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누적 관리하고, 확진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되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는 교육청 홈페이지와 언론에 안내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관내 첫 번째 확진자 이후 8월 31일까지 누적된 확진자는 총 221명(학생 174명, 교직원 47명)으로 이중 78명(학생 65명, 교직원 13명)이 퇴원해 143명(학생 109명,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일 태풍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3일 도내 모든 학교 원격수업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원격수업 권고 조치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 마이삭이 3일 동해안을 비롯하여 도내 모든 지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또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3일 오후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 정책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앞으로 전개할 양성평등 정책의 중장기 계획(2021~2025)과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 중장기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하는 이날 토론회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박사의 ‘수원시 중장기 양성평등 정책 어떻게 진행되었나’라는 발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토론에서는 ▲수원시 중장기 양성평등 정책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수원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업소 18개소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한다.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에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전평가와 업소당 2회의 현장 방문을 한 뒤 개선방안 등을 제공한다. 또 위생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에 대비해 사고 우려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수원시는 2일 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 그늘막, 상가 적치물, 가로수, 지하차도 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이 있는 시설은 안전조치를 한다.2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대책 회의를 주재한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2일 오전 중에 지하차도 배수구를 점검하고, 청소를 완료하는 등 부서별로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3일 전 학교 등교시각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2일 하교 시각은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울산시교육청은 2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등교시각 조정 등 내용을 담은 공문을 이날 각 학교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 단계별(3단계) 비상근무 매뉴얼에 따라 학생 안전관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등 부서별 필수요원이 상황실에서 24시간 근무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시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위험이 예상되는 2일 오후 하교시간을 조정토록 권장하고, 태풍 영향권에 있는 3일에는 원격수업을 권장하는 등 학생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도록 했다.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긴급상황점검회의를 통해 태풍의 진로방향을 재검토하고 학생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하고, 학교 등 모든 교육기관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태풍이 근접해 위험이 예상되는 2일 오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오는 10월 4일까지 5주간 2학기 모든 수업을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세종대는 2학기 수업을 수강인원 30명 기준으로 대면, 하이브리드, 온라인 강의 등을 병행해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학생, 교원 그리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기로 했다.개강 6주차인 10월 5일 이후의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학기 중간·기말고사 등의 성적평가 방법도 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 알림장 아이엠스쿨을 서비스하는 NHN에듀와 교복 브랜드 쎈텐학생복을 운영하는 호전리테일이 항균·항바이러스 교복, 마스크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NHN에듀는 NHN의 교육 플랫폼 자회사로 학교 알림장 1위 ‘아이엠스쿨’, ‘아이엠티처’, 학원용 ‘아이엠클래스’ 등을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다.고기능성 의류 제조 및 수출 기업인 호전실업의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호전리테일은 2016년 쎈텐학생복을 론칭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품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양사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후문에 신축 건물이 들어서지만 인도 없는 양방 통행로가 조성, 아파트 후문을 이용하는 아이들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당 공사는 문제없다는 법원 판결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구청의 소극 행정으로 인해 아이들 안전 해결책은 묘연한 상태다.문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티역 부근에 지상 6층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인근 아파트 후문과 이어진 길이 33M, 폭 4.5M 가량의 막다른 길을 주차장 진입로로 활용하면서 안전 문제가 지적됐기 때문이다.
소강 상태였던 코로나 사태가 최근 다시 확산되면서 완화되었던 규제와 제한들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10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코로나 사태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내년까지 장기화되는 것이 확실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 감염 방지를 위한 각종 제한 조치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불안하고 의욕 부진, 무력감, 각종 신체 증상들을 호소하는 것이다. 신체 증상으로는 불면증, 소화불량과 더불어 피부 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