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진짜 시간이 빨라요~ 벌써 우리가 헤어져야 한다니 말이에요~”내년도 반 편성을 끝내고 같은 학년 선생님들과 마지막 회식을 했다. 작년 2월, 학교를 옮기고 나는 5학년 담임교사로 배정받았다. 새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우리 고구마 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건 어때요? 열심히 공부한 역사 내용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을까요?”청출어람. 학생들에게 항상 적절한 근거를 대고 상대방을 설득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젠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쾌한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보며 으여차 힘을 내고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교사 중 한 명입니다. 본교에는 ‘멍석 펴기’ 라는 자발적 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이 공부모임에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다 왔니? 자! 여기 잘 봐~~ 팀별로 쓸 수 있는 돈을 적어 줄게~ 도착해서 물건을 다 고르면 나를 불러~ 그럼 결재해줄게!! 영수증만 나에게 주고 가면 된다^^”“네~~~~~~~~~~~”내일은 댄스부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경기도교육청 틱톡 이벤트 오픈할 것 같은데, 샘플 영상 부탁해요!”페이스북 내 포스팅에 달린 댓글이다. 작년 아이들과 틱톡 영상을 두 번 찍었고, 올해 아이들과는 한 번 촬영을 했다. 모든 영상은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하루 종일 허둥대고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가슴은 충만함으로 가득 찬 오묘한날이었다!“하늘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짓고~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어둠속에 불빛이 우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이야~~ 아름답다”출근 길, 짙은 단풍을 바라보며 잠시 걸음을 멈춘다. 자연의 염색은 언제나 옳다. 고개를 돌려 하늘을 바라보니 뭉게뭉게 구름이 예술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태양을 보며 한참을 선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으~ 춥다~”수능 한파다. 전날 비가 온 뒤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졌다. 초중등 12년 공부를 평가받는 오늘.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 밖에서 응원하는 가족들의 마음은 따듯하길 기원한다.우리 반은 오늘 독립기념관 체험학습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오늘 부모님과 상담을 하는데, 혹시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없니?”2학기 상담주간이다. 방문상담을 신청하신 부모님도 있고, 전화상담을 요청하신 분도 있다. 부모님들과 상담하기 전에 미리 아이들과 예비 상담을 나눈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6교시 체육 시간, 아이들은 5교시가 끝나갈 무렵부터 운동장으로 뛰어나갈 준비를 한다.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물어보면 답은 하나일 것이다. 바로 ‘체육’“잠깐 자리에 앉자~ 급하게 할 설문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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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잠시 뒤 3시부터 연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늦지 않게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이들이 떠난 텅 빈 교실, 모니터에서 메신저가 깜빡깜빡거리며 내 클릭을 기다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연기된 교육과정 강의가 우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 산뜻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오늘 아침 책 읽어주기는 ‘꼴뚜기’로 시작한다. 이 책으로 독서 토론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특이한 제목임에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오늘은 ‘꼴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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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사탕을 살까? 젤리를 살까? 아~ 고민되네, 비타민도 좋겠다!”매일 출근 도장 찍는 학교 옆 편의점. 목 보호용 및 다이어트용으로 2리터짜리 물 한 병을 손에 들고 계산대 앞에 섰다. 추석 연휴 전 어수선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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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출근 길 선선한 날씨지만 교실 안은 열기로 가득차서 그런지 에어컨이 필수다. 아이들은 왁자지껄 삼삼오오 모여 어제 있었던 일로 키득키득. 아침시간 다같이 ‘가가볼’ 놀이 한 판 시작한다. 공 하나로 모든 아이들이 즐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어떻게 하루 만에 세상이 달라졌지? 정말 놀랍도다!!”[에듀인뉴스] 분명 어제는 여유 롭게 책도 읽고, 아이들과 무슨 활동을 할지 생각도 하며 보냈는데, 오늘은 처서를 알아채지도 못 할 만큼 내 생각과는 다르게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