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스쿨 미투’를 계기로 학교에서는 펜스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사와 학생 사이 '신체접촉 허용기준'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또 교사에게 '공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수능시험 감독관 의자 지급 및 감독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에 대한 법률·재정지원도 요청했다. 교총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2019년 상반기 단체교섭 요구안'을 28일 공개했다.교총은 수업 중 자는 학생을 깨우는 등 정당한 교육지도 활동을 위해 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