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홍순봉)의 장애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KB희망캠프” 고등학생 꿈 발표회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꿈을 찾는 장애 고등학생과 대학생 멘토,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도하는 전문가 그룹인 멘토장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소년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KB희망캠프’는 중·고·대학생 장애청소년 100명과 이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명의 1:1 멘토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KB희망캠프는 기회와 도전이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저의 꿈과 목표를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단순한 소망에 불과했던 제 꿈이 KB희망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희망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2018년도 대학생캠프 참가자 박승리군진로는 청소년들의 큰 고민거리이다. 특히 장애청소년의 진로교육은 걸음마 수준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일반학교 진로전담교사가 모든 특수학교에 배치되는 시기는 2022년이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한국장애인단체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애초 3월 692학급 확충 계획에서 실제 개원한 학급은 703개로 102%를 확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경우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14만4799명)가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2018년 대비 6854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13일 밝혔다.다만 대전, 울산, 경기지역의 맞벌이 자녀 총 140명의 경우 현재 돌봄 대기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작으로 만든 온종일 돌봄교실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3일 홍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공동 구축한 ‘온종일 돌봄교실’ 개소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이 제공한 유휴 교실을 KB금융그룹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하고, 홍성군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학교-지자체 협업 운영 돌봄센터’다.‘온종일 돌봄교실’이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의 하나로서 학교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