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학술대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자치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이 10년간 이뤄 온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미래교육은 기존 것을 재구조화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학습내용, 공간, 체제, 과정, 방법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치, 혁신, 미래, 협력’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미래세대가 주역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거부 문재인 정부 규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한다.11일 전교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법외노조 즉각취소 촉구와 이를 거부하는 정부 규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들은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결 후 자리를 옮겨 오후 4시부터는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날 집회는 수요일 오후 개최에 따라 교사들이 연가·조퇴를 내고 참가하는 사실상 연가투쟁 방식으로 진행된다.정현진 전교조 대변인은 “교사들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교사대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새내기 교사들에게 꽃송이를 건네주며 격려했다. 2019.5.30.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는 장외투쟁에 다음 주부터 돌입한다. 전교조는 25일 오후 2시20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에서 창립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직권취소와 해직교사 원직복직을 요구했다.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음주부터 법외노조 직권취소 거부에 대한 대정부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의 즉각적인 취소가 동반되지 않는 국제노동기구(ILO)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진정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교조 법외노조, 박근혜의 민주노조·참교육 파괴만행을 문재인 정부가 취소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지정 철회를 촉구하며 20일 시민사회 단체·원로들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 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에는 법외노조 취소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한다.지난 10일 전교조는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을 만나 “법외노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5일 교사대회는 대정부 투쟁 선포의 집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얼미터와 함께 진행한 ‘전교조 법외노조 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정부에 오는 25일까지 법외노조를 취소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전교조는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결성 30주년 교사대회(25일) 전까지 정부가 법외노조를 취소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며 "오늘(10일)부터 이틀 간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및 노숙투쟁, 주요 거점 선전전 등 '24시간 집중실천'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24시간 집중실천에는 전교조 조합원과 해직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전교조는 기자회견 직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명성을 되찾겠다. 교사의 일상에 주목하는 전교조를 만들겠다. 이 것이 30년 전교조와 함께 한 나의 운명이다.”지난 8일 전교조 사무실에서 만난 권정오 위원장은 “한때 조합원 10만명에 육박했던 전교조는 그 수가 절반 수준에 머무르는 노조가 되고 말았다”며 “임기 내 교사의 다양한 요구를 실현하는 전교조로 변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특히 교원평가와 차등성과급 폐지, 교장공모제 확대 및 교장선출보직제 도입 등 현장 교사가 요구하는 사안을 관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권 위원장은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최대 화두는 법외노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태동된 전교조가 불법노조에서 합법노조로, 그리고 다시 법외노조 길을 걸어 온 과정에 비춰볼 때 현재의 법외노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조합 운영은 물론 사업 추진도 곤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인식은 전교조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에서 개최한 2019년 사업계획안 발표 기자회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일과 26일, 남부청사 다산관,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16 혁신교육 교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학생의 삶이 중심이 되는 교육, 미래교육과 통(通)하는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혁신교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25일에는 ‘1부-미래교육과 혁신교육, 2부-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1부 개막 행사는 ‘혁신교육 미래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