 의지와 다짐을 했으며 가족, 친척, 이웃에게 금연 메세지를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소안초는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깔끔한 간판을 선물했다.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간판이 없거나 낡은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2~7일 무상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해줬다.사회복지과가 추천한 ▲오목천 지역아동센터(오목천동) ▲어울림 지역아동센터(세류동) ▲희망 지역아동센터(고색동) ▲수원희망 지역자활센터(금곡동)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권선구 호매실동) ▲아녜스의 집(장안구 천천동) ▲드림 지역아동센터(장안구 조원동) 등 7개소를 지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작지만 큰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내 고향 공주는 밤으로 유명하다. 큰 형님은 밤농사를 하신다. 작목반이 있어 밤 수확과 보관 그리고 판매하는 일까지 공동으로 한다. 추석 명절이면 고향 방문을 한 온가족이 일개미처럼 밤 줍는 일에 매진한다.크기가 굵은 옥광 밤은 공주 밤을 대표한다. 밤 가시에 찔리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코팅장갑을 두 개씩이나 낀 후 밤 줍기에 투입된다. 하나라도 더 주우려고 정신없이 몰입하다보면 해는 어느 새 뉘엿뉘엿 서산에 머문다.형제들끼리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집에 오면 호박잎과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된장찌개와 따
[에듀인뉴스]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탄생되고 보존되어왔다. 특히 일제의 핍박에도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한글연구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글이 유지될 수 있었다.글은 곧 그 나라 사람들의 정신이요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에 우리 민족이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우리말을 잘 지켰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그러나 최근 우리들이 얼마만큼 한글을 올바로 사용하는지 그 실태를 살펴보면 조금은 걱정스럽다.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이 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동영상 시청, 사업계획 논의를 했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정인조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겸하고 있으며,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를 잘 수렴해달라"고 당부했다.부천시 주요사업은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고등학
[에듀인뉴스=조원표 객원기자] 경기 소안초(교장 장수열)는 지난달 30일 영어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의 성문제 알아보기' 특강을 실시했다.사단법인 푸른아우성 신숙경 전문강사를 모시고 진행한 이 날 연수는 100여며명의 학부모가 참석, 호응이 높았다.강의 내용은 발달 과정에 따른 성교육, 사춘기의 특징, 사례별로 알아보는 자녀들이 궁금해하는 성문제, 잘못된 성, 인터넷 방송과 사이버 성폭력 문제 등 최근 핫이슈를 중심으로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이어졌다.윤정미 소안초 학부모 회장은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비위를 저지른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기준이 국·공립학교 수준인 대통령령으로 정해졌다. 또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기준인 해직자도 노조원으로 인정하는 등 국내 노동관계법 3개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령과 교원노조법 등이 통과됐다.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사립학교법이 오는 17일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비위행위를 저지른 사립학교 교원에게 국·공립학교 교원과 동일한 징계기준을 적용
[에듀인뉴스] 우연히 티처빌 포인트몰에 포인트가 있어서 책을 주문했다. 물론 무료로 받았으니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저자는 예전에 업무로 몇 번 연락을 한 적이 있고 구면이기에 더욱 이 책의 내용이 궁금했다.아니나 다를까?책의 내용은 예상했던대로다. 어쩌면 그리도 내 마음을 꽤뚫고 있는지 아마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읽는 순간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할 것 같은 느낌이다.'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말이 구석기 시대의 유물처럼 옛말이 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투입될 국·도비 47억2100만원을 확보했다.수원시는 최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제2물류센터 증축을 위한 도비 14억8000만원, ‘조원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27억7800만원·도비 4억6300만원을 확보했다.서둔동에 있는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수원·용인·화성·오산·평택·안성시 등 6개시가 함께 이용하는 대규모 물류시설이다. 2006년 제1물류센터를 건립했고, 2014년 제2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했다.경기남부슈퍼마켓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지속해서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