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에게 벌금 100만원이 구형됐다.21일 오후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 대한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 심리로 열렸다.검찰은 “피고인은 당선을 위해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말했다”며 “다만 통계적인 자료를 자의적으로 해석했고, 발언도 우발적인 점을 고려했다”면서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변호인 측은 “상대후보의 악의적인 질문에 ‘인사에 대한 불만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이사 자사고) 재지정 기준 강화를 예고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김승환 교육감은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자사고 재지정 점수를 기존 60점에서 80점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부가 권고한 70점보다 10점을 더 높인 것이다.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자사고 재지정 점수를 70점 이상으로 상향했지만 이는 이명박 정부시절로 원상조치 한 것”이라면서 “70점은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에서도 받을 수 있는 평이한 기준”이라고 말했다.자사고 폐지에 대한 입장도 언급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새로운 학력' 시행, 혁신학교의 현주소는?지난 수개월 동안 새로운 학력에 대한 글을 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6·13지방선거 공소시효가 13일 자정 만료되는 가운데,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다.전주지방검찰청은 후보자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김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6월4일 후보자 토론회 과정에서 인사 행정에 관해 묻는 상대 후보의 질문에 "전북교육청의 인사만족도는 90%를 왔다 갔다 합니다"라고 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우 만족', '만족', '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전북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교사를 상대로 욕설이나 폭력을 가한 사람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전북에서는 최근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수업 중인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가해 학부모는 형사 입건됐다.전북교육청은 먼저 물리적 폭력을 당한 교사에게는 입원 치료를 권유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기로 했다.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심리 치료 등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장기 요양이 필요한 경우 공무상 병가나 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2015 개정교육과정이나 새로운 학력은 ‘과정중심평가’를 권장하지만 학생의 학습경험을 성장시키려면 현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서울, 대전, 광주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교육청은 지난해(12위)보다 더 떨어져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일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시도교육청은 1곳도 없다. 강원교육청 등 6개 교육청이 2등급, 울산교육청 등 8개 교육청이 3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에는 순위 없이 1~5까지 등급별로 발표됐다.최하위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정책고객평가에서 작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과정중심평가각 시도교육청은 새로운 학력과 관련해 평가유형에서 ‘총괄평가’보다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시도교육청평가 폐지를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22일 대구에서 총회를 열고 13개 안건을 의결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교원들 간의 갈등을 일으켜 온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폐지를 제안하기로 의결한 점이다. 협의회 차원에서 교원평가 폐지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제안한 안건이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평가, 제한된 정보로 평가되는 교육활동, 익명성을 악용한 인격모욕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환(사진) 전북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1심은 무죄를 선고했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는 16일 김 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은 권한이 없는데도 실무담당자 등을 통해 인사에 개입했다. 이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면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며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정·투명하게 근무평가를 지휘·감독해야 하고 근평에 개입하지 않아야 할 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경미한 학교폭력은 학교의 장이 종결할 수 있는 0호 조치를 신설해야합니다.”‘학교폭력 학교의 장 종결제’를 주제로 한 학교폭력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김현아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구자송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대표가 ‘학교폭력 논란과 해법은’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구자송 대표는 “학폭법에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하는 과정의 교육적 해법을 추가해야 한다”며 경미사안 학교장 종결권 신설을 촉구했다.구 대표는 “학폭법은 학교장의 독단적 판단으로 은폐하는 것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학생중심수업이 효과적?...‘학습피라미드모형’은 설득력 없어새로운 학력의 지지들에게 강의식 수업은 부정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간(間) 학문적 통합 방식으로 이루어진 교과 간 재구성미래 학력에서 기존 학력관과 큰 차이를 보이는 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세상의 모든 것이 교과서다교과서의 사전적 의미는 ‘교육과정에서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모범이 될 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미래 학력 지지자 “교육과정은 각 학교 특수성과 상대성 고려해야”미래 학력의 교육과정은 현실적으로는 경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도교육청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김승환(사진) 전북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7일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권한이 없는데도 실무담당자 등을 통해 인사에 개입해 승진대상자를 지정했다.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면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에 변호인은 "교육감은 승진범위 안에 있는 인사에 대한 권한이 있다. 강요와 대가도 없었고, 이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 방안’이 선도기업 선정 지지부진으로 제도자체가 유명무실해 질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비례)이 16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청별 선도기업 참여현황에 따르면,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1004명으로 현장학습 대상 학생 10만1190명의 1%밖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장실습생 숫자는 2016년 6만4433명(59.1%)에 달했으나 2017년 4만7461명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교육과정이라는 용어는 ‘쿠레레(Currere)’에서 유래되었지만 교육목표나 목적에 이견이 있어 시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상당수 교육청에서 '미래 학력'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학력은 교육과정·수업·평가와 관련한 학력관으로 우리나라 교육은 기존의 학력관이 교육의 본질(학생의 성장)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등장한 개념이다. 전통적 학력관과 대립하는 미래 학력관을 비판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공감하는 민주적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성찰하고자 '박제원의 미래 학력이란'을 연재한다.'참' 이란 단어..."공적 기관 교육청에서 쓰면 안돼"경기·충남·전북교육청이 새로운 학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8일 "혁신학교 전체를 자율학교로 직권 지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혁신학교가 자율학교로 동시에 지정되면 내부형 교장 공모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무자격 교장 논란을 일으킨 평교사가 교장에 임용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 범위가 지난 9월부터 15%에서 50%로 확대된 만큼 실질적으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학교가 늘어나게 돼 교총 등의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현재 전북의 혁신학교는 총 169개교로, 이 가운데 18개교(초등 10개교, 중등 5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