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끝까지 선장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혔다.'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A씨는 짧게 "네"라고 답했다.'왜 위험한 잠수 작업을 시켰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한 뒤 해경과 함께 법정에 들어갔다.해경은 지난 6일 오전 여수시 웅천마리나 선착장에서 A씨가 홍정운(특성화고 3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 실습생에게 잠수를 시켜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요트 업체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전 여수시 웅천마리나 선착장에서 홍정운(특성화고 3년) 군에게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라며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A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현장실습 표준 협약서대로 현장 실습이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A씨는 잠수 자격증이 없는 홍 군에게 잠수 작업을 지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긴급경호부터 상담·치료·분쟁조정·배상까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교원안심공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교원안심공제’ 서비스는 2019년에 처음 추진했던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교원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신규) ▲교육활동 분쟁조정 서비스(신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상해 치료비, 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확대) ▲교원 소송비 지원(확대) ▲교육활동 중 배상책임 지원(확대) 등이 주요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