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학교현장에서 지식 습득 방법, 교실 속 아이들의 환경, 교사에게 기대되는 역할 등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교원양성대학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예비 초등교사들이 교육대학과 일반대학 초등교육과 교육과정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대련은 "예비교사가 받는 교육은 결국 현장에서의 교육의 질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 노량초등학교는 24일 노량대첩을 기념해 생존수영으로 1시간 동안 노량해협을 횡단했다. 이번 노량해협 횡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횡단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바다에서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초등학생 13명은 노량해협 횡단을 위해 2달 동안 체육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매주 1회 방과후 수영 교육, 생존수영 교실 참여, 실제 바다수영 및 생존수영 훈련을 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량해협 건너며 이순신 장군의 도전 정신과 나라 사랑 마음을 기립니다." 경남 노량초등학교는 24일 이순신 3대 대첩 중 하나인 노량대첩을 기념해 초등학생 13명, 학부모·교직원·지역민 13명이 함께 생존수영으로 1시간 동안 노량해협을 횡단했다. 이번 노량해협 횡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횡단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바다에서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초등학생 13명은 노량해협 횡단을 위해 2달 동안 체육시간,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시흥시 신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자 모임인 청소년 치매서포터즈가 지난 22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 ‘얼쑤“를 진행한다.청소년 치매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수요조사를 실시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 된 지역자원 연계사업이다.현재 운영 중인 ‘얼쑤’ 프로그램은 청소년 치매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인지놀이교구를 이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바른 가족관 정립을 위해 7월 한달동안 아버지 교실을 운영했다.시 교육청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4차에 걸쳐 관내 아버지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아버지교실’을 운영했다.아버지 교실은 직장 있는 아버지들의 참여를 위해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시작했다. 또 최근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아버지 역할 중요성과 자녀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특히 MBT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전일제 돌봄전담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교육감에 돌봄교실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7시로 근무시종시간을 고정화하고 학교장의 탄력근무를 강요하는 교육감 직고용제 무기계약자인 전일제 전담사의 근로시종시간을 전 학교 동일하게 고정화할 것을 요구했다. 2019.07.23.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EDB어학원이 막바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8월 수강접수를 시작한다. 서울 종로 영어회화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고, 스피킹 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어 많은 수강생들의 수강신청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많은 대학생들이 영어회화를 준비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영어면접을 진행하고 있어 토익을 공부하기 전에 미리 영어회화를 준비하고 이후 토익을 준비하는 수강생이 늘고 있다.종로에서 영어회화 전문 강사이자 EDB어학원 원장인 벤자민(Benjamin) 원장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예술고에 떨어지면서 디자인 자체가 미웠다. 그렇지만 오늘처럼 하고 싶었던 기획과 디자인을 하게 되니, 다시 디자인이 나의 강점이 됐다.” “책을 만들어 대형서점에 유통했다. e-북도 만들고 있다. 나는 벌써 지적재산권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왜 시험을 보고 있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으면 거꾸로캠퍼스를 적극 추천한다.”거꾸로캠퍼스가 지난 19일 두 달여의 모듈 수업을 마무리하는 ‘배움의 크레센도-10번째 배움장터’ 연구 발표회를 서울 혜화역 공공일호에서 열고, 학생들의 생각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과 강의실에서 중등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한 학기 한 권 읽기’수업은 국어 수업 시간에 다 같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말한다. 이 수업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처음 도입했다.부산시교육청은 내년에‘한 학기 한 권 읽기’수업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469교 중 388교(82.7%)에 다목적교실을 보급했다.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다목적교실을 보급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 259교 중 207교 보급(79.9%), 중학교는 126교 중 105교 보급(83.3%), 고등학교는 84교 중 76교가 보급(90.5%)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진천지역은 초·중·고 27교 중 26교가 보급(96.3%)돼 가장 높은 보급률을, 충주지역은 초·중·고 66교 중 46교 보급(69.7%)돼 가장 낮은 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할 고등학생 과학체험강사를 양성한다. 강사 이수 과정과 봉사활동 과정을 거친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천문교육체험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2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명(기초과학 20명, 응용과학 20명)을 학교장 추천 후 자료 심사를 통해 선발해 지난 20일 과학체험강사을 양성하는 ‘2019 과학 배움-나눔 교실’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21시간 과정인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과학천문교육체험관 강사 이
[에듀인뉴스] 요 며칠 사이 교원 양성과 자격 제도 개편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필자 역시 교원 양성기관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언제나 지속되어야 한다. 다만, 그 방향이 옳고, 노력이 제대로 효과를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행 학자들의 주장을 이용하여 몇 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싶다. ‘학교가 창의성을 죽인다’라는 TED 강의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개혁 논의를 활발하게 이끌었던 Robinson에 따르면, 어떤 교육제도를 바꾸려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은명초등학교가 지난 1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6월26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에서 더부살이하던 서울은명초가 교육구성원들의 합심으로 당초 예상보다 10일 앞당긴 지난 15일부터 모든 학사일정을 학교에서 정상운영하고 있다.서울은명초등학교는 학교에 발생한 화재사고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사 일정을 긴급히 변경하여 임시휴업(6.27, 6.28)과 조기방학(7.1. 방학식)을 실시했다.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 은평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7월 말, 학교는 학기 말 성적 처리로 분주하다. 아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나에게 큰 울림이 주었던 학생의 한 마디가 계속 머릿속을 맴돈다.“5년 만에 이렇게 점수가 높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헤르바르트의 교육철학을 연구하며 교사로서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해 본다.과학교사로 27년을 지나 진로전담교사로 직무를 시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병원코디네이터자격증과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지원해주는 장학지원 이벤트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병원자격증’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이 자격증 교육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아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데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장학진흥원 ‘병원코디네이터자격증’ 교육과정은 병원코디네이
수업친구와의 수업나눔은 내 수업을 거울로 비춰보는 작업이다. 수업친구는 내 수업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안전지대이며, 나의 수업고민을 깊이 성찰해주고 함께 성장해가는 제일 가까운 수업코치다. 수업자의 시선으로 수업을 바라봐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수업나눔의 기회를 수업성장의 디딤돌로 삼으려면 의미있는 장면을 놓치지 않는 수업보기의 안목과 진정성 있는 수업친구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에서는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를 응원하고, 비슷한 고민과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을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 보고, 이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기존 부산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BOOC: Busan On-line Open Course)의 명칭을 ‘바로교실(BARO Class)’로 변경하고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바로교실(BARO Class)은 Busan Active Real-time On-line Class의 약어로, 선생님과 학생이 온라인에 실시간 접속해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가리킨다.이 교실은 화상수업 시스템을 설치한 스튜디오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학교나 가정에서 시스템에 접속해 참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안 초등돌봄교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거점형 자람터와 우리동네 자람터’ 등 자람터 9곳에서도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등 ‘거점형 자람터’ 2곳은 통합방과후교육센터와 연계한 인근 8~9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을 운영한다.아파트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자람터’ 7곳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정관노인복지관과 정관동일스위트 2차아파트, 정관이지더원 5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