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수시 모집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73회로 나타났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횟수 검색 결과 1인당 평균 4.73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수시모집 지원자료 분석 결과, 총 지원 건수는 212만1694건이었으며 전년 대비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0.01회 감소한 4.73회였다.6회 초과 지원 위반자 337명으로 사전 예방 조치했다.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6회를 초과해 지원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AI면접 응시 후 최초 합격생이 예비등록을 마치고 본 등록을 할 때 예치금 3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함께 수시모집 합격생으로 예비등록을 하면 추후 4차 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추천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경복대에 따르면, 학령인구의 감소로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어려운 대학 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시모집 합격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경복대학교는 면학풍토를 조성하고 향학열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올해는 10월23~25일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열리는 ‘2020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여름밤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 체험, 마켓 등 행사는 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소각쓰레기 반입기준을 위반한 10개 동에 3일 동안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세류2동·연무동·영화동·원천동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송죽동·우만1동·조원1동·고등동·매탄1동·권선1동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이 정지된다.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은 수원시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근거로 한다.협약에 따라 ▲함수량(含水量) 50% 이상인 경우 ▲재활용품(캔·
[에듀인뉴스] (하나 둘 셋) “학교폭력 예방합시다!” 학생회장의 리드에 따라 학생부 소속 10명의 1,2학년 대의원들의 목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졌다. 오늘따라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다. 옷 속으로 스며드는 냉랭한 기온이 야외에 한참 동안 서 있기에는 다소 무리가 되는 날씨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코로나 방역으로 무장한 채 마스크를 쓰고 손 세정제로 소독을 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어 등교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인사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학생 대의원들의 모습은 학생 리더로서의 모습과 함께 폭력 없는 학교를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립국제교육원의 '한·중 대학생'`과 '한·일 교사' 교류는 계속된다.12일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접방문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 최근 3년간 양국 간 교류에 참여한 한·중 대학생, 한·일 교사 대상으로 줌(Zoom)과 위챗, 버디프로그램 등 IT기반 온라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한·중, 한·일 양국의 중고생과 대학생, 한·일 교사 대상으로 양국의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체험 등 직접 방문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온라인 수업 성공의 키, '상호작용'[에듀인뉴스] 2020년 2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는 주부 L 씨(38.여)는 최근 부쩍 심해진 눈밑 꺼짐과 다크써클로 고민하고 있다. 매일 아침 세수한 뒤에는 고가의 아이크림과 영양크림을 바르고 있지만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피곤하고 지쳐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시원한 가을 날씨에 기분이 좋은것도 잠시 내리쬐는 햇살에 L씨는 눈빛 꺼짐이 더 도드라져 보일까 걱정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넘어 자기관리의 한 부분이 된만큼 노화 현상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모든 연령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눈밑 꺼짐 수술을 주로 하는 전문의에 따르면 눈 밑 처짐
백내장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근거리 사물을 볼 때 초점이 맞지 않고 흐리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주맹현상과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흔히 노안과 초기증상이 유사해 쉽게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돋보기로 시력이 교정되는 노안과는 달리, 백내장은 자연 치유가 어려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검사 결과에 따라 백내장 초기일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거나 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정감사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과 실력을 보일 기회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자격을 검증 받을 최선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교육 시행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와 더불어 1년 6개월 가량 남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는 국회 교육위원들이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 그간 교육위원들이 발의한 법안과 그들의 입을 통해 제기된 이슈들을 중심으로 2020년 국정감사 교육 이슈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12월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6월 모의평가 결시율이 18.2%로 6월 모평 기준 최고치를 기록, 올해 수능 결시율 또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을 볼 수 없는 특수지역 수험생 응시자는 500명에 불과해 코로나19에 따른 대규모 미응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결시율이 높았다는 설명이다.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결시율은 11.7%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재수학원 모노스학원은 올해 다가오는 수능을 치르게 될 수험생들을 위해 지금부터 12월까지 효과적으로 학습하며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모노스학원의 최용국 입시센터장은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나 n수생들이나 어수선한 한 해를 보낸 학생들이 많다. 수능이 점점 다가오면서 성적에 아쉬움을 느끼는 학생들이나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이어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내며 성
[에듀인뉴스] 정치가 현대사를 지배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2020년 4월 15일, 이른바 총선을 치르면서 대한민국의 정치사에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이른바 말 많고 탈 많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여 지역의원과 비례의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의원 163명+ 비례의원17명으로 총 180명,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지역의원 63명+비례의원 19명으로 총 103명, 정의당 지역의원 1명+비례의원 5명으로 총 6명, 국민의당은 지역의원 0명+비례의원 3명으로 총 3명, 열린민주당은 비례의원 3명
충분한 수면을 이루지 못해 고민에 쌓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유가 주어졌다 하더라도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이와 관계없이 여전히 수면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밤에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 시간 졸음을 쫒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는 건 다반사이고, 더해지는 피로에 직장업무나 학업에 집중하는 것도 어렵다고 말한다.불면증은 정신적, 육체적 체질과 일상에서의 습관, 수면 습관이나 심리적 불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다. 불면증 종류로는 크게 1개월 미만의 단기간 동안 나
[에듀인뉴스] 최근 학교 부근을 지나다 보면 스산한 운동장 구석구석에 핀 잡초만이 가장 눈에 띈다. 학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던 학생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삭막한 사막처럼 느껴진다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저절로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빌 게이츠나 전문가들의 예언처럼 내년 말쯤이나 코로나가 상황이 진정된다면 그 사이에 학교는 어떻게 변해져 있을까? 그리고 학생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다시 등교하게 될 지 염려와 함께 궁금해진다. 최근 인천 초등학생 형제 ‘라면 화재’ 등으로 돌봄 지원 시스템 미비, 일방향 위주의 원
섬망은 다양한 신체 질환으로 인해 갑자기 의식과 주의력이 흐려지면서 인지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환각이 동반되기도 하는, 노년기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발병이다. 노인에게서 섬망이 발병하면, 치매로 오인하여 당황하는 사례가 흔하다.그러나 섬망은 그 증상이 수시간 혹은 수일에 걸쳐 갑작스럽게 시작하고, 하루 중에도 수 차례 심한 기복을 보이는 등 특징적 임상양상으로 치매와의 구별이 가능한 질환이며, 그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만 이루어지면 완치될 수 있는,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 맞춤 치료와 재활을 운영하는 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상황에 실시된 2021 수시 의학계열 전체 평균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100대 1이상 경쟁률을 보인 곳이 13개 대학에서 집계되는 등 학생 수 감소에서도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됐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28일 2021학년도 수시 의학계열(의대, 치의대, 한의대) 전체 평균 경쟁률은 2735명 모집에 8만6404명이 지원해 31.59대 1로 전년도 29.93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9월 28일 17시 기준) 1711명 모집에 2만3848명이 지원하여 평균 13.94: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으로, 136.1: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요 전형 중 창의인재전형은 10.26:1 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우수자전형은 5.85: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은 31.74:1 로 전년도(48.74:1)보다 감소했으며, 경쟁률이 높은 모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주요 15개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16.37대 1로 나타나 지난해(17.83대 1)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 가운데 서강대는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이 26.08대 1로 나타나 지난해(30.84대 1)보다 하락했다.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