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학령 인구 감소 추세에 따른 부산대•부산교대 통폐합 움직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9일 오전 부산교대 본관에서 부산교대 (총장 오세복)와 부산대 (총장 차정인)가 학교 통합 논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부산교대(오세복 총장)와 부산대(전호환 전 총장)는 2017년부터 이같은 통합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통합을 전제로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해왔지만 각 학교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그러다 지난달 30일 부산교대 교수회의에서 통합 양해각서(MOU)에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3일 2021학년도 초등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152명 모집에 384명이 접수해 경쟁률 2.53 :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2학년도(2.81 : 1) 이후 최고 경쟁률로 올해 처음 적용하는 초등교사 임용시험의 제도 개선 효과와 2019학년도부터 적용해온 지역가산점 상승(3점→6점, 현직교사 0점)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그만큼 초등 교원정책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2012년 이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2012년 2.81:1, △2013년 1.49: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정감사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생각과 실력을 보일 기회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자격을 검증 받을 최선의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교육 시행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와 더불어 1년 6개월 가량 남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는 국회 교육위원들이 요청한 증인과 참고인, 그간 교육위원들이 발의한 법안과 그들의 입을 통해 제기된 이슈들을 중심으로 2020년 국정감사 교육 이슈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교육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4.91대 1로 전년(5.79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육대학이 28일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4.91대 1을 기록했다.총 2305명 모집에 1만1316명이 지원해 지난해 평균 5.79대 1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전주교대를 제외하고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 9개 교육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수시모집보다 하락했다.전주교대는 유일하게 전년 3.56대 1에서 4.63대 1로 경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늘은 수학과 친해지는 파이데이!(π-day)충북 괴산고등학교는 14일 ‘원주율 즉, π의 값 3.14’에 해당하는 날을 맞아 실력은 더하고, 지식을 나누는 ‘수학과 친해지기 원주율의 날 π-day(파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괴산고 π-day(파이데이) 행사는 점심시간, 수학 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1층 중앙현관 및 도서관, 각 교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π 암기왕’, ‘π 디자인 만들기’, ‘바둑알 3.14m 튕기기‘, ’π 삼행시 짓기‘, 친구
2019년 새해 벽두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 ‘SKY 캐슬’이 끝났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이 드라마가 우리에게 남긴 메세지는 다양하다. 특히 입시 코디네이터가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속 입시코디네이터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교과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 포함되는 제반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심지어 학생의 심리상태와 방 인테리어까지도 살핀다. 이러한 수억원짜리 입시 코디네이터가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중론이지만(홍다영, 2019.01.12.)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고액과외는 불법이
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좌담을 통해 알아봤다. *정리 및 사진 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