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과제탐구끝판왕'은 과제탐구의 모든 과정은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과 '질문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생들 각자의 관심분야와 도전할 학문적 범위, 개념을 더 쉽게 찾도록 돕는다. 사전조사와 한 번 탐구한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 주제로 과제탐구 계획서와 보고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과제탐구 끝판왕은 그 답을 제시해 자신의 진로분야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 전공지식의 심화학습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과제탐구의 다양한 방법을 전해주고자 한다. 학생부 속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고, 학력수준 진단과 진학지도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9월 2일 응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주관 고3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한다.올해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수능 모의고사는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고3 수험생에게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 대학입시 불안 심리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오는 9월 16일 실시하는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앞서 실시함으로써 수험생의 문제해결력 신장과 대입 진학지도
[에듀인뉴스] 오늘은 수능 100일 전이다. 또다시 위기에 직면한 지금, 교육부는 고3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하였다. 25일 전국 12개 시·도 2100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고, 교육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만 193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이 숫자 안에는 고등학교 3학년도 물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고3은 언제 감염될지도 모르는 불안감과 함께
[에듀인뉴스] 나는 외고 3학년 재학생이다.나는 유치원부터 10년 동안 해외에서 살다가 중2때 한국에 돌아와 한국 교육을 접했는데 오자마자 느낀 것이 치열한 입시 경쟁이었다. 소위 스카이를 비롯한 명문 대학을 가지 않으면 사회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 깊이 자리 잡아 입시 경쟁을 부추기고 있었다.교육부에서는 지난해 11월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포함한 특목고를 2025년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하고 그 이유를 고교 서열화 및 교육 불평등 해소라고 말했다.특목고로 인해 고교 서열화가 생기고 이로 인한 사교육 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원양성체제의 문제의 핵심은 임용시험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영수 지식 중심 암기식 임용시험이 학습자 중심교육, 역량중심 교육을 시행할 예비교원을 양성하지 못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24일 국가교육회의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 수도권 경청회에 교대학생 대표로 발제한 김민정 서울교대 학생은 “교대생들 사이에선 교대 4년 다닌 것보다 한 달 종합실습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교수법을 외우고 그 모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권역별 경청회 첫 날, "일방통행"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온라인 의견 수렴이 2~3분밖에 진행되지 않아 시간을 내 경청회를 지켜본 일부 일반 청중은 불만을 표시했다.국가교육회의는 24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수도권 경청회를 개최했다. 경청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관계자 외 입장은 금지하고 유튜브 영상으로만 송출됐다.문제는 당초 10분으로 예정된 온라인 의견 수렴을 2분 정도만 진행하면서 "경청회가 아닌 일방통행이다. 온라인으로 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은 관례적으로 야당이 맡아 왔지만 21대 국회에서는 여당이 자리에 앉았다.국가의 미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위원회이기 때문에 여야의 협치가 더욱 중요한 교육상임위를 여당이 차지하면서 야당 간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교육위 야당 간사를 맡으면서 그의 어깨에 많은 짐이 쌓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곽상도 간사도 "절대 다수를 차지한 여당에 의해 국회법과 국회 관행이 무차별 유린되고 있지만 교육위만큼은 정쟁이 중심이 되면 안 된다"며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은 평준화할 수 없는 기관이다. 공영형 사립대는 고등교육 경쟁력을 끌어 올릴 방법이지만 전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자 국회 교육위원장은 20일 와의 인터뷰에서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입장을 이 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초중등교육 황폐화 원인으로 지목된 대학 서열화는 해소해야 한다"면서도 "평준화 추진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고등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추진 계획을 밝히고, 문재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에 모집단위별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성적 합격선과 정시 수능 환산점수 합격선이 20일 첫 공개됐다. 공개 결과에 따르면,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전형 인문계열은 경영학과(모집인원 34명) 50% 컷 1.5x, 70% 컷 1.8x, 경제학부(모집인원 25명) 50% 컷 1.5x, 70% 컷 2.0x, 정치외교학과(모집인원 10명) 50% 컷 1.2x, 70% 컷 1.4x, 영어영문학과(모집인원 6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 노는 세상이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김연우 전주 여울초 학생)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이 겪게 된 일들에 대해 직접 의견을 말하고 잘못된 점은 바꿀 아동이 대표가 되는 기구나 단체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지한빈 부산해림초 학생) “지금 제 6학년의 반은 사라진 기분이에요. 저의 일상을 그리고 우리들의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한재욱 서울흑석초 학생) “아동 권리를 기억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지켜지는 든든한 우리나라가 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이사장 강사빈)이 지난 16일 마포구 소재 현대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0 역사교육정책토론회 '역사교육과 우리의 미래'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과 청년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역사진흥원 강사빈 이사장의 '한국사 교과서 속 역대 정권들에 대한 편향적인 평가'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김동민 학생의 '언론에서 조명한 교육 현장의 한국사 교육 실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조주영 학생의 '정치권력의 역사 독점
[에듀인뉴스] 매년 찾아오는 8.15 광복절,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이 된 날이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다. 한·일 관계 역사의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다.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들은 우리 역사에 결코 우호적인 이방인이 아니었다. 손짓하면 닿을 것 같은 거리인데도 우리와 그들은 왜 친근한 이웃으로 살지 못했을까?일본은 왜 그렇게 우리 역사에 피의 궤적을 남기면서 온갖 굴욕의 역사를 제공한 주인공이 되었을까?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약탈과 침략의 피해자가 되어 온 우리는 왜 그렇게 희생이 되었을까?지금도 왜 일본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은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추진 3개년 계획’을 올해 2월 수립해 지역별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지속해, 학생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근현대사를 발굴하고 교육활동으로 이어감으로써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다.도교육청은 올해 7월부터 7개 교육지원청에 독립운동사교육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에 특화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각 학교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학교생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시 확대 결정한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에 뚜렷한 철학이 없는 것 같다. 고교학점제를 향해 가면서 수능 강화한다는 것은 거꾸로 가는 것이다. 대학 평준화 추진하는 대통령 후보 전폭 지원하겠다.”지난 6일 와 만난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을 확대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교육 철학 부재라는 판단과 함께 아쉬움을 전했다.지난해 이른바 조국 사태로 불리는 학생부 부정 의혹으로 여론이 좋지 않자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수능 확대를 언급, 사실상 확대를 지시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 대통령
[에듀인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사상 초유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개학연기가 이루어졌다.2월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으며, 3월 12일, 다시 2주일을 연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확산 추세에 4월 6일로 다시 2주 추가 연기를 결정하였으며 4월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다.4개월이라는 긴 것 같지만 짧았던 시간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4번의 모의고사, 그리고 각종 수행평가 등을 모
[에듀인뉴스] 이 글은 대구시교육청이 ‘어쩌다 원격수업! 선생님의 수업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명칭으로 공모한 온라인 개학 이후 실시한 원격수업‧평가 운영 사례 수기 응모작입니다.프롤로그[에듀인뉴스] 어느 날 학교가 멈췄다.4년 동안의 남고 생활을 마치고, 교직 생활 처음으로 여고에 입성하게 되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처음이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겨울을 지냈다. 그런데 학교가 멈췄다. 꽃도 피고 아침마다 터지는 알레르기 재채기가 움트기 시작했는데도, 학교는 움직이지 않았다.그저 마스크만 잘 사고 잘 쓰면 될 줄 알았는데 상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1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특별진학상담을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대면 방식을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은 서울 소재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1:1 화상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한다.수시전형 진학상담은 상담자의 교과 및 비교과 정보를 정확하
[에듀인뉴스] 이 글은 대구시교육청이 ‘어쩌다 원격수업! 선생님의 수업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명칭으로 공모한 온라인 개학 이후 실시한 원격수업‧평가 운영 사례 수기 응모작입니다.[에듀인뉴스] 코로나 위기 상황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학습, 교사들에게는 온라인 교육환경 적응이라는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이라는 말처럼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도전에 제대로 응전하는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온라인 휴업부터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싶다는 고민을 구글클래스룸 온라인 방식 영어멘토링 학습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