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0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은 시민농장·텃밭 등 다양한 도시공간에서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이론·실습)을 진행해 도시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3월부터 11월까지 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한 주요 농업현장에서 ▲다문화 텃밭정원(20명) ▲토종작물(30명) ▲양봉(25명) ▲약용작물(25명) ▲허브(25명) ▲버섯(25명) ▲베란다채소(20명)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다문화 텃밭정원 교육(4월 5일~11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 70세로 한 많은 생을 마감하신 선친은 배움이 많지 않아 당신의 삶에 ‘교육자’ 외는 거의 생각이 없으셨다. 그래서 당신의 막내 동생(필자의 막내 삼촌)을 교육자로 만들려고 하셨다. 일찍이 선친은 아버지(필자의 할아버지)를 여의고 9남매의 장남으로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하셨다. 할아버지가 타계하셨을 때 막내 삼촌은 강보에 싸인 3살이었다. 그런 막내 삼촌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당시 교육도시로 막내 삼촌을 고등학교 유학을 보내고 학비와 생활비를 위해 쌀가마니를 등에 지고 손수 자취집까지 실어 나르는 등 희생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직장인들과 아이를 보살피는 성인 등에게 아침 식사는 잊힌 지 오래다. 조금이라도 더 잠을 청하고 출근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느라 제때 식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하지만, 다양한 방송이나 매체에서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대용 식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으며, 그중 하나로 고구마 간식 ‘스위트베네’가 아침식사대용은 물론이고 아이들 간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스위트베네에서 출시한 ‘미니고구마’는 매년 생산되는 고구마만을 선별해 사용하며, 우수한 품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6일부터 10일까지 고교 교사 생명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 생명과학교사의 탐구실험 지도능력 배양과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설, 선택 이수할 수 있도록 선택형 연수과정을 도입했다. 또 ·실습 중심 소집단별 탐구활동, 토론식 수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연수 방법을 적용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해 고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 중심 심화 탐구실험·실습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실험 교육의 기본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등학교 교사의 교단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우리 고구마 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건 어때요? 열심히 공부한 역사 내용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 좋지 않을까요?”청출어람. 학생들에게 항상 적절한 근거를 대고 상대방을 설득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신화중학교(교장 정우섭) 문상원 교사가 ‘초록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며 수확한 고구마를 학교공동체 소통·공감 도구로 활용하며 사제공감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어 교단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문상원 교사는 ‘초록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친환경 고구마를 정성스럽게 쪄서, 보온상자에 담아 출근길에 오른다. 따끈한 온기가 가득한 고구마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간식이 된다. 문 교사는 고구마를 통해 자연의 건강함이 깃들어 있는 사제의 따스한 정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11월 14일(목)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한 끗의 기적 코너에서는 건강한 반려동물 수제간식이 소개되었다.해당 업체는 바로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밥펫’이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 산업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밥펫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주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밥펫은 재료 선정부터 제조, 판매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재료와 영양원료를 사용하고 사람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기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돈까스’를 꼽을 수 있다. 바삭한 식감이 살이 있는 튀김옷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음식으로, 식사로 먹어도 좋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아 전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이 가운데 12일 대구광역시 서변동에 새롭게 문을 연 돈까스 맛집 동명카츠가 벌써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100% 국내산 생등심과 통살코기, 고급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건강한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 또한 2,800원으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바야흐로 산행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 여름의 즐거움으로 휴가철 물놀이와 맥주축제, 야시장 등이 꼽힌다면 가을은 단풍놀이, 갈대밭 인생샷 등이 키워드다. 금빛 갈대가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는 요즘, 전라남도 순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2019년은 순천 방문의 해로 지정된 만큼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천년 고찰 선암사가 있는 순천 조계산은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한폭의 그림처럼 온 산을 뒤덮은 단풍 감상은 물론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계
[에듀인뉴스] 다문화 음식열전을 연재하면서,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원래부터 우리의 음식이 아니라 외국에서 전래된 음식들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심지어 한국 고유의 김치조차 지금과 같은 김장을 담근 것은 100여년 남짓 되었고, 그 전에는 무우를 소금에 절여먹는 깍두기 형태였으나, 배추가 들어온 조선시대부터 딤채라는 이름으로 담가먹기 시작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실제, 외국으로부터 전해진 식재료들은 굉장히 많다. 아니, 고유의 음식 식재료보다 외국에서 전래된 귀화식물에 의한 음식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할 수 있다.아프리카가 원산지
[에듀인뉴스] 한국사람들의 주식인 밥 다음으로 즐겨먹는 것이 국수(면)이라고 할 수 있다.국수는 주로 곡류를 빻아 녹말가루를 내어 물에 반죽을 한 뒤 길게 뽑아먹는 음식을 말한다. 쌀을 익힌 밥이 하나의 종류이지만 국수(면)는 그 종류나 가지수가 매우 다양하고,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먼저 면의 재료를 보면 밀가루, 감자, 고구마, 메밀, 쌀, 등이 주로 쓰인다. 면 종류를 보면 밀가루로 만든 각종 칼국수, 소면, 중면, 라면 등이 있고, 고구마로 만든 당면, 메밀로 만든 모밀면, 쌀로 만든 쌀국수 등이 있다. 제조방법에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찾느라 분주하다. 추석 선물은 상대의 고마움과 존경의 표시이며, 보내는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 그렇기에 선물을 고르는 일에 고심하며, 고민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최근 우리 농산물로 만든 추석선물이 인기다. 그 중 광산 우리밀로 만든 들래미 협동조합의 러스크 선물세트는 우리밀로 만들어 건강을 생각했고, 국내 농산물의 소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에서 직접 재배하는 광산 우리밀과 각종 엄선된 유기농 재료들을 넣어 추석선물 뿐만 아니
[에듀인뉴스] 지난 시간까지 다문화 역사인물들에 대해 소개했다. 어찌보면 한반도의 역사는 이주해온 인물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따라서 "원래부터 우리 것"이라는 "전통의식"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즉, 지구촌의 모든 사람과 문화는 그 자체가 지구적 차원의 존재일뿐, 어떤 특정 지역이나 나라, 부족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쓰는 한국어조차도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남방 아시아계의 언어와 북방 유목민족의 언어가 혼합된 언어이며, 세종대왕은 그 혼합된 언어인 한국어의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면 장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다. 특히 건강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는 프롤린유산균, 모유유산균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최근 뜨고 있는 프롤린유산균의 프롤린은 우리 몸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콜라겐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다. 프롤린은 장 점막을 보호해주며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하도록 돕는 역할도 담당해 '방탄유산균'이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금식, 절식, 과식, 폭식, 편식 등 체중관리로 인한 불규칙한 식생활로 건강까지 잃기 쉽다.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균형 있는 식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이상적인 섭취비율로 식단을 구성하고 하루 필요 열량(kcal)을 mL로 바꾼 양을 하루 수분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예방은 물론 각종 성인병도 피할 수 있다.지난 수십 년간 체중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부산 금곡동 맛집으로 알려진 소자본창업아이템 ‘동명카츠 부산금곡점’은 율리주공아파트 305동을 중심으로 대단위 아파트 등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다. 이에 젊은 학부모, 주부는 물론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학생, 직장인들에게도 ‘금곡동 돈까스 맛집’으로 불리는 등 부산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동명카츠 부산금곡점은 100% 국내산 냉장 돈육, 빵가루, 카놀라유 등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로 만든 수제 돈까스를 단돈 2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메뉴는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임신과 수유기간에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이 커진다. 엄마가 먹는 음식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특히 임신했을 때 식사를 통해 섭취하기 부족한 영양소로 엽산, 철분, 유산균 등이 있다.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정상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음식의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 쉽다. 따라서 엽산의 경우 임신 전부터 14~15주까지 섭취가 권장된다.철분은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다. 임신 16주~출산 후 3개월까지 꾸준히 먹어야 하며 비타민C와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2일 비봉유치원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생태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진흥원 생태체험교육장 텃밭 돌아보기 ▲감자 수확 체험 ▲포토존에서 수확물과 함께 사진 찍기 ▲단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먹던 감자가 자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수확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생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자연친화적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춘대패 서울1호점이 고급스런 카페 분위기에서 1900원에 숙성된 대패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가락시장 인근에 위치한 청춘대패 가락동점(대표 박민현)은 대패삼겹살 1인분을 100g 기준 1900원에 제공한다. 청춘대패 대표메뉴인 대패삼겹살은 이틀간 숙성 과정을 통해 고기 본연의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하여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가성비 높은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또한 청춘대패 가락점은 테이블 당 두 개의 버너를 제공해 고기와 샤브샤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식사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