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선생님께 존경을! 학교에 신뢰를! 학생에 사랑을! 기본으로 돌아가 활력 넘치는 학교, School Renewal 만들어 갑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계, 정치·사회 각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취임한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교조 위원장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도 한국교총-교육부 교섭․협의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날 조인식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권 및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강화 등 총 33개조 52개항의 합의서에 서명했다.교총이 이번 교섭에서 가장 중요하게 추진한 것은 교권보호 및 대응 강화 대책이다. 이에 따라 교권침해 피해 교원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고 교권침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 전학 조치 등을 골자로 하는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교원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개정안(교육위 대안)이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통과된 교원지위법 개정안의 골자는 학부모 등의 폭언, 폭력 등 교권침해에 대해 교육감의 고발 조치와 교육청의 법률지원단 구성·운영을 의무화 한 것이다.또 가해 학부모가 특별교육·심리치료를 미이수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피해교원이 직접 소송에 휘말려 정신‧육체적으로 황폐화되는 일을 막고, 교육감이 직접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함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5만원의 벌금형만 받아도 10년간 학교를 떠나야 해 현장 교원의 학생 지도를 위축시켰던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 받게 되면 무조건 10년간 아동관련기관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제29조3)이다.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를 받은 경우 아동관련 기관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을 판결과 동시에 선고하도록 했다.또 취업제한 기한은 10년을 상한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북 고창의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수업 중이던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사들이 교실에서 안전하게 교육할 최소한의 법적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8일 오전 10시50분께 이 학교에 한 여성이 수업 중 교실로 들어와 학생 20여명이 보는 앞에서 여교사의 뺨을 두세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전북 고창경찰서는 여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여교사가 2년 전 자신의 딸의 담임을 맡았을 때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학교를 찾아와 폭행했다고 말한 것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은 29일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교권3법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아동복지법' 등이다.한국교총은 교원지위법·학교폭력예방법에 교권침해 행위자를 교육감이 반드시 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각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으로 옮기는 내용을 담도록 했다. 또 아동복지법은 법 위반으로 '벌금 5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4일 '교권수호 SOS 지원단(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지원단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교원 4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수도권·제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눠 권역별 위원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간 500건 이상의 교권 침해 사건이 접수되는 가운데 피해 교원에 대한 정서·법률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사례는 508건으로 2016년(572건)보다 줄었지만 10년 전인 2007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친 정부 성향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등 21개 교육·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와 정책숙려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지 않는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정책결정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정책숙려제를 거부한다”고 밝힌(사진 위) 28일 정부서울청사 내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만나 '2017년도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 개회식'을 가졌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총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교섭 협의위원회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단체교섭이다.이날 교총이 요구한 총 51개조 108개항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교권침해를 당한 교원의 법률적 방어지원 등 교권 침해 대응을 담은 교원지위법 개정 촉구다. 현재 국회에는 교권침해 예방 및 교권침해 교원 보호를 위해 교권침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 전학조치 등을 담은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교원지위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편지는 한국교총이 먼저 보냈다. 하윤수 한국교총(교총) 회장은 지난달 17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교육자료전에 북한 교육자대표들도 참석,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를 열자고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교직동)에 제안했다.그러나 답신은 교총이 아닌 전교조로 날라 왔다. 교직동은 지난달 20일 “합법화 실현을 위한 귀 단체의 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의 미래를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활동에서 귀 단체와 언제나 어깨 걸고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서신을 팩스로 전교조에 보내온 것이다.그리고 지난 1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5일 오전 북한 조선교육문화일꾼직업동맹(이하 교직동)에 남북교육자 대표회의 제안을 위한 북한주민접촉계획서(이하 접촉 계획서)를 통일부에 접수했다.교총은 지난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북교육자 대표회의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하 회장은 10월 21일 한국교원대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교육자료전에 북한 교직동 위원장을 포함한 교육대표자를 초청하고, 한국교총이나 제3의 장소에서 교총회장과 북한 교직동 위원장을 포함한 남북 교원 각 10여명으로 남북교육자 대표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이하 교총)와 ㈜씨피에프 루마코리아(대표 김우화·이하 루마코리아)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 루마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원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루마코리아는 교총 회원에 한해 자동차 선팅(정식 용어 : 윈도 틴팅)을 공식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으로(일부 제품 제외)제공하게 된다.또한 연 2회 교총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자동차 앞유리 선팅 무상 시공권을 주기로 했다. 루마코리아는 이를 알리기 위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10년 만에 분리됐다.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분리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7대 국회 이후 10년 만에 단독 상임위가 구성된 것이다.위원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위는 16명, 문화체육관광위는 17명으로 정수가 조정됐다.3선의 이찬열 의원은 수원시갑이 지역구로 그동안 국토위와 안행위 등을 주로 맡아 교육 관련 상임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정당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겸 한국교육신문사 대표(사진)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교육계, 출판계 문화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교육' 창간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1948년 7월 당시 문교부로부터 인수해 재창간한 교육 월간지 새교육은 6-3-3-4 학제 최초 주창, 교육세 신설, 중학교 무시험제 방안 등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정립과 정책 현안 진단 등을 통해 대표적 교육평론지로 자리매김 했다. 2018년 7월 현재 통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공개한 교사들이 밤낮으로 시달림에 가까운 교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권침해 수위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교사가 80%, 70%의 교사는 심각한 교권침해를 이유로 휴대전화 번호 공개에 반대했다.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달 6~20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원 1835명을 이메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사 1769명(96.4%)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알려준 적 없다는 교사는 3.6%(66명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17개 시도교육청 대부분에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당선돼 7월 1일부터 민선 3기 시도교육감들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수 성향 교육단체들이 우려와 함께 주문을 쏟아냈다.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일 논평을 내고 “현장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만큼 ‘불편부당한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총은 “학생, 학부모의 요구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어떻게 현장교육에 반영할 수 있을지 진지하고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몇 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를 ‘제66회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 교육주간 교총 회장 메시지 발표 ▲ ‘배움+나눔’ 사진공모전, ▲ ‘교권존중·스승 존경 문화’ 조성을 위한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고 14일 알렸다.제66회를 맞은 교육주간의 주제는 ‘실천하는 인성으로 배움을 나누는 교육실현’이다.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교사-학부모-지역-정치권-언론-사회의 책임과 지원 과제를 제시하고 인성교육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가 오는 28일(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제62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연구대회에는 전국 교원 500여 명이 참여하며, 15개 분과별로 총 101편의 우수 연구물이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한국교총은 학교 현장의 교원들의 연구력 향상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 1952년부터 매년 현장교육연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는 자유한국당 조훈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의장 함진규)와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2018 교육 대토론회'를 오는 26일(금)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토론회에는 박인현 대구교대 교수(한국교총 부회장)를 좌장으로,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토론에는 △이창희 서울상도중 교사 △석승하 서울인헌초 교감 △이희범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