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학부모, 유아교육‧교육복지‧심리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유아 지원을 위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자원활동가는 만 3세~만 5세의 취약계층 유아의 사회성‧정서‧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중심의 그림책 활동을 진행한다.자원활동가는 일정 연수를 이수한 후 4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유치원을 방문하여 주 1회, 총 20회로 1:1 맞춤형 개별 활동을 진행한다.특히 지난해 279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크게 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3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부모대학(이하 제3기 학부모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학부모대학은 학부모가 서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제3기 학부모대학’은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소재 학부모와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결과는 오는 23일 서울학
서울사립중등교장협의회(이하 서울사립교장회)가 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강매에 강력히 반발하고 니섰다. 시교육청이 학교 측의 구매의사를 묻지 않고 일괄적으로 예산 반영을 한 데 이어 시의회가 구매거부의사를 밝힌 학교에 출석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서울사립교장회는 전국사립학교와 연대를 통해 저지 및 반대 투쟁에 나설 각오다.4일 서울사립교장회는 ‘친일인명사전 구매 거부 학교장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를 더 이상 이념 논란의 장으로 만들지 말라”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사립교장회는 사전의 구입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우수 체험학습기관‧시설을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하는 체험학습기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서울교육인증 체험학습기관’의 공모 대상은 체험학습기관‧시설의 프로그램을 20% 이상 교육기부로 진행하며, 체험학습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 수의 20%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체험학습기관‧시설이다.시교육청은 2015년도까지 기관 75곳을 인정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인정기관을 더욱 확대해 90곳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공모한 기관 중에서 서류심사와 소요시간, 거리, 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청소년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유도하는 ‘2016년 학교 흡연예방관리 종합추진 대책’(이하 ‘학교 흡연예방관리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번 ‘학교 흡연예방관리 대책’은 2015년 7.0%(전국 7.8%)인 현재 흡연률을 매년 0.5%씩 감소시켜 2020년까지 5.0%이하로 낮추는 “SSHP 2020”(Seoul School Health Plan)을 추진한다.그리고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 구성 ▲‘학교흡연예방센터’ 설치․운영 ▲‘흡연예방 실천학교’ 활성화 ▲‘
서울시교육청, 학원밀집지역 집중 단속...대치동, 목동, 중계동, 강동구, 송파구 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을 이용하는 마케팅과 과도한 선행학습을 실시하는 등 비정상적인 학원 운영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정착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원 등 지도 특별 대책’을(이하 ‘학원 등 지도 특별 대책’) 수립하여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집중 점검 대상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하는 마케팅 ▲선행학습 유발 광고, 진학 성과 홍보 ▲등록된 교습비 초과 징수 ▲22시 이후의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포함하여 22개 자율형사립고 교장들이 친일인명사전 구입에 대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방참에 반대하며 구입 보류를 결정했다. 교장들은 정치적 논란이 있는 책 구입을 시교육청이 강제하는 것은 학교장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밝혔다.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통해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보류하자.”고 결정했다.이외에도 창동중학교를 포함하여 중학교 6개교도 사회적·정치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친일인명사전 구입 보류 의사를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배남환 창동중 교장은 “운영위원회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1,400곳 및 직속기관 등의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이하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의 대상은 건축물,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 축대 등 학교 내 시설물과 학교 내 공사현장, 절개지 등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이다.점검방법은 학교에서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이 2차로 안전등급 C급 이하 시설과 해빙기
학생들이 직접 채소나 과일 등 농작물을 재배해 먹는 학교텃밭이 조성된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6 학교텃밭 조성 학교’ 17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달 21일가지 총 88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텃밭 조성 면적 및 학교 환경, 텃밭을 통한 식생활교육 계획, 텃밭 활용의 다양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초 11곳, 중 5곳, 고 1곳 등 총 17곳을 선정했다.선정된 학교는 지원되는 500만원의 예산으로 약 165㎡내외로 학교 내 공터나 울타리 · 교재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3일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원수원(우면관)에서 ‘2015학년도 초 ·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556명이 참여하는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내 2,260명이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고 있다.이번 졸업식에서는 36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이수한 556명이 졸업장을 받는다.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2011년 진행한 ‘초 ‧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작년까지 초등학교 5, 6학년에 해당하는 3단계 과정 1,788명과 중학 3학년에 해당하는 3단계 과정 9명 등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개최됐다.이번 정기총회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수석교사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임 수석교사 환송과 5기 신임 수석교사 축하, 올해 신임회장단의 축하인사로 진행됐다.이어서 수석교사 30명이 ‘배움 중심 수업사례’와 ‘연구 활동 사례’를 모아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한 자료집을 배부하고, 우수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각 기수별(1기~5기) 모임을 통해 임원진을 중심으로 연간 수석교사활동 계획과 연수계획을 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의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창의감성교육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 모바일 홈페이지(m.sen.go.kr/crezone-m)’를 구축하여 2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체험, 공연, 특강 등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기부받기, 기부하기 등 교육기부 매칭 안내 ▲창의감성학교와 수업연구회의 자료 ▲창의체험자원 관련 학습자료 ▲문화예술 관련 정보 ▲서울교육인증제 기관 안내 등의 정보가 탑재되어 있어, 수요자들은 홈페이지
학생 자신이나 보호자의 동의가 없는 문제 학생의 전학 조치는 근거 없는 부당한 조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호제훈)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조치당한 중학교 3학년 A모군과 보호자가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장 추천전학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강제전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교권침해를 이유로 강제전학을 시킬 법령이 없다는 것이다.원고인 A군은 지난해 6월 남의 물건을 훔치다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1.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위례별유 이선경2. 원장 전보: 1명△은빛유 박찬화(유임)3. 교사에서 원감 승진: 4명 △동부교육지원청 박정화 △중부교육지원청 이정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한은경 △성북교육지원청 이미숙4. 원감 청간 전보: 2명△서부교육지원청 강상이 △강남교육지원청 김연숙5.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2명△유아교육과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1. 교감에서 교장 승진 : 40명△신곡초 고관희 △신내초 김경희 △상수초 김도연 △유현초 김명희 △선곡초 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고 2학년 학생을 위한 직업교육이 올해부터 실시된다,서울시교육청 산하 ‘종로산업정보학교’는 고2 때부터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직업위탁 교육과정을 올해에 신설, 운영한다. 그동안 일반고 3학년 학생을 위해 개설된 직업교육 과정을 올해부터는 2학년부터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산업정보학교가 신설한 ‘2016년 서울형 이원복합 직업위탁 교육과정’은 기존의 일반고 3년생 의 직업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과정이다.신설된 과정은 디저트쿠킹학과, DIY공방학과 등 2개 학과.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학교 비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서울시교육청이 이달초 관내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을 교부한뒤 학부모단체의 법적 대응등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12일 도서 구입 예산 적합성과 교육적 중립성 훼손 여부를 검토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시교육청에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친일인명사전 교육자료 정확성 검토 및 관련 준수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에서 교육부는 특정 민간단체에서 발행하고 사회적으로 편향논란이 제기됐던 책을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각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4.8개월치 누리과정 예산안을 가결시켜 서울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은 급한 불을 끄게 됐다.의회는 5일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521억원 규모의 누리과정 추가경정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재적의원 77명 중 찬성 61명, 반대 5명, 기권 11명)시켰다.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유치원 1008억원, 어린이집 1513억원 등 총 2521억원으로 4.8개월분이다.결국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제출했다가 전액 삭감돼 내부 유보금으로 돌려졌던 누리과정 예산 2
전국시도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의 국가 편성을 요청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한다.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부터 5일 민병희 경기도교육감등이 매일 오전 9시~10시에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는 시위는 "대통령의 약속이며 국책사업인 누리과정 공약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3일 14개 지역 교육감들은 성명서를 채택한 후(10곳 참석, 4곳 성명서 동의) 기자회견을 가져 누리과정 예산 국가 편성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직접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에 정부는 어
서울시교육청이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의 학교 배포를 결정한 가운데 구입 예산을 이달 초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대상 중·고등학교는 583개교로 총 1억749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친일인명사전’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2009년 발간했으며 박정희 전(前)대통령 등 4539명이 친일 명사로 분류돼 실려있는데다, 광복 직후 반민특위에서 지목한 친일 인사 688명에 비해 인원이 현저히 확대됐고 기준도 모호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지난해 말 친일인명사전 배포 추진 방침이 알려졌을 때 한국교원단체총연합
서울시교육청이 방만한 경영과 횡령등의 사실로 동구마케팅고등학교를 고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동구마케팅고가 특별감사에 대해 "별것없는 재탕·삼탕"이며 '전교조교사 살리기를 위한 왜곡감사'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동구마케팅고등학교가 방만한 운영등으로 총 1억 5024만원의 횡령과 함께 비리제보 교사에 대한 교권 침해 사실이 있다며, 그 책임을 물어 관련자 파면을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동구마케팅고등학교는 서울교육청이 지목한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