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 ‘대장동 게이트’ 사태에 대한 정치권 및 법조계의 비판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도 강도 높은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대장동게이트’를 이 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부패와 약탈의 정치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ㆍ규탄하고자,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 20층에 모여 제4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 사회자는 정교모 공동대표인 박영아(명지대)교수이며, 본격 시국선언문 발표는 정교모 공동대표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가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경실(60) 파고다아카데미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하급심이 박씨에 대한 횡령, 배임 혐의와 관련, 배임 혐의를 무죄로 봤지만, 유죄로 판단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앞서 박씨는 파고다아카데미 주주총회에서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면 자신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처럼 회의록을 허위로 꾸며 회사자금 1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