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 한도와 보증수수료 지원 금액을 높였다.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기존보다 2000만원 상향됐고, 수수료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만원으로 20만원 늘어났다.수원시는 기존 9억원에서 20억원을 추가해 29억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90억원을 보증한다.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특례보증 신청일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해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이날 개인 SNS에 글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이 제한받지 않길 바란다”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 마련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수원시에 있는 7개 공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 320억원 확대돼 1000여 개 업소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수원시는 3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특례보증 사업예산을 16억원 증액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8억원씩의 매칭 출연을 하기로 했다.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를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데 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1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2차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대학교수, 중소기업 지원 기관·단체 대표, 변호사, 회계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기업지원협의회 부위원장인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