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현장의 컴퓨터용 글씨체(폰트)와 관련된 저작권 분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글꼴 관련 분쟁을 해결과 교육저작권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협의체를 구성 및 다각적인 측면에서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작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기본글꼴(번들폰트) 외에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무료·유료 글꼴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남는 등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 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교사 글씨체(폰트)’를 제작, 무료로 배포했다.1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창립 4주년을 맞아 공익사업으로 서울교사 손글씨체를 제작했다. 서울시내 모든 교사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교사 손글씨체(폰트)는 ▲글씨체 공모전 개최 알림(3월) ▲총 470여 명 작품 공모 참여(5월) ▲‘컴퓨터야 뭐야’, ‘귀염 뽀짝’, ‘눈이 가요 눈이 가’, ‘개성이 넘쳐’ 분야로 나누어 최종 3작품 선정(7월) ▲공모 당선 교사와의 협의회(8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2020년 경찰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프리미엄 서비스 ‘합격예측 모의고사’의 신청을 10일부터 19일까지 접수받는다.모의고사 성적 상위 20% 학생들이 평균 5번 이상 응시한 에듀윌 모의고사는 시험지와 동일한 글꼴을 적용하는 등 시험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영역별 약점 분석 시스템으로 한 눈에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회차별 모의고사의 성적 누적 관리, 전체 응시자 대비 나의 현위치 파악 외에도 문항별 정답률을 제시해 고난도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열린 ㈜윤디자인과의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항소심 재판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글꼴제작업체 ㈜윤디자인의 윤서체를 불법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피소돼 1심에서 패소, 원고에게 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고가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증거자료가 저작권 침해를 입증하기에 부적합함을 주장하며 항소해 1심 판결을 뒤집고 2심(항소심)에서 승소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건 침해와 비슷한 사례인 인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5년 간 전국 시도교육청 및 초중고 대상 글꼴 저작권 분쟁 건수가 7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저작권 분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간 교육청 및 학교의 글꼴 저작권 분쟁 건수는 756건에 달했다.초등학교는 214곳, 중학교는 206곳, 고등학교는 292곳이 배상관련 내용 증명 및 고소장을 받았으며 교육청은 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해 44곳이 저작권 관련 분쟁을 겪었다.특히 인천시교육청의 경우 20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에 배포된 폰트 점검 프로그램(2종) 실행해 컴퓨터와 학교 홈페이지 탑재 자료를 잘 관리하고 한컴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번들폰트만을 사용해야한다.”글꼴(폰트) 관련 저작권 분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교육청이 22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학교 수업이 활성화되고 사진·동영상 등 ‘저작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교사·교육전문직원의 저작권 인식 부족에 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윤서체 저작물 불법이용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전국 초중고교가 ‘윤서체’ 무단사용 관련 소송에 휩싸이게 생겼다. 컴퓨터 문서 작업에 많이 쓰이는 ‘윤서체’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한 윤디자인이 시도교육청과 잇따른 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같은 내용으로 소송을 진행했으나 학교 당 20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현재 교육청은 항소한 상황이다. 윤디자인이 문제 삼은 서울 시내 공립학교는 총 1308개다. 서울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올해 10월에 시행되는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온라인 모의고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제3회 전국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20일부터 해당 모의고사의 신청이 이뤄졌으며, 6월3일까지 신청과 응시 모두 마감된다. 에듀윌 과정을 수강하지 않는 공인중개사 수험생 이라도 소정의 응시료만 결제하면 응시가 가능하며, 봉투 모의고사 형태로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특별한 혜택도 있다. 금번 실시되는 제 3회 공인중개사 전국 실전모의고사에 응시해 우수한 성적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에 쓰이는 글꼴(폰트)의 무단 사용으로 서울과 인천지역 초·중·고 300여곳이 8억원대 규모의 저작권 분쟁 송사에 휘말릴 상황에 놓였다. 글꼴 제작사 측은 전국 1만 2000개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소송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서울신문이 29일 보도했다.컴퓨터 글꼴 ‘윤서체’의 개발업체인 그룹와이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산은 지난달 5일 인천지역 90개 초등학교에 “윤서체 유료 글꼴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고문을 보냈다. 그룹와이는 “원만한
컴퓨터 글꼴 ‘윤서체’를 무단으로 사용한 학교들에 이 서체의 개발업체가 소송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윤서체의 개발업체인 그룹와이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산은 지난달 5일 인천지역 90개 초등학교에 “윤서체 유료 글꼴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고문을 보냈다.이 경고문에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소송 대신 윤서체 유료 글꼴 383종이 들어 있는 프로그램을 1개 학교당 275만원에 구입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도
‘구글’ 웹문서 검색란에 ‘상징’을 입력하니 관련항목이 0.3초 만에 무려 500만여 개가 뜹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백과사전을 한번 보시지요.“상징(象徵, symbol)은 연상, 닮음, 관례에 의해 다른 것을 표현하는 개체, 그림, 쓰인 말, 소리, 마크와 같은 것이다. 이를테면 빨간 팔각형은 'STOP'을 표현한다. 지도에서 교차된 사브르는 전장(戰場)을 가리킨다. 숫자(numerals)는 수(numbers)에 대한 상징이다. 모든 언어는 상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이'라는 낱말은 실제 고양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