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교사 양성부터 현장교사 재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교원대, 청주교대와 각각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추진을 위한 실무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예비교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 ▲인공지능(AI) 융합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봉사 연계 협력 등 5개 정책을 양 대학에 공통으로 제안했다. 특히 ‘충북 고교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의 빠른 현장 안착을
▲김영철 서울시부교육감 ▲김문희 교육부 정책기획관 ▲김원찬 중앙교육연수원장 ▲김천홍 목포대 사무국장 ▲김혜림 고교혁신과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국제고 폐지를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교육부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제1차 고교교육 혁신추진단' 회의를 열고 설립근거를 삭제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자사고·외고 등을 2025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유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고교교육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강원행복고등학교 운영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행복고등학교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 구성된 강원행복교육협의체 구성원과 고교혁신추진단, 학생 등이 참여한다. 원탁토론은 ‘강원행복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15개 분임별로 진행되며, 토론 후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학부모는 왜 혁신학교를 불신하는가?최근 헬리오시티 주민들이 혁신학교 설립 문제를 놓고 서울시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 사건으로 그동안 학부모들 사이에서 커져왔던 혁신학교에 대한 불신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09년 혁신학교 정책이 경기도와 서울시교육청에서 시작될 때만해도 학부모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건 사실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혁신학교 근처 집값이 들썩이기도 했다.그러나 입시를 준비하고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학력저하 문제가 제기되면서학부모들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노는 학교’라는 인식이 퍼져갔다.이러한 논란과 함께 학부모
교육부 발표 2022대입전형은 교육혁신안이 아니다지난 8월17일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정시 수능 비중 30% 이상 권고 ▲수능 선택과목 확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 ▲고교 내신 전 과목 성취평가제 도입(원점수, 과목평균, 성취수준별 학생 비율 제공) 등이다.언뜻 보면 뭔가 긍정적인 것을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내용을 깊이 들여다보면 주창했던 임기 내 주요 교육개혁의 포기이며, 의도했던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입시 경쟁 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