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여러분들은 적정기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안기술’, ‘지속가능한 기술’ 등으로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저희는 적정기술을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술에는 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할 사람들의 얼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술을 통해 공감할 수 있습니다.저희는 태양력 발전을 이용한 자전거 전조등(체인라이트)를 만들어 10월 31일에 열린 제1회 소셜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예비대학부 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년 1월 학교 선배님들은 우간다에 봉사활동을 갔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우리나라에는 226개에 달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시와 군이 존재한다. 그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다. 인구가 125만에 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행정에서도 많은 도시를 선도한다. ‘맏형’ 격인 수원시는 그에 맞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같은 ‘지방’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상생발전을 이끄는 국내 자매·우호도시 교류수원시는 제주시, 포항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 경자년을 맞으며 수원시는 신년 화두로 ‘노민권상(勞民勸相)’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네 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시는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맏형’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도시, 수원시가 그동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지난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2019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제회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학생이 안전한 교실’을 모토로 올해 교육부와 함께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 내진 보강 사업,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시설 수시 점검, 석면 제거 교육 및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매뉴얼 배포, 지진․한파 대비 각종 매뉴얼 개발 및 보급에 힘썼다.또 강원도 산불 피해시 학교에 빠른 복구비 지급으로 수업손실을 최화하고 태풍 ‘링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대외적으로 SNS 활용 성과를 인정받으며 ‘SNS 활용 우수 지자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수원시는 2011년 블로그 ‘도란도란 수원e야기’를 시작으로 수원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많은 이가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 인스타그램 ‘우리동네’, 네이버포스트 ‘수원의 재발견’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수원 곳곳을 알리는 감성적 사진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과도 소통하고 있다.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긴급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는 속초·고성 등 강원도 산불과 태풍 링링, 타파, 미탁 등 영향으로 교육시설 재해가 유난히 많이 발생했다.이처럼 불길과 폭풍우가 휩쓸고 간 교육현장에는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어김없이 나타나 현장을 직접 지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간 정치권 및 교육부장관 등의 모습만 보이던 현장에 얼굴을 보인 재난 전문가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교육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약한 충격에도 피해를 크게 입는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에게 정신적 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14일 오전 여의도 본회 회의실에서 부산경남지역본부 외 5개 권역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태풍 링링, 타파, 미탁 후속조치 시행 및 한파대비 교육시설 점검 관련 대비 회의를 진행했다.박구병 회장은 "태풍 피해 학교의 피해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한파 피해 대비 학교 평시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며 "교육부 합동 수능시험장 학교 점검을 철저히 해서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한 2019 광주수학축전이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광주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80여 개 수학체험 코너를 직접 운영하며 축전에 참여한 다른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수학의 원리를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축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수학적 상상력과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학’의 매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8일 교육시설공제회관 회의실에서 박구병 회장,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공동주재로 9월 호우 및 태풍 피해복구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6일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 1124개 교육시설 피해가 접수되어 92억원의 복구비 지급액이 추정되고 23일 발생한 제17호 태풍 ‘타파’는 전국 265개 교육시설 피해가 접수되어 30억의 복구비 지급액이 추정된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2일 발생해 전국 93개 교육시설 피해가 접수되고 52억의 복구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7일 본 회관 9층 교육장에서 임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박구병 회장은 이날 강연에 나서 "태풍 링링, 타파, 미탁으로 인한 교육연구시설 피해가 1300여건 집계돼 바쁜 상황에서 진행된 종합감사절차에 성실히 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 결과 업무 진행상 큰 문제가 없었지만 돌다리도 짚고 가는 마음으로 정교하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태풍 ‘미탁’이 할퀸 제주에서 학교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가 접수됐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 3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에 따르면, 현재 제주구좌중앙초 지붕 파손으로 10억원 이상 복구비 소요액이 추정되며 전국적으로 피해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공제회는 태풍 ‘미탁’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규정하고 교육시설의 재산피해에 적극적으로 초동대처하기 위해 제주지역에 현장조사단을 급파했다. 교육부는 전국 25교 휴업, 294교에 등하교 시간조정을 실시했다. 공제회는 임직원 전체 비상근무 체제중이며 휴일에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링링’의 피해학교 수가 1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717교로 늘었다고 밝혔다.이에 공제회는 교육부와 현황을 즉시 공유하고 기존 재난현장조사반 21개 팀에서 7개 팀을 긴급 구성, 총 28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현장 조사 인력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는 수도권 421교, 충청권 126교, 영남권 24교, 호남제주권 146교이다.피해학교 접수는 11일 현재 계속되고 있어 명절 이후 최종 피해학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공제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링링’ 의 후속조치로 피해학교 수가 10일 기준 전국 452교로 접수됐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교육부와 현안을 긴급 공유하고 기존 재난현장조사반을 13개 팀에서 8개 추가, 최종 21개 팀으로 긴급 확대 편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는 수도권 219교, 충청권 88교, 영남권 20교, 호남제주권 125교 이상이다. 피해학교 접수는 10일 현재 계속되고 있어 최종 피해학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제회에서는 10일 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접수된 전국 150여개 학교에 9일부터 총 13개팀, 24명의 인력을 파견해 추석 명절 이전에 현장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명절기간 동안 복구 공사를 해 명절 후 수업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태풍 링링이 지나간 8일 이른 새벽부터 수원시 민·관·군이 하나가 돼 거리에서 합동 대청소와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이번 작업에는 수원시 공직자, 시 관내 소방서·군부대 관계자, 환경관리원, 시민 등 민·관·군이 함께했다.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거리로 나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행궁로, 영통구·권선구 거리 등에서 합동 대청소를 했고,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온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고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청소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복구상황을 점검했다.염태영 시장은 8일 오전부터 건물 옥상 구조물이 바람에 날려 옆 주택을 덮친 장안구의 한 전통시장, 가림막이 찢긴 재개발 공사 현장, 행궁로, 영통구·권선구 거리 등 태풍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하는 공직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염태영 시장은 “태풍 피해 현장 시민들의 표정은 무거웠지만, 가는 거리마다 믿기 힘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비가 돼 있었다”며 “거리를 청소하기 위해 너나없이 모인 현장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 55개 학교 71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나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8일 발표했다.피해 지역은 천안, 아산, 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태안 8개 지역이었으며, 태안이 발생건수에서는 가장 많았다. 피해시설물은 지붕 마감재, 외벽 등이 많았다.김지철 교육감은 8일 오전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바로 체육관 외벽 치장 벽돌이 떨어지고 식당 연결통로 비가림 시설이 훼손된 태안여고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충남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 학교 105곳이 지붕누수 등 시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특히 태풍영향권이었던 제주지역 학교 피해가 컸다. 제주 지역에 수학여행을 갔던 학교 21개교 중 20개교는 복귀를 완료했다. 나머지 1개교도 오늘(8일) 복귀 예정이다.교육부는 7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보고한 피해상황을 발표했다. 시설피해가 신고된 곳은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105개교와 ▲소속기관
[에듀인뉴스]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역 중심으로 정전과 시설파손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와 광주·전남 등에서 어제부터 모두 약 3만17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강원에서도 옥상 시설물이 바람에 날아가 차량에 떨어지는 등 민간과 공공시설 40곳이 파손됐다.곳곳에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었다. 위기경보도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상향되었다.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연재해는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