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 角 膜*뿔 각(角-7, 6급) *꺼풀 막(肉-15, 2급)‘각막에 염증이 생겨 앞을 잘 볼 수 없다’의 ‘각막’을 아무리 여러 번 훑어봐도 헛일이니, 먼저 ‘角膜’이라 쓴 다음에 차근차근 분해해 봐야 그 뜻이 손에 잡힌다. 角자는 ‘뿔’(a horn)을 뜻하기 위해서 짐승의 뿔 모양을 본뜬 것이다. 뿔은 모가 졌기에, ‘모서리’(an edge)도 이것으로 나타냈고, 뿔은 짐승의 싸움 수단이었기에 ‘겨루다’(fight)는 뜻으로도 쓰인다. 膜자는 동식물체 내부의 근육 및 모든 기관을 싸고 있는 ‘얇은 꺼풀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나빴던 대학생 A씨는 고심한 끝에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 눈 정밀검사 결과 A씨의 시력은 -10D가 넘는 초고도근시로 스마일라식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깊은 고민에 빠졌다.A씨처럼 초고도근시로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안내렌즈삽입술(ICL, Implantable Contact Lens implant surgery)을 참고해볼 수 있다.렌즈삽입술은 기존 시력교정술과는 달리 각막을 깎아내거나 절편을 만들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1세대 라섹, 2세대 라식을 넘어선 3세대 최신 솔루션이다. 기존 라식, 라섹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해 수술의 완성도와 환자의 만족도, 안전성을 높인 진보된 시력교정술로 알려져 있다.스마일라식과 라식,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술방법과 부작용·후유증 발생 가능성이다. 라식, 라섹은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 표면을 약 20㎜ 절개하므로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 및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열지 않고 실질 부위만 교정량(2㎜
대표적인 시력 개선방법이라고 불리는 라식 수술은 얇은 각막 절편을 형성해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고, 라섹은 각막 절편 없이 상피를 제거해 시력 교정을 도모한다.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한 대중적인 안과 솔루션이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각막의 두께가 얇으면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만약 각막두께가 얇은 편이거나 초고도 근시에 속한다면, 각막 손상 없이 시력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만 빼내는 방식의 스마일라식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스마일라식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의 실질을 제거함으로써 신경 손상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강남밝은미소안과 문현승 대표원장은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제38회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제1저자로 연구를 발표했다.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ESCRS는 백내장 및 굴절 수술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촉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130개국, 7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상철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전통적으로 진행된 스마일수술 후의 각막의 생체 역학적인 변화를 광산란 현미경을 통해 각막의 탄성도가 어떻게 변화
최근에는 안경이나 렌즈 사용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90년대 국내 도입 이후 대중화 되었지만 개인의 눈 상태와 조건에 따라 수술 종류, 회복 기간, 비용 등이 상이하므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우선 라식과 라섹 차이를 확인해보면 수술 과정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라식과 라섹은 각막 겉면을 절삭하거나 교정, 굴절률을 변화시켜 시력을 개선하게 되는데, 각막에 절편을 형성하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각막 두께, 개인의 근시, 난시량,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세계 최대 권위 안과학회 중 하나인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가 2020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이를 대신해 온라인 학회가 10월 2일~4일 열렸다.이번에 개최된 2020년 제38회 ESCRS에서는 스마일라식 권위자로 알려진 대전 밝은누리안과 이성준 원장의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시행 후 대비감도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분석 비교(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Chromatic and Achromati
노안과 쉽게 혼동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인 백내장은 수정체의 노화 또는 다른 원인으로 변성되면서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고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것이 주 증상이다.백내장은 노안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노안교정수술을 통해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해보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안과 수술에는 1,000조 분의 1초만에 레이저를 발생시키는 장비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안구를 360도 각도에서 촬영할
여름철에는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하기 좋은 시기다. 특히 눈병이라 일컫는 ‘유행성 결막염’은 높은 기온과 강한 햇빛,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를 전후로 급증한다. 유행성 눈병은 환자와의 신체 접촉이나 개인 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 물을 통해 전염되기 쉬우므로 여름철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손 씻기가 생활화되었으나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수건이나 비누, 베개 등 개인 용품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유행성 눈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다소 심각한 질
근시 환자 중 80~90% 난시 동반난시는 빛이 통과하는 각막 표면이 고르지 않아 초점이 한 곳에 맺히지 못하게 되어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것을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안경으로도 교정이 되지 않고,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의 통증,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불규칙난시는 교정이 어렵지만 안경으로 교정 가능한 규칙 난시는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등의 시력교정술로 교정 가능하다.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 때문에 각막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는데 난시의 경우 각막 자체가 약한 경우가 많고 각막 절삭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존재하는 솔루션 중에서 스마일라식의 경우 보통은 수술 받은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 학생, 군인들에게까지 선호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스마일라식의 스마일(SMILE)은 각막을 작게 절개하여 시력을 교정한다는 의미이다. 즉, 레이저가 각막을 절삭하거나 각막 상피를 벗겨내지 않고 각막 표층을 투과해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그렇기 때문에 겉면의 손상을 줄이고 기존의 각막 구조를 보존할 수 있어 부작용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은 시력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하지만 흔히 찾아오는 안구건조증이 문제가 된다. 안구건조증은 시력과 무관하게 눈이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이 다소 덜 나오는 것보다 오히려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라식, 라섹 후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레이저로 각막의 표면을 절삭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각막 표면에는 눈물 분비를 조절하는 감각신경이 존재하는데 수술을 위한 엑시머 레이저는 각막의 표면을 절삭하기 때문에 각막신경의 손상이 필연적으로 따라온다.각막 표면 신경이 손상되면 눈이 말라도 이를
차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수술이 등장한 이후, 군 장병들이 휴가기간 동안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를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기존의 라식과 라섹의 경우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군 복무 중 시력교정술이 어려웠지만, 스마일수술이 도입되면서 하루만에 수술과 회복이 가능해져 많은 이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었다.스마일수술은 각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절개창을 기존 라식의 10분의 1 수준으로 생성해 시력을 교정한다. 레이저가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 위험도 현저히 낮다.무엇보다 수술 후 반나절 정도가
시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안경을 맞추거나 일회용 렌즈를 구매하여 착용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으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불편감이 더 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안경에 습기가 차거나 땀으로 인해 안경이 내려오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문 안과병원을 찾아 시력교정수술에 대해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라섹 수술의 경우 방학이나 휴가 등 긴 연휴 기간에
평소 시력이 좋았던 사람들도 40대쯤 나이가 되면 눈의 노화증상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눈 속 렌즈인 수정체의 노화로 나타나며 개인의 시력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서서히 진행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흐릿한 증상을 느낄 수도 있다.노안의 핵심은 수정체의 근거리 조절력 감소이다. 개인마다 발생 또는 진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수정체의 조절력은 본래 모든 사람에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감소된다.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안경의 불편함은 써 본 사람만이 잘 안다. 더운 날 땀과 유분 때문에 안경이 잘 흘러내리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생긴 김 서림으로 안경 렌즈가 뿌옇게 변해 시야를 가리게 된다. 이 때문에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리가 어려운 탓에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시력교정술의 방법 중 하나로 라식에 대해 알아보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특수한 칼날(블레이드)를 이용해 각막의 겉면을 벗기고 이때 벗겨 놓은 각막의 겉면을 레이저 조사 후 다시 덮는다. 하지만 각막 신경 손상 범위가 넓다 보니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을
시력을 교정해주는 솔루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물놀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안경, 렌즈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회복 기간을 충분히 갖고자 여름 방학이나 휴가 기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인 라식의 빠른 회복, 라섹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한 뒤 그 절편을 열어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던 일반적인 라식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다. 작은 범위의 각막 절개로 각막의 손상을 줄여 기존의 각막 구조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라식, 라섹 후 나타날 수 있는 안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시력교정술은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도와줘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현재는 많은 이들이 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게 되면서 대중적인 시술로 자리 잡았다.라섹수술은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내고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젖혀두었던 각막을 원래의 상태로 덮어 접합시키는 라식 수술과는 다르게,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얇게 제거한 후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의 수술이다.각막을 레이저로 깎아서 시력을 교정하는 라섹수술은 수술 후 각막이 얇아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시력교정술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가늠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 때문에 라식과 라섹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자신의 눈에 적합한 수술법은 무엇인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강남 퍼스트안과 정윤 대표원장은 “라식과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절편 생성 여부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이를 열어 젖히고 도수만큼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속담처럼 시력이 매우 나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 또한 크다. 도수 높은 두꺼운 안경과 렌즈로 고통받아왔던 사람들일수록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좌절도 컸다.눈이 너무 나빠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어떤 안과에서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 교정술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안과에서는 가능하다고 하면 무리해서 수술 받는 건 아닌지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되어 선뜻 수술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된다.이처럼 시력이 너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