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통적인 교육과정을 벗어나 과감한 실험과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형 특성화학교, 통합학교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수요와 미래교육, 미래학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학교 체제의 필요성과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7일)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국회부의장, 부천시병),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양시만안구), 이소영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본관 201호에서 (사)미래교실네트워크최명숙 대표와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교육에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을 확산하기 위해 교실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미래교실네트워크가 운영하는 공교육 실험학교 ‘거꾸로캠퍼스’는 한국의 미네르바 스쿨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교실네트워크와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후 1시 교육청에서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활동에서의 협력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의 개발 및 학교 현장 전파를 위한 연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오디세이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타 협약의 목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예술고에 떨어지면서 디자인 자체가 미웠다. 그렇지만 오늘처럼 하고 싶었던 기획과 디자인을 하게 되니, 다시 디자인이 나의 강점이 됐다.” “책을 만들어 대형서점에 유통했다. e-북도 만들고 있다. 나는 벌써 지적재산권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왜 시험을 보고 있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으면 거꾸로캠퍼스를 적극 추천한다.”거꾸로캠퍼스가 지난 19일 두 달여의 모듈 수업을 마무리하는 ‘배움의 크레센도-10번째 배움장터’ 연구 발표회를 서울 혜화역 공공일호에서 열고, 학생들의 생각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미래교실네트워크는 오는 8일 거꾸로교실을 진행해 온 현장 교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9 교실생존비법’ 연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미래교실네트워크는 현장에서 수업혁신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교사들의 자발적 커뮤니티로 지난 2014년부터 국내에 거꾸로교실을 소개하고, 현장 교사들과의 교실혁명 실험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거꾸로캠퍼스를 설립·운용하고 있다.‘영포자/수포자 살리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혜화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공공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김희정 거꾸로캠퍼스 교사와 정복희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일 거꾸로교실을 국내에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인터뷰했다. 미래교실네트워크는 거꾸로교실을 넘어 지난 2017년부터 거꾸로캠퍼스를 설립·운용하고 있다. 실제 거꾸로캠퍼스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와 수업을 받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거꾸로교실 도입으로 난리 난 교실..."이상하게도 난 그 모습이 좋았다"참여·미참여 양극화된 교실..."거꾸로교실로 스스로 참여하는 모습 발견"◆위지혜(수학·영어 교사) 초등학교에서 거꾸로교실을 3년 정도 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거꾸로교실은 21세기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역량들을 발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도 분명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 모두 교육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다. 언뜻 보면 교육 전문가가 제작했을 법한 이 프로그램은 KBS 시사 프로그램 PD 정찬필씨가 제작했다.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방송 이후 정 PD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조직한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이 50세. 지천명(知天命)이라 하는 시기에 새롭게 대학원에 진학해 수업 연구를 시작, 현재까지 36만여명이 찾은 수업지도안을 만들어 낸 교사가 있다. 그는 2011년 56세가 되던 해 수석교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하브르타(하브루타) 수업 실천과 거꾸로교실 연수 등 끊임없이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자신의 경험을 후배 교사에게 전수하고자 2014년 연간 400시간 이상의 연수를 받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70회 이상 교사 대상 강의를 진행해 온 최명숙 수석교사가 정년을 맞는다. 8월말 퇴임을 앞두고 '수업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