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올해 수시 모집에서도 특성학과 및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역별,학과별 전문대 정원 미달•쏠림 현상이 동시 나타나는 등 빈부(貧富)차도 극심했다.7일 진학사가 발표한 지난 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2학년도 전국 대입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문대의 수시 경쟁률은 고3 학령인구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음에도 소폭 하락한 모양새를 보였지만 4년제 대학의 경우 전년보다 수시 지원 경쟁률이 상승했다.서울지역 수시 1차 모집인원이 가장 증가한 전문대는 한양여대다. 전년도 8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LINC+ 사업단은 지난 23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및 LINC+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KBU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의 우수한 추진성과를 지역사회와 타 대학, 그리고 대학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혁신 ‘학생성공·학생선택·데이터’를 주제로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학생선택형 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7일 밝혔다.비교과 공모전에서 당선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서경대 학생 수요를 적극 반영해 겨울방학에 개설된 ‘2020 SKU Global e-festival 중국어캠프’는 중국어 온라인 신흥 학습 강자 ㈜차이나다와 서경대학교 협약으로 탄생한 글로벌 신규 프로그램으로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와 실전 특강이 핵심이다.먼저 중국어 회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은 2020년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주를 이룬 학교 수업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던 강의에 대해 소개 및 공유하는 수필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53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용고시 합격자를 연속 배출해 강자 면모를 이어갔다.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유아교육과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이 1차,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문학사와 전공심화과정을 거치며 꾸준한 교육봉사와 실습을 통하여 유치원 교사의 꿈을 키워왔다. 이들은 졸업 후 유치원 교사 경력을 쌓으며 임용고시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3일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우수성과 선정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2020년 혁신지원사업의 부서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기타혁신 분야별로 프로그램 실무자가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교내 전문가로 구성된 KBU컨설팅단(단장: 이원호 교수)이 우수성과 선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혁신프로그램 중 분야별로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교육혁신 분야에서는 ‘직무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2학년도부터 교육경력 3년 이상이면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2기에 걸쳐 ‘2020 동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했다.이 연수는 당초 초등교사 352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적체된 1급 정교사 연수 대상자를 해소하기 위해 1기를 추가로 운영해 총 700명의 교사들이 연수를 이수하고 1급 정교사 자격을 획득했다.또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도 당초 80명으로 계획했지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대와 일반대의 취업률 격차가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9.12.31.기준)에 따르면, 전문대 취업률은 70.9%로 4년제 대학 63.3% 보다 7.6%p 높았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의 높은 취업률은 노후준비와 제2의 직업을 찾으려는 사회분위기, 평생교육 수요 증가로 전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에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에 유턴 입학하는 입학생이 매년 늘고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는 2020학년도 학사경고자 및 장기결석자, 성적하위 10%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Raise me up’ 프로그램을 오는 2월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습은 성적이라는 결과 외에도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사고력, 행동습관, 진로 및 취업준비 등과 관련이 있어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은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에 서경대학교는 단순히 성적 향상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학습동기 및 목표 점검, 시간 및 생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 이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25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역시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을 없애고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을 ‘학교봉사활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자율 결정하는 내용이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봉사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6월 교육청이 제시하는 학생 봉사활동 권장 시간을 폐지하고 학교장이 ‘학교봉사활동추진위원회’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2.7대 1을 기록, 사실상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9개 일반대학 가운데 3대 1 미만인 대학도 40%에 달하는 83개교였다. 일반대학 전체 정시모집 경쟁률도 3.6대 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특히 83.7%에 달하는 175개 대학이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209개 일반대학 정시 지원 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은 3.6대 1로 확인됐다. 이는 2019학년도 5.2대 1, 2020학년도 4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1학년도 서울 공립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결과 9910명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563개 공립초에서 실시된 예비 소집에 취학 통지자 6만7430만명 중 5만7520명이 참석해 참석비율이 85.3%(8일 오후 10시36분 기준)였다.예비소집을 별도로 진행하는 서울 내 국립초(2개교), 사립초(38개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취학통지자에서 제외됐다.신입생은 해마다 줄고 있다. 2019학년도 7만8118명, 2020학년도 7만1356명 등이었다.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우리나라 모든 학교의 2020학년도는 불확실 속에 시작되었다.계절의 시계는 어김없이 새봄 3월을 알리고, 교정의 나뭇가지엔 새순이 돋아나 봄소식을 전하고 있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학생 수 40명 이상 모든 공·사립학교에 보건교사 배치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추세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서다. 공립학교 보건교사는 교육부에서 정원을 배정받아 2021학년도에 학생 수 40명 이상 585개교(지난해대비 109%)에 배치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개교 늘어났다.사립학교 보건교사는 교육청 자체 배정 계획에 따라 배치한다. 이에따라 공립 배치 기준에 맞춰 143개교(지난해대비 139%)에 배치한다. 지난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도교육청에 2차 임용시험 자체 출제와 임용사정관제 도입이 제시됐다. 또 1차는 P/F 중심 허들형 방식 전환과 소멸지역을 위한 지역형 임용트랙 시범 도입도 제안돼 관심을 끈다.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2차 시험 자체 출제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성천)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의 수탁을 받아 진행한 ‘충청북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 개선방안’ 연구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보고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보고서에서는 현행 임용시험의 지필고사 비중 과다를 지적하고 현실적
[에듀인뉴스] 지금 전국의 학교는 2020학년도 교육활동의 성과를 수확하고 있는 중이다. 입시 결과에 대해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의 과정이 늦추어진 가운데 수시전형의 결과 발표가 마무리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엔 1차 합격자의 영광을 누리는 학생도 있지만 잠시 좌절과 아픔을 겪었으나 추가로 합격자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도 있다. 이들은 끝내 그간의 학업에 바친 노력의 결과를 얻어 더욱 각별한 의미를 느낄 것이다. 그렇게 학생들은 좌절과 영광의 순간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정성을 모아 학생들의 배움을 지켜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기억합니다. 지난 6월8일, 오랜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을 끝내고 99일 만에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환한 얼굴로 교문을 향하던 아이들을 보며 가슴 뜨겁게 ‘학교다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학생이 없는 학교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교사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갈 때 학교이며, 희망의 다른 이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 상황이 악화된 현 상태에서 EBS, e학습터 등 모바일 데이터 사용료 지원이 종료되면 특히 취약계층 학생의 원격수업 차질과 요금 부과 피해 등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최소한 2020학년도(2021년도 2월)까지는 지원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무과금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교육부가 EBS, e학습터 등 8개 원격수업 관련 교육 사이트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료 무과금 조치를 12월 31일자로 종료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육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