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이 됐다. 가을은 1년 중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 더 추워지기 전에 선선한 날씨와 맑은 공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해서 가을 나들이 계획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가을철에는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평소보다 더 많이 걷거나 뛰는 등의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을 하다 발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대표적인 족부질환인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 부위에 붙은 족저근막 부위에 반복적인 미세
현대사회에 이르며 생활습관 불량으로 인한 만성 위장질환으로 문제를 겪는 이들은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새벽 늦게까지 일하고 낮 동안 수면을 취하는 생활방식이나 아침식사를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서 식사를 해결하는 패턴, 밤늦게 야식을 먹고 자는 습관, 끊임없이 어깨를 짓누르는 스트레스는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게 된다. 이런 요인들이 누적되어 우리몸에 1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소화기계의 이상이다.위장병이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간단히 소화제, 진통제, 건강보조식품 등의 섭취,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관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와 맛고을 파장천 번영회 ‘어울림’은 13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드림스타트 외식체험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권혁목 파장천 번영회 어울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어울림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식지원 사업을 한다.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외식기회가 적은 아동을 우선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어울림은 선정된 취
난치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단순히 방치해서 치유되는 질환이 아니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드름은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잘못된 자가 관리로 인해 여드름을 더욱 악화 시켜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초래해 콤플렉스와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청소년기에 발생한 여드름 흉터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청소년기 때보다 피부재생과 탄력이 떨어지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석문 제주도육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격려 편지를 발표했다.수험생들에게 이석문 교육감은 “자신의 힘으로 해냈다. 그것이 가장 위대한 성취”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희망의 불을 밝혀 꿈의 길을 당당히 걸었다”며 “그 길은 미래를 격려하는 따뜻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하루 남았다. 수능 뒤에는 또 다른 설레임이 기다린다”며“건강하게 수능 잘 치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 교육감은 “저를 비롯한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이 여러분을 응원한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매시즌 유행이 돌고 도는 다양한 F/W 메이크업 컬러 트렌드 속에서도 대표적인 컬러로 여전히 사랑받는 것이 바로 브라운이다. 최근에는 붉은기가 감도는 아몬드빛 브라운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잘 구운 아몬드 컬러로 눈과 입술, 두 뺨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해주면 우아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의 완성할 수 있다.먼저 입술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올해는 특별히 투톤 컬러립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입술 가장자리는 블랙에 가까운 번트 브라운 컬러로 립 라인을 그린 뒤 안쪽은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컬러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럼에도 미네랄 섭취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비타민이 몸 속에 흡수되도록 돕는 것이 미네랄의 역할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다양한 미네랄 중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미네랄로 꼽힌다. 마그네슘의 효능으로는 주로 칼슘이 체내에서 잘 운반되도록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천연 신경안정제라 불릴 만큼 신경과 근육의 세포 안정에 중요한 역할
[에듀인뉴스] “어느 지역은 학생 수가 1300여명이고, 43학급인 고교라서 보건교사가 2명 배치되지만, 어느 지역은 학생 수가 1300여명이지만, 42학급이어서 보건교사가 1명만 배치되고 있어요.”실제, 학교보건법과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보건교사 배치 기준 문구가 애매해 시·도별 교육청마다 다른 배치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는 보건교사 배치가 아닌 순회보건교사가 다녀가고 있으며, 과대학교는 보건교사가 2명이 아닌 1명 배치로 쉬는 시간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달 23일 교총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교육부를 상대로
치아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자연치아의 대부분이 상실되거나 손상된 상태라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해야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볼 수 있다.치료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 가격적인 면이나 신체적으로 부담이 덜 할 수 있는 전체임플란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전체적인 치아 상실이 발생했을 때 상실 된 부분마다 개별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 하기에는 비용적인 면이나 신체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통해 기능성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치아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양치질이다. 음식 섭취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해주면 치아가 썩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잇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양치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치아 바깥 쪽 외에도 겉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치아 안쪽, 특히 사랑니 안쪽, 어금니 같은 부위는 신경써서 닦아줘야 하기 때문이다.올바른 양치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 ‘전동칫솔 쿨샤’는 올바른 양치질을 쉽게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초등교육은 교과 교육을 통해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대부분 사람들은 교통사고를 큰 사고로 인해 치명적인 몸의 손상을 입히거나 차량 손상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접촉사고 정도로만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교통안전의 문제로 바라보았을 때 안일한 인식일 수 있다. 우리 몸이 받는 충격은 사고의 크고 작음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대형 사고가 아닐지라도 면밀한 검사와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교통사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만성화가 되거나 또 다른 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교통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기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돈까스’를 꼽을 수 있다. 바삭한 식감이 살이 있는 튀김옷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음식으로, 식사로 먹어도 좋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아 전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이 가운데 12일 대구광역시 서변동에 새롭게 문을 연 돈까스 맛집 동명카츠가 벌써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100% 국내산 생등심과 통살코기, 고급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건강한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 또한 2,800원으로
계절이 가을에서 점차로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 대표 호발 질환 중 하나인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보통 ‘찬데서 자면 입돌아가는 병’으로 알려진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는 단순한 근육마비 질환이 아닌 뇌신경의 이상으로 초래되는 뇌신경장애질환에 속한다. 실제 우리 몸에는 총 12쌍의 뇌신경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중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초래되는 질환이 바로 구안와사다.그런데 제7번 뇌신경 얼굴신경은 안면근의 움직임은 물론 미각, 눈물샘, 침샘 등 감각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피자 토핑에 빠지지 않는 재료인 올리브, 마냥 토핑으로만 익숙했던 올리브, 사실 지중해 국가에서는 건강음식으로 알려져 인기 있는 식재료다. 사실 이제는 더 이상 지중해 국가만의 식재료가 아니다. 전세계가 올리브오일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는 바로 올리브오일이 가진 다양한 고급 영양소 덕분이다. 대표적인 영양소인 불포화지방산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LDL)을 낮추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지방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기름이 바로 올리브오일이라는 점이 밝
인천에 거주하는 회사원 최모씨(38세, 남)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고 긴장하면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린다. 몇 달 전부터는 목의 이물감으로 마른기침까지 자주하게 되었다.병원을 찾아 내시경, 복부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최모 씨가 받은 진단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역류성식도염. 하지만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이나 목의이물감은 가시질 않았다.역류성식도염은 식도 점막에 문제가 생겨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으로 인해 위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음식과 위액이 자주 역류하면서 목이물감, 구토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부모의 배경이 자녀 교육격차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는 지표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제안한 ‘특권 대물림 교육지표 조사 법제화’와도 맞물려 있어 주목된다.12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보건사회연구원‧직업능력개발원 등과 함께 ‘교육 공정성 지표’ 개발 기초 작업에 착수했다.교육 공정성 지표는 부모의 학력과 직업‧경제력이 자녀의 교육기회나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불평등 정도를 분석하고 계층 이동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지표다. 교
최근 각종 행사와 모임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교통사고 안전 주의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 교통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찾아오는 만큼 경미한 접촉사고부터 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경미한 자동차사고의 경우 눈에 띄는 외상이나 손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때가 많다. 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한다고 해도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 미세혈관이 파열되고, 이때 발생한 혈액이 조직이나 피부에 몰릴 수 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부르며, 덩어리처럼 신체 내부를 돌아다니며 각종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을 유발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큰 일교차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그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모공각화증, 두드러기 같은 피부과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큰 일교차와 함께 대기 중 미세먼지 같은 노폐물이 덧붙여지면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 증상을 보이는 만성 염증성 피부과 질환이다. 가을 환절기에는 그중에서도 아토피 건선 같은 피부과 질환 문제가 두드러진
많은 이들이 찾는 치과치료인 임플란트는 성공적인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임플란트 환자의 개인관리 여부도 중요하다. 관리습관에 따라서 임플란트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임플란트 관리는 어떤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것이라기보다 음식을 먹고 난 뒤 성실한 잇솔질을 하여 임플란트와 그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임플란트 보철물은 자연치아보다 플라그가 자주 끼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할 시 임플란트를 심은 보철물 주위로 음식물찌꺼기가 부패하고 플라그가 쌓이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발전되어 염증 발생으로 이어진다.이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