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글로벌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은 지난 9월 1일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제1회 지니포럼(The 1st GENIE Forum)의 일환으로 '2020 베터투게더토크'를 개최했다.2020 베터투게더토크는 '소셜과 금융의 만남,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활동가들이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본 토크 프로그램은 기술과 금융을 우리의 삶에 융합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또한 해당 토크 프로그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 우리카드와 27일 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공단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재단에 총 2억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올해는 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해 국민연금 수급자 및 그 자녀의 대학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은 국민연금 수급자 및 자녀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장학재단(재단)이 2020년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신청기간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0월말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법인 및 개인으로부터 약 218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분야의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 및 생활비 등의 학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2020년 2학기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립학교 법인 상근임원에 대한 보수지급 상한이 정해지고, 법정부담금 미납 시 보수지급도 금지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에 법정부담금을 연계, 사립학교법을 개정하해 사학 이사장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법정부담금은 미납하고 있는 것을 막겠다는 것.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사립대학 82교, 사립전문대학 106개교의 법인 상근임원 보수 지급 현황 분석, 2019년 기준 사립대학 법인 상근 임원 가운데 연봉 1억을 넘는 임원이 최소 19명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8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2학기 대학 강좌 수가 전년 대비 5800여개 줄었다. 소형 강의와 비전임교원 강의는 줄고, 대형 강의와 전임교원 강의는 늘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전국 417개 대학의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하고,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강사법 시행 이후 강좌 수 줄어…교육부 “학생정원 감소 따른 것”강사법 시행 이후 대학들의 2학기 강좌 수는 29만71개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속가능한 복지확대를 위해 중앙-광역-지방정부 간 건설적인 역할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28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기동민(더불어민주당)·최도자(바른미래당)·윤소하(정의당)·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주성주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토론회에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복지대타협에 대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2019년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장학생을 선발한다.신청기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8월13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대상자는 저소득층 성적 우수 대학생 중 각 기부처별 상세 기준에 부합하는 자다.기부금은 총 12억4000만원으로, 장학생으로 선발 될 경우 학기당 100~215만원까지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9년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의 기부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블리자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인삼공사 ▲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일명 ‘문재인 케어’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보건복지부는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확정하여 관보에 고시했고, 조만간 국회에 보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15일 교내 우주동인관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이에 전남여상은 5년간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 해마다 10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남여상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학생 및 품행이 단정한 학생 10명(1학년 4명, 2학년 4명, 3학년 2명)을 선발해 총 500만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에듀인뉴스]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국회의 막이 올랐다. 대표연설은 국회가 회기동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가늠해보는 바로미터다. 올해 1~2월 공전 끝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광주여상은 지난 4일 제59회 입학식에서 오찬교 유은학원총동문회장과 장선희 광주여상총동문회장 등 동문선배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34명 포함 총 95명에게 장학금 396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입학식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성적우수 학생 등 95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고르게 장학금이 주어졌다.유은학원 총동문회는 광주여상 후배들에게 매년 많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광주상고 졸업생들의 후배사랑 장학금 지원이 급증하고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세계 최대 대학생 토론대회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경기도 킨텍스서 열린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킨텍스와 함께 세계 최대 토론대회인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2021, 이하 WUDC 2021)'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대학생토론대회’는 1981년 개최된 이래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진행되는 가장 권위 있고 유서 깊은 국제 토론대회다. 영어권 토론자 부문과 비영어권 토론자 대상의 ESL, EFL 등 세가지 부문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21대 총선 레이스 시작...지역구로 달려간 의원들국정감사 끝나기가 무섭게 국회의원들은 각자의 지역구로 달려갔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라오는 사진도 한결같다. 가을축제 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학연금이 오는 2051년 기금 고갈이 예상 되는 가운데, 사학연금 국가 지급보장 명문화 방안 추진을 놓고 공방이 일고 있다.발단은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송부한 서면질의 답변서에 “사학연금은 강제적으로 가입이 이뤄지는 공적연금 제도로서 사립교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금부족액에 대한 국가지원 의무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사학연금의 경우 기금 부족 시 ‘국가가 부족액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현재 규정으로도 정부 지원은 가능하지만 ‘국가 의무’는 아니다. 공무원·군인연금 등은 기금부
사학교직원의 노후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1975년부터 시행되어 발전을 거듭해 온 사학연금제도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였다. 사람으로 치면 유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중년에 달하는, 제도의 성숙기에 접어든 것이다.그동안 발족 당시에 비해 가입기관은 4.3배, 가입 교직원 수는 7.0배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약 45억 원에서 시작한 연금기금은 약 15.3조 원에 이르는 등 지난 40여 년 동안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또한, 생활자금 및 국고학자금 대여와 제휴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학연금제도는 질적으로도 끊임없는 발전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공기업이 고졸 지역인재를 채용한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21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채용콘서트를 개최해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확대를 꾀한다고 밝혔다.콘서트에는 국민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구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공기업과 군산상업고, 전주공업고 등 11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천여명이 참여한다.행사에 참여하는 4개 공공기관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책용요강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을 설명하고, 모의면접을 시현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게
이견호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교장과거 전문계 고등학교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전문대학 중심으로 전문계고 특별전형이라는 제도를 통해 대학에 진학했다. 전문계 고 특별전형은 대부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고 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제도로, 당시에는 학업 성적 은 다소 부족하지만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 경로로 전문계고가 존재하였다.하지만 오늘날에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등 대학 졸업자들도 선호 하는 우수 기업체의 고졸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우 수한 학생들이 특성화고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전
시간강사법 유예 등 18개 교육관계 법안 본회의 통과 이른바 '매 맞는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대표발의 정부)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은 고교 이하 일선 학교장이 학생 등에 의한 교원 폭행·모욕 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즉시 피해 교원에 대해 보호 조치를 한 뒤 사건 내용과 조치 결과를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교장은 이 같은 교육활동 침해 내용을 축소·은폐해서는 안 된다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⑥ “더 내고, 덜 받고” 공무원·사학연금법 개정1년 4개월 동안 이어진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지난 5월29일 우여곡절 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부문 개혁 중 국민들에게 인상을 남긴 성과는 공무원연금 개혁이다. 정부가 개혁 의지를 내비친 이후 공무원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쳤지만, 1년이 넘는 설득 끝에 지난 5월 ‘공무원연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서 통과됐다.개혁의 골자는 ‘더 내고 덜 받는 연금’이다. 매달 내는 보험료율인 연금기여율은 2020년
현행 7%인 사학연금 부담률을 9%로 올리고 지급률은 1.9%에서 1.7%로 내리는 내용의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이하 사학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교문위는 30일 법안소위를 열고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 한 사학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현행 7%인 사학연금 부담률을 개정 공무원연금법에 맞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9%로 인상하고, 지급률은 1.9%에서 1.7%로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금지급 개시연령도 현행 60세에서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