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 및 각종이슈를 총 망라해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이 포함됐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 건강밥상 경연대회’를 31일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개최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4인 1조로 본선에 오른 중․고 학생 각 15팀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상,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은 지역 식재료 활용 로컬밥상, 향토․절기에 맞는 전통밥상, 식품알레르기 개선을 위한 안심밥상, 다문화 음식체험을 위한 세계밥상이라는 주제에 맞게 영양량과 조리법 등 학교급식 적용 가능한 식단을 학생들이 직접 조리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해 큰 화제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22일 서울 창비서교빌딩에서 할머니, 봉사자, 청소년 3대가 참여한 세대 공감 인생 레시피 출판기념회와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열었다.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세대 공감 인생 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할머니들은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썼으며, 천안, 공주, 부여 중․고등학생과 자원 봉사자가 재능 기부로 그림과 채록에 참여했다. 지난해 자체 출판했다가 이번에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출판이 이뤄졌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충남 할머니 51분의 요리법, 삶과 가족 얘기를 엮은 책 ‘요리는 감이여(창비교육 펴냄)’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할머니들이 참여한 충남교육청의 문해교육과정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년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이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과 부여도서관, 유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력인정 및 일반 문해교실에 참여해 뒤늦게 초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다 이 책을 펴냈기 때문이다.‘요리는 감이여’는 지난해 문해교육에 참여했던 할머니들의 얘기를 중‧고등학생과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