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교육청이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추진상황을 7일 발표했다.응시인원은 2019학년도 보다 1145명이 감소한 1만3964명으로, 청주, 충주, 제천, 옥천 4개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시험장은 청주지구 19교, 충주지구 6교, 제천지구 4교, 옥천지구 3교로 모두 32개다.시험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 기초학력 개념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현재와 달라야 할까. 그렇지 않을까. 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19 이틀 차 세션A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서 나온 이 질문에 패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이대식 경인교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과거 기초학력 개념은 주로 교과를 많이 생각했지만 요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며 “미래 기초학력으로는 미디어리터러시, 어려움 극복 후 성취 능력, 긍정적 마인드 관리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면 양은숙 포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의 등·하굣길 안전조성 사업이 한층 강화된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천 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우산’ 4만개를 제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에 11월 중 보급을 완료한다.박종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안심우산은 운전자들이 통학 중인 학생들을 쉽게 인지하는데 디자인의 중점을 두었다.8면 중 3면에는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투명비닐원단으로 하고, 나머지 5면에는 노란 파스텔톤의 원단에 속도제한을 뜻하는 ‘30’ 표시와 ‘아이좋아’ 로고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A 세션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트랙A 세션 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발현을 중요시하게 했다.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활용하도록 배움의 단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학습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며 "특히 초등 단계부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력을 갖춰야 이후 다양한 학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A 세션에서는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트랙A 세션 좌장을 맡은 김성열 경남대 교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발현을 중요시하게 했다.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활용하도록 배움의 단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학습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학력에 대한 정의, 보장수준, 주요정책 등을 함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는 11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시험은 오전 8시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영역 순으로 오후 4시32분까지 진행된다. 5교시 시험영역인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교육부에서 발표한 기초학력 능력평가 결과를 보면, 중고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 3학년과 중학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초학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학습의 기초는 바로 교과서로 꼽힌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어휘는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미술 등 모든 교과목 학습의 기초가 된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 어휘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수능이 10여일 정도 남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수능까지 아직 멀었을지라도, 수능 만점자의 공부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 만점의 비결은 초등생 시절부터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수능 만점자들의 고득점 비법으로 '노트필기'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비주얼씽킹'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비주얼씽킹이란 중요한 내용을 잊지 않도록 시각적인 자극을 주어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단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2019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관 세션과 개인 논문 세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역량평가 도입을 위한 측정‧평가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 40분부터 기관세션을 운영한다. ‘역량반영 평가의 척도화 방안’, ‘수학과 역량반영 평가 결과 보고 방안’ 등 역량을 강조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점수 체제 수립 및 평가 결과 산출 방안을 모색한 연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교육솔루션 개발전문 기업 아이언트레인(대표 김기흥)이 서비스하는 단어프로그램 ‘보카트레인’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초중고 기말고사를 대비해 준비한 ‘영단어 0원 패키지 대란’이 화제다.하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많은 영어 교습소, 공부방 및 어학원은 이번 학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영어 과목의 경우 평소 어휘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훈련하였던 단어테스트, 즉 단어시험 등의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최종 자가 점검까지도 꾀하고 있다
[에듀인뉴스] 교육공무직의 반발과 집단행동이 교육청마다 거세지고 있다. 정규직 공무원처럼 무기직으로 근무하는 공무직은 물론이고 유치원 방과 후 전담사, 초등보육 전담사 등 단기간 종사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하루 8시간 법정 근로시간을 근무하는 무기공무직은 일반 교육공무원과 비교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단기간 공무직 노동자들은 공무원과 달리 근무 시간에 따라 교통비와 급식비를 차등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항의한다. 교육청은 그들의 요구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과정은 계약직 학교노동자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3조421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보다 4.9%(1584억원) 늘어난 것으로 특히 올해 9월 고3에 이어 내년부터 고2~3학년으로 무상교육 확대로 교육복지 예산이 크게 늘었다. 주요 세출 예산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역량 교육에 1057억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에 262억원, 미래역량 함양 교육 강화에 79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생님이 직접 만든 수험생 응원 노래 “꽃”을 공연하고, 격려문구가 적힌 응원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설치했다.또 강원도교육청 6일부터 유튜브 ‘학끼오TV’를 통해 수험생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고, 시험 당일에는 교육감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는 등 도내 수험생을 위한 응원을 계속한다.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중등 3학년 학생들의 학사 일정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고등학교 과정 학습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고등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선택을 많이 한다.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추천 요청이 매우 많다는 것이 교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이에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에서는 중3 학생들의 고등 수학 공부를 돕고자 ‘예비고1 하이브리드 특강’을 이달 11일에 개강한다.‘하이브리드 특강’이란 판서식 수업과 과외식 수업을 혼합(hybrid)한 특강이라
학종 vs 수능, 절대평가 부재가 낳은 입구전략 혼돈[에듀인뉴스] 뉴스만 켜면 나타났던 조국사태는 급기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vs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으로 옮겨가며 티비는 오늘도 여전히 시끄럽다. 문제는 현 사안이 마치 수시 vs 정시로 그 논의가 확장·변질되면서 입시에 직접적인 관심사가 없는 일반인에게도 더 큰 오해와 억측을 낳고 있다는 데 있다.게다가 이미 대통령 공약으로 나온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실시가 대통령의 직접 발언으로 오히려 축소·무시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젠 학종 대 수능 입시문제를 넘어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 학원은 소수정예 1:1 맞춤형 과외식 수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마다 개별 진도나 실력, 이해도 등에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대형 강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일반 학원은 이러한 점을 반영한 수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모노스 학원은 등록 시 강사 배정부터 교재 선정 및 진도 결정, 개념 설명, 과제 부여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1:1 맞춤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이 자연스럽게 향상되어 대치동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모두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다이어트, 수면, 아르바이트, 유흥 외 최근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부상한 만큼 치아교정에 대한 필요성도 높게 나타났다.고른 치열은 심미적인 부분 외에도 구강건강 측면에서도 치아교정은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그 시술의 특성상 시간과 교정 중 발생하는 통증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오랜 기간 교정 장치를 부착하고 있어야 하기에 심미적인 고민도 포기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이에 최근 교정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한민국이 좁거든 세계가 답이다. 글로컬 리더십을 갖추고 블루오션 국가를 향해 나가십시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때 꿈이 이루어집니다.”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9월 출간한 ‘글로컬 리더십’이 화제다.사립학교에서 20년 근무하다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시험에 합격해 교육전문가로 터닝 포인트, 장학사, 장학관, 여의도중, 둔촌고 교장을 거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를 지난 1일 교육장실에서 만났다.‘글로컬 리더십’ 제목이 색다르다는 기자의 질문에 선종복 교육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교육청은 5일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난 9월 공포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와 관련, 교육청과 학교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1부 공동포럼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송경희 장학관과 부광여자고등학교 장인선 교장이 각각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떠 고등학교학생자치네트워크 북부지역 대표 배어진 학생, 부평서여자중학교 조성숙 학부모, 학익고등학교 한성찬 교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학교민주주의 △보이텔스바흐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에듀인뉴스 공동기획]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하면서 현재와 전혀 다른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전례 없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미래교육과정은 해외교육 선진국들의 가장 큰 화두가 된지 오래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나라인 뉴질랜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는 뉴질랜드 교육진흥청과 함께 뉴질랜드 교육은 어떻게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지, 실질적 교육과정과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학교 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