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오른쪽)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다음달 4일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급식 배식을 하고 있다. 2019.9.18.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가 중고교 무상교복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조희연 교육감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교육감은 18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무상교복 도입 논의를 1년쯤 미뤄 충분히 검토한 뒤 추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앞서 17일 서울시의회 문장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서울지역 중고교 1학년 학생에게 교복을 무료로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정례회에 조례안 상정을 목표로 현재 50명 이상의 시의원이 동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17일 지역사회 5개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자치구(노원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봉사 관리 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를 확보·배치했다.선종복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위기 학생에게 학교생활 재정착의 전환점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학생·교원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공존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영화 ‘김복동’을 관람한 후 ‘기억과 공감, 그리고 역사 정의’를 주제로 송원근 감독·관객들과 토론하고 있다. 2019.9.17.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일제고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일제고사 방식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소질이 없는 사람, 수학을 못하는 사람 등 기초학력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면서 "어느 한 과목의 기초학력이 부족하다고 ‘기초학력 부족자’라고 낙인찍으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쁜 것은 평가를 통해 학교 간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기초학력 진단은 해야 하지만, 일제고사라는 방법은 적절치 않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스마트폰 사용 보편화와 불법도박으로 인해 청소년도 도박에 접근하기 쉬워졌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도박중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9.17.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이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유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수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매뉴얼과 수업지도안을 발간했다.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매뉴얼 및 수업지도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96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한다.학교급식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함양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특권과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입시제도를 혁신하고 개혁해 누구나 흥미와 소질과 역량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하겠다. 학종이 과거엔 비교과적 요소가 많이 포함됐지만 지금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좀 명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고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 간담회를 위해 서울 당곡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비교과가 포함돼 있는 학종은 불공정 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 당곡고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의 실질적 체감효과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유은혜 장관과 조희연 교육감은 간담회에 앞서 학교재구조화 시설인 꿈담교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9.16.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여성 인권 인식 확장을 위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상영회를 준비했다.서울시교육청은 한·일 양국의 갈등 국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공존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원 및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6일 ‘주전장’, 17일 ‘김복동’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조희연 교육감은 17일 ‘김복동’ 영화 관람 후 송원근 영화감독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억, 공감 그리고 역사 정의’를 주제로 관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벌인다.
[보건교육포럼-에듀인뉴스 공동기획] 1967년 학교보건법이 제정 이래 보건실과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 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응급처치, 건강상담 등을 시행해 왔다. 최근 학생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보건실의 기능과 역할도 크게 확대, 변화되고 있으나 학교보건 정책 결정자의 전문성 미흡,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폐쇄성, 1교 1인 보건교사 배치 정책에 따른 열악한 인력 구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는 과 함께 학교보건 전반의 구조·정책적 문제점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Wee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방문록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서초 Wee센터가 학생들이 더 빛나는 꿈을 가꾸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쓰고 있다.서초 Wee센터에서는 One-stop 위기지원과 학생상담·치유 서비스 등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9.10. (사진=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