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범죄로 형사 처분을 받은 교육대학, 사범대학 졸업생은 교사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교육부는 24일 오전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앞서 23일 발표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의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논의했다.핵심은 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에 관련 조항을 신설해 교원 자격 취득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현재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성범죄 이력을 조회해 임요을 제한할 수 있지만, 임용시험을 볼 수 없도록 해 교단에 서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인 추진되는 것. 최근 법원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배우 선우림(구세군 홍보대사)씨가 29일 서울 광화문공장에서 열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할 나눔키트 가방을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데이비슨 레전드 코리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선우림씨는 지난 2010년부터 9년간 꾸준히 구세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구세군은 100년의 역사가 있는 NGO 단체로 전세계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구세군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구세군은 올해부터 카드 결제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서울인쇄대상에서 한수정 작가의 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당 작품은 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을지로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우수 출판콘텐츠를 선정하고 인쇄 소공인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책을 읽으며 조각퍼즐을 완성해 가는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날 수상을 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8회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무분별한 학교폭력 행위로부터 ‘안전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이번 걷기대회는 ‘환경보호’와 ‘학교폭력예방’이라는 두 개의 슬로건에, 3‧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대 단체 대화방 성희롱 논란'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부적절한 행위에 가담한 현직 교사와 임용 예정자 14명을 징계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25일) '서울교대 남자 대면식 및 단체 대화방 부적절 발언 관련 특정감사' 결과발표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징계가 결정된 14명 가운데 7명은 현직 교사, 나머지 7명은 임용예정자다.현직 교사 7명 중 3명은 중징계, 1명은 경징계, 나머지 3명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임용예정자 7명 중 1명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이 정부에 학교현장 변화에 맞는 교육과정 개편과 학급당 학생 수 기준 교원수급 정책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인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오는 21일 서울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 일대에서 '교대련 공동행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교대련은 전국 13개 교대생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이날 집회에는 1500여명의 예비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교대련의 요구사항은 ▲교육대학과 일반대학 초등교육과 교육과정 개편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교원수급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학교현장에서 지식 습득 방법, 교실 속 아이들의 환경, 교사에게 기대되는 역할 등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교원양성대학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예비 초등교사들이 교육대학과 일반대학 초등교육과 교육과정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대련은 "예비교사가 받는 교육은 결국 현장에서의 교육의 질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조합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비연대는 이날 총파업대회를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해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 격차 해소,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교육당국이 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기본급 인상 등에 관해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이 총파업에 돌입해 학교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대회의 측이 제시한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에 소속된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등 5만여명 이 오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2일 오후까지 교육 당국과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학비연대는 2일 오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등과 막판 교섭을 펼쳤으나, 최종 결렬돼 예정대로 3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비연대 측은 전직종 기본급 6.24% 이상 인상, 정규직대비 근속급 차별해소, 복리후생적 처우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 자전가 대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민들과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21Km를 완주하며 자전거의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했다. 2019.6.9.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희롱 사태가 불거진 서울교대를 비롯한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등에 성희롱·성폭력 관련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교육부는 20일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대상 기관은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13개교(교대 10개교, 한국교원대, 제주대, 이화여대)와 중·고교(9개) 등 총 22개교로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중·고교의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한 학교를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교육부는 최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기교사노조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5주기 추모 침묵 시위&행진에 참여했다.서울시와 4·16가족협의회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문화제’에는 가수 이승환과 4·16합창단, 세월호 유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을 만든 이종언 감독 등도 참여한다.이 밖에도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각종 부스가 설치돼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세월호 기억물품 나눔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자사고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두고 장외 여론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법과 원칙에 맞게 자사고 재지정평가를 시행하고, 정부는 자사고를 폐지하겠다는 당초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자사고는 정부 정책으로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정권이 달라졌다고 손바닥 뒤집듯 바꾸면 학부모들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자녀를 교육해야 합니까. 대한민국 고교 가운데 대입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기는 합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세월호참사 5주기 교사 집중실천활동 선포와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전교조는 오늘부터 4월 한 달간 5주기 공동수업을 통해 진상규명과 기억, 약속을 주요 이슈로 진상규명 실천 활동이 되도록 공동수업자료 개발하고 다양한 학교 실천을 조직할 예정이다.또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별이 된 아이들과 희생자들 304명의 이름을 가슴에 안고 여의도에서 청와대까지 청소년-교사 도보행진을 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31일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과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에 반발해 시위를 벌였다.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이날 정오께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차도에서 승합 차량 약 300여대를 동원해 일렬 운행을 했다. 이들은 차량에 '개인재산 사립유치원 국가몰수 절대반대'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시위는 광화문광장 주변을 저속 주행하는 형태로 오후 1시30분까지 이어졌다. 한유총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회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서울 사립유치원들이 에듀파인을 도입하고 정부의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에 협조하겠다고 선언했다.한유총 서울지부는 30일 오후 1시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서울지부의 입장변화는 박용진 3법 저지를 놓고 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한유총 집행부와 노선을 달리하는 것이어서 앞으로가 주목된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한유총 서울지부와 가진 면담에서 “에듀파인 전면 도입과 같은 사립유치원 공공성과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향적 논의가 오늘 이 자리에서 이뤄졌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성을 인정하는 내용을 빼기로 했다. 당초 한국당이 마련했던 유치원법 초안에는 ‘사립유치원의 사유재산성’을 인정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관련기사 참조) 국가가 사립유치원의 임대료 등 시설 사용료를 보상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동안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주장해온 내용이기도 하다.한국당은 한유총 입장을 대변한다는 비난이 일자 최종 논의 끝에 이 내용은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교육위원회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이른바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반대 총궐기를 예고했다.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사립유치원 교육자·학부모운영위원회 총궐기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한유총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사립유치원 교육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규모 집회로 예상 참석인원은 1만여명이다.한유총은 교육자 및 학부모는 총궐기대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자율성 및 유아교육 선택권 보장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또 사립유치원 생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