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월 7일부터 시작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4년제 대학은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표준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를 통해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수험생이 한 번 작성해 둔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원서를 낼 때마다 같은 서류를 반복 작성하는 불편을 줄였다.수험생은 유웨이어플라이와 진
[에듀인뉴스] 국회와 지방의회의 고질적 문제는 항용 사람의 문제였다. 의회는 대통령 권력을 견제하고 스스로 입법 권력을 행사하는 헌법기구이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다. 지방의회의 의원 역시 주민직선을 통해 선출되어 조례를 제정하고 단체장을 견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주어진 권력은 국민의 것이고 국민을 위해 행사되어야 하지만, 갈수록 의원들의 이기적 행태와 자질문제가 거론되고 병폐는 고쳐지지 않는다. 당연하다. 제도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의 진입을 의회가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는 이기적이고 이해관계가 충만한 사람들이 차지하고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공통원서접수 사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공통원서접수 사전 서비스'를 수험생들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3일 대교협에 따르면, 공통원서접수 사전 서비스는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수험생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전국 일반대 188곳, 전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오는 26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2020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원서를 접수한다.24일 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은 26~31일 중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서 정한 3개 모집기간 군 중에서 선택해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30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접수한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우선 통합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제69기 경찰 간부후보생은 5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551명이 접수해 약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별로는 일반(남)(35명 선발/1,039명 지원), 일반(여)(5명 선발/298명 지원), 세무회계(5명 선발/117명 지원), 사이버(5명 선발/97명 지원)이다.이번 경찰 간부시험은 오는 10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 11월 6일, 면접시험 12월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24일 예정이다.경찰 간부 시험은 필기시험 50%, 체력검사 25%, 면접시험 25%(자격증 5% 포
[에듀인뉴스] 경찰대는 1981년 개교 당시부터 특혜 논란에 시달렸다. 고졸자를 뽑아서 졸업 후 아무런 시험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약관 20대 초반에 경위로 임관되는 사례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괴한 모습이었다. 육군사관학교나 사법고시 출신 법조계에 대응하려는 경찰 내부의 욕망과 경찰 엘리트를 육성하여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한 전두환 군사정권의 입맛이 버무려진 결과였다.현재 경찰대 졸업생은 총경 55%와 경무관 67%, 치안감 이상 56%를 차지하였고, 일선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그나마 소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 ‘문화광장’은 오는 2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범죄심리학자 숙명여대 박지선(사진) 교수을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사례로 보는 범죄심리학’ 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건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범죄심리학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 교수는 표창원 전 교수, 이수정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프로파일링계를 이끄는 범죄심리학 전문가다.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였다가 2015년부터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후학 양성과 연구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9월6일부터 진행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접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하도록 당부했다.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한 번의 공통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원서접수 서비스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시작됐다.이번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9월 6~10일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대학별 접수기간 확인 필요)하고,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이 9월 6~27일까지, 2차 모집은
교사양성 및 자격체계 개편 논의 배경[에듀인뉴스] 초등교사가 중고생 수업을 맡는 방안 검토 중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오자 교육계가 잠시 술렁거렸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초등교사가 중·고교 수업을 가르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교육부가 단지 교원자격체계 개편 관련 정책연구자를 공모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4차 산업혁명, 인구 급감 등 급변하는 미래에 적합한 교원 자격 및 양성체제는 무엇일까?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은 전체의 76.2%를 차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997학년도 수시모집 도입 이후 최고의 비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25일 발표했다.전국 4년제 대학 198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478명으로 지난해 34만9776명보다 모집인원이 다소 줄었다. 그러나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76.2%인 26만4691명으로 지난해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인 74.0%인
■ 이재명의 교육 공약을 일부 비판한다더불어민주당 내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7년 2월 2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과도한 사교육비에 대한 고통과 공교육의 비정상화, 대학교육 서열화 등 문제점이 중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렇게 그의 교육공약을 밝혔다. 이에 저의 소견을 개진한다.Δ (이재명 공약) 고교 의무무상 교육 내년 시행□ (이공훈 소견) 고교무상교육 시행에 대해 찬성한다.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완전무상교육을 50년대 말에 실현한 나라인데 고등학교 완전 무상교육을 반세
남해 이동면 고모리 출신 조영희 시인(1973년)가 월간 시사문단 11월호에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조영희 시인은 오랫동안 많은 습작을 해오다 원고를 응모하여 ‘을왕리 선착장 닻’ 외 2편이 시사문단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심사위원장 황금찬(국내 최고령 시인), 심사위원 박효석(시인, 경찰대 교수) 시인은 조영희의 시 심사평에서 "두 번째 선정작 병실에서의 친정어머니를 보고 시적 화자는 인왕산 시장 어전 좌판에 납작한 병어를 보고 어머니를 연상한다.어머니의 삶과 어머니의 현실은 마치 병어를 본 듯한 느낌이 들어 그 병어를 사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4년제 대학은 오는 12일(월)~21일(수)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전문대학 1차 모집은 오는 8일(목)~29일(목)까지, 2차 모집은 11월 9일(수)~21일(월)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지난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도입됐으며 수험생의 불편을 개선하고 개인정보의 유출 또는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공통원서 한 번 작성으로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작성 및 접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흔히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이 복잡하다고 한다. 정시모집처럼 수능 성적이라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요소로 선발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는 물론 비교과·면접·대학별고사 등을 평가 요소로 선발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재학생의 경우에는 수시모집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졸업생의 지원이 적은 수시모집이야말로 재학생들에게 합격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일정과 함께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 대학이 아니라 합격 가능한 목표 대학으로 정
문경애 독일교육원장미국의 한국 유학생이 점차 줄어드는데 반해 독일의 한국 유학생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렇다면 영어권이 아니면서도 이처럼 꾸준히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물론 증가를 주도하는 학과는 전통적으로 강세인 음악예술학과이다. 한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비가 거의 무료이고 환율 바람을 타지 않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이다. 그밖에 학생 복지가 잘 되어 있고, 언어 능력만 되면 입학이 어렵지 않으며 체류 허가가 쉽게 나오는 것 등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독일대학 입학을 위해 갖춰야 할 자격한국에서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전국 197개 대학이 11만6162명을 선발한다.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8일이다. 미등록에 의한 추가 등록은 내년 2월16~17일이다.정시모집 인원의 86.7%(10만762명)는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위주 전형은 대입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전형요소 중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32.5%인 11만6000여명을 뽑는다.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이번 정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5만7138명의 32.5%인 11만616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확대와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감축 영향으로 작년과 비교해 1만1407명이 줄었다.전통적으로 '정시는 수능'이라는 공식에 따라 올해 정시에서도 수능 위주 전형의 규모가 모집인원의 86.7%인 10만762명으로 잡혔다. 이
정부는 17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설치를 골자로 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령안이 의결될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 편수부에 신설되는 편수실은 2017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지원·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이날 국무회의에선 의무경찰 선발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하도록 한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처리한다.또한 금품 비위나 성범죄 등 비위행위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13일 '제3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수사(CSI)&프로파일링과 모의재판 경연이 펼쳐진다.한림대, 경찰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참가한다.심사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이형근 경찰수사연수원 교수, 이미정 강원지방경찰청 검시관이 맡는다.학생들은 실제 사건 현장과 유사한 모의 범죄 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집하고 사건을 재구성해 범인을 추리한다.이어 과학수사·프로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