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2022학년도 신규 추진 사업인 '튜터링'은 교원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봉사활동의 하나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한학습 및 심리•정서 등의 교육결손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9일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국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수험생들은 9급 공무원이 되려고 하루 10시간씩 공부를 하는데, 일천한 경력과 스펙으로 9급도 아닌 1급 공무원이 된 불사신이 탄생했다. 청년들은 지금 큰 박탈감을 느낀다. 공정이라는 말을 더 하지 말라... 박 비서관이 그 자리에 계속 있는다면 행동에 나서겠다.”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상황에서 청와대 박성민(25,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비서관1급 임용 사태가 청년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겼다는 성난 민심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불공정 실태의 끝판왕’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용고시 합격자를 연속 배출해 강자 면모를 이어갔다.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유아교육과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이 1차,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문학사와 전공심화과정을 거치며 꾸준한 교육봉사와 실습을 통하여 유치원 교사의 꿈을 키워왔다. 이들은 졸업 후 유치원 교사 경력을 쌓으며 임용고시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지난 15일 고교학점제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성균관대 사범대학 예비교사의 능력향상과 대전이문고 교육과정 개선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원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역량 함양 연수, 고교학점제 연계 에듀테크 역량 향상 정책 및 프로그램 관련 정책 연구와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진행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0년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 작품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교육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연계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45일간 진행됐다.영예의 대상은 이한솔 중앙중학교 교사의 ‘우리 동네 자전거 탄 풍경(부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간 한편의 이야기)’이 선정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2개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교사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지원대상 학생 개별 맞춤지도와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학생은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86명이며,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으로 1일 3시간씩 30시간 교육봉사 활동을 한다.부산교대는 예비교사 대학생들의 교직관 확립과 수업지도성 향상을 위해 교육봉사활동 필수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이들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가 후원한 제2회 오산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오산시에 집중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오산교육의 발자취를 되잡고 국내·외 선진 교육사례와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소통하고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데 의미를 뒀다.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형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업손실 및 학업격차 해소를 위해 교직과정 학생 90여명이 참여하는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 인근 한국삼육중학교와 방학중학교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삼육중, 방학중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격수업지원단은 △학습지도 △진로지도 △인성지도 △인성교육 등 분야에서 총 60시간의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1대1 학습지도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역량을 높이고, 대학 학과
[에듀인뉴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중학교.코로나19 팬데믹이란 초유의 비상 상황에서 등교수업이 막힌 학습 공백을 멘토링 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지역의 17명의 서울사대 학생의 교육봉사를 유치하여 『서울대-신림중 Mentoring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그동안 대부분 학교의 멘토링제는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호응도가 낮은게 사실이었다.하지만 신림중에서의 멘토링 교실은 기초가 낮은 학생 뿐만 아니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e-알리미로 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 확대로 예상되는 학력 격차를 막기 위해 멘토링·자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초·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튜터, 사범대생, 퇴직교원을 활용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교육격차 해소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퇴직교사 등 활용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서울 공립초 56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교사 양성부터 현장교사 재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교원대, 청주교대와 각각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추진을 위한 실무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예비교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 ▲인공지능(AI) 융합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봉사 연계 협력 등 5개 정책을 양 대학에 공통으로 제안했다. 특히 ‘충북 고교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의 빠른 현장 안착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0권이 넘는 어린이 작가의 창작 그림책을 만들어 낸 이야기가 담긴 책 ‘그림책 한 권의 힘’은 속칭 베스트셀러다. 출간 3개월 만에 4쇄를 발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저자 이현아 서울 홍릉초 교사는 이 책의 인기 비결을 어떻게 해석할까.“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 함께 읽는 예술 장르에요. 자기 표현을 통해 마음의 숨을 쉴 수 있도록 막혀있는 숨퉁을 틔워주죠. 또 수업을 어떻게 해 왔는지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현장 활용도도 높죠.”이 교사는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원격 연수를 개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원어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글리 캠프(Online Glee Camp)’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글리 캠프(Online Glee Camp)’를 6월 중순부터 서울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경기도 가평 소재)은 코로나19로 학생의 교육원 입소가 불가능해 짐에 따라 지난 5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요즘 나의 한국유학생활은 주로 카페에서 사이버강의를 듣고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낸다. 코로나로 인해 제약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방역(K-방역)과 의료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한국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고 안전한 한국에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국립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로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스터디인코리아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 오는 19일 실시간 화상 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27일 오후1시 30분(현지 시간) 교육봉사단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추가 발견됐다.충남교육청은 "오늘 기상악화로 수색을 하지 못하다가 오후에 수색을 재게해 시신 일부를 추가 발견했다"며 "현재 계속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5일 충남교육청은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의 시신을 확인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25일 발견되 2구의 시신은 충남교육청 소속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으로 확인됐다.충남교육청은 26일 오후 4시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충남교육청은 "발견된 시신 2구에서 나온 여권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신원은 가족의 간곡한 요청으로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데우랄리 로지에 시신을 보관하고 있다. 수송 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월 네팔 교육봉사 도중 눈사태로 실종되었던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4월 25일 18시 경(네팔시간 15시 경)에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기상악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네팔 지역 통행금지로 인해 적극적 수색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계곡하류에 시신 유실 방지망을 설치하고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뢰, 매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4월 25일 오후 6시께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해 충남교육청 교육봉사단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동티모르로 교육 봉사를 떠난 김인규 베코라 기술고등학교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교단 일기를 시작한다. 천해의 자연 속에서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미지의 땅 동티모르에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학교 생활을 들여다 보자.[에듀인뉴스] “얘들아~ 어떤 노래 좋아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뭐에요?”“선생님! BTS, EXT 너무 좋아요~ 너무 잘 생겼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이 지난 11일 유튜브(Youtube) 라이브를 통해 ‘2020년도 8기 단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차원에서 온라인 실시간 방송 형태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48개 대학 189명의 멘토가 2020년도 단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단원은 각 대학교 우수 입학생, 장학생, 특기생 등이나 교육봉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서류와 면접을 거쳐 합격한 자들로 구성됐다.이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기존 단원들과 함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