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서혜정 기자]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중국 상해한국인회(회장 박상윤)가 전교육청에 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장보고글로벌재단 내 장보고경영아카데미 김갑수 회장과 상해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18일 오후 전남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7000매를 전달했다.전남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비축해 오는 4월 새 학기가 개학하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기증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티에스코리아(GTS Korea: GTS 코리아, 대표 고수)가 특허 등록된 고수영어 23원리 영어학습시스템에 기반한 미명문대유학프로그램인 ‘GTS국제전형’을 운영해 주목 받는다.GTS국제전형은 전국 고교졸업생 및 N수생들이 수능 및 내신성적의 불이익 없이 미명문주립대진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학원장, 학원장, 대입컨설턴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보 1개월 만에 전국 16개 지점으로 확대되었고 향후 50개 지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6년간 GTSKOREA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의 높은 창의‧전문성이 학습자 주체성을 높이고, 이는 사회적 이동성을 촉진하게 된다.”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19 트랙C 세션3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에 스피커로 나선 이수영 서울교대 초등교육과 교수는 “교육이 우리나라의 사회적 이동성을 높여왔으나 최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습자의 주체성(Student Agency)를 높여야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의 경우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신분제가 붕괴되고,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많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C 세션2 ‘역동적 사회를 위한 교육의 역할’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트랙C 세션2 좌장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근래 한국사회의 세대 간 사회 이동은 정체 혹은 후퇴하는 상황으로 사회 계측의 고착화로 사회이동 가능성 감소와 사회적 역동성 상실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며 “수저론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지위 세습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사회 역동성을 높이는 조건과 함께 교육과 인적자원개발의 잠재성을 논의하고 방향을 조망하고자 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 기초학력 개념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현재와 달라야 할까. 그렇지 않을까. 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19 이틀 차 세션A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서 나온 이 질문에 패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이대식 경인교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과거 기초학력 개념은 주로 교과를 많이 생각했지만 요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며 “미래 기초학력으로는 미디어리터러시, 어려움 극복 후 성취 능력, 긍정적 마인드 관리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반면 양은숙 포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이틀 차(7일) 트랙A 세션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트랙A 세션 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급감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발현을 중요시하게 했다.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활용하도록 배움의 단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학습 기회 보장이 필요하다”며 "특히 초등 단계부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력을 갖춰야 이후 다양한 학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립국제교육원 초청으로 여름방학 동안 건국대와 경운대, 계명대 등 3개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대학생 연수단이 12일과 13일 건국대학교에서 연구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건국대 등 3개 대학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7월11일부터 11일까지 5주간 전공 수업과 실험실습, 산업체와 연구소 체험, 한국문화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예술문화관에서 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요 전형에서 고교 졸업년도 제한 폐지,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등 수험생 부담을 대폭 줄인 새로운 입학전형을 10일 발표했다.숙명여대 입학처는 오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각각 1419명(67.1%)과 697명(32.9%)을 선발한다. 또 고교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모집인원 비율을 33.5%로 전년도(27.1%)보다 확대했다. 특히 숙명여대의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숙명인재전형은 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이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세계적인 불황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일깨우고, 우리사회에 빛나는 미래를 제시하는 대표 CEO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올해는 지속가능, 혁신, 소통, 윤리, 일자리창출, 글로벌인재양성, 사회적책임 등 우리 사회가 주목할 만한 리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을 추진해 온 대구·제주교육감과 관련자 10여명은 26일 현재 싱가포르에서 IBO 회장단과 만나 IB 한글화 관련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이 또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되는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될 날이 될지도 모른다. 에듀인뉴스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IBDP(세계표준 고교교육과정)를 국내 고교에 첫 도입한 이력을 가진 충남 삼성과 박하식 교장을 만나 IB가 무엇이며, 왜 우리나라에 도입이 필요한지, 도입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지
대구, 제주, 충남교육청 등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을 위해 IB 본부와 협상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등 IB 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듀인뉴스는 국내 고교에 IBDP(세계표준 고교교육과정)를 처음 도입한 이력을 가진 충남 삼성고 박하식 교장을 만나 IB가 무엇이며, 우리나라 도입이 필요한지, 도입 시 고려해야할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12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76명 모집에 총 2만520명이 지원해 평균 13.02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시모집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모든 전형을 대상으로 동시에 접수받았다. 전형별로 논술우수자전형이 26.30대 1, 학업우수자전형이 8.11대 1, 숙명인재전형이 9.91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이 18.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우수자전형이 총 302명 모집에 7,942명이 지원하여 26.30대 1로 모집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2927명 중 62.2%(1820명)를 수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선발인원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44.3%를, 학생부교과전형(교과)이 39.3%를 차지했다. 진학사는 전국 37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1592명)에 비해 228명 늘었다. 서울대는 의대 모집인원 135명 중 105명(77.8%)을, 고려대는 106명 중 93명(87.7%), 연세대는 110명 중 85명(77.3%)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전형별로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018학년도 신입학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932명(76.6%), 정시모집으로 285명(23.4%) 등 총 21개과에서 1217명을 선발한다.삼육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향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수시모집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 유형으로 642명을 선발하며, 전 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 수험생들이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2017학년도와 비교할 때 일반전형의 반영방법이 바뀌었다.20
-학생부 종합전형 약 50% 선발-학교장 추천 전형 100% 확대경희대학교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다. 특히 학교장추천 방식의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을 100% 확대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1일 확정·발표했다.경희대가 발표한 ‘대학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수시 70.8%(3704명), 정시 29.2%(1503명) 등 총 523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47.8%(2504명), 논술우수자전형 15.7%(820명), 실기우수자전형 7.3%
영국 유수 대학의 총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영국 6개 대학으로 구성된 ‘영국대학교류협력단’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영국대학교류협력단은 리즈대학교 비비안 존스 교학부총장, 레스터대학교 마틴 할리웰 국제교류처장, 리버풀대학교 디나 버치 연구부총장, 노팅엄대학교 하이수이 유 대외부총장, 사우스햄프턴대학교 아담 A 휠러 부총장, 스완지대학교 리처드 B 데이비스 총장으로 구성됐다.이들 대학은 자연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