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교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우리는 그동안 좋은 교육을 위해 수많은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도 누가 집행하느냐 따라서, 어떤 의도로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사일로 효과와 우리 사회질리언 테트(Gillian Tett)의 사일로 이펙트(The Silo Effect)라는 책이 있다. 부제로 ‘무엇이 우리를 눈멀게 하는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우리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우리는 끊임없이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배움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품은 씨앗들이 매일 시끌벅적한 관계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열매가 열리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한 권을 꼽으라고 한다면 노자(老子)의 도덕경( 道德經)을 추천하고 싶다. 정확히 말하면 읽어야 할 책이라기보다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학교 변화의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이 질문은 너무나 광범해서 사막에서 바늘 찾기보다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처해 있는 학교 현실을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제8회 세계청소년미래학교 창의융합인재양성 캠프’(이하 세계청소년캠프)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예림미술교육원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사)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글로벌청년재단, 유스클라우드(YOUTHCLOUD)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국내외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청소년대통령 모의선거 ▲청소년합창공연제작과 공연 ▲미리가보는 대학탐방 ▲꿈의 강연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관련 특강 ▲봉
‘제8회 세계청소년미래학교 창의융합인재양성 캠프’(이하 세계청소년캠프)를 (사)좋은학교운동연합(이사장 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 이하 좋은학교)과 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김정수), 글로벌청년재단, 유스클라우드(YOUTHCLOUD)의 공동주최로 오는 7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5박6일간 영월예림미술교육원과 서울지역에서 청소년 활동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세계청소년대통령 모의선거, 청소년합창공연제작 및 실제공연, 미리가보는 대학탐방, 꿈의 강연,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관련 특강, 봉사활동, 역사탐방 등)으로 개최한다.이 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와 글로벌 청소년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를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 사업으로 (사)좋은학교운동연합(이사장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 전 민사고 교장, 서울대 명예교수), 글로벌청년재단, 자유교육연합, 국경없는마술사회가 공동주최하고 에듀인뉴스,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있습니다.올해 진행은 2016년 7월 27일(수)부터 8월 1일(월)
오늘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1898. 11. 21~1967. 08. 15)가 태어난 날이다. 그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다. 그의 작품은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지 않다.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다. 나는 담배를 핀 적도 없고 파이프를 실제로 본적이 없지만 그가 1929년 그린 이란 작품을 좋아 한다.이 작품 아래에는 마그리트가 쓴 'Ceci n'est pas une pip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문구는 프랑스어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뜻이
‘삶이 곧 교육이다’는 모토로 설립 준비를 하고 있는 노비따스 음악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송천오 신부님과 학교설립 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 경기도 외각 호적한 공간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오늘 ‘누리과정과 유보통합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인해 아쉽게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땡땡오톡으로 정성껏 준비해서 차린 음식 사진 한 컷을 보내왔습니다.노비따스 음악학교는 부모가 없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해서 그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경기도
지난 7일(토)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과 글로벌청년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5학년도 청소년을 위한 방송미디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서울미술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운천고, 늘푸른고, 이매고, 산본고, 대안중, 호성중, 인덕원중, 임곡중, 신기중 등 수도권 9개교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방송미디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팟 캐스트 방송 녹음과 언론사 기자가 되어 기사 작성 및 인터뷰 등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흥미, 적성, 가치관을 고려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의 파도는 거칠고 높아 보인다. 급격한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모든 분야의 급격한 디지털화, 사물인터넷 및 3D 프린터의 보편화, 무인 자동차의 등장, 로봇 노동자의 출현, 공유경제의 확산 등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앞에 곧 다가 올 미래다. 이런 변화 속에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길 직업에 대해, 우리 교육은 숙고하고 대비해야 한다. 높은 변화의 파고 앞에서 좌초될 것인지, 파도를 타고 도약할 것인지는 우리의 행동에 달렸다. 모두가 뜻을 모아 좀 더 냉정하고 정확하게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변화의 닻을 즉시 올리
문득 누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지 모를 낡은 카메라에 담긴 수많은 기록들, 사연들, 평범한 혹은 특별한 장면들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로 나가올까?그 누구에게는 사랑으로. 그 누구에게는 뼈아픈 이별로, 또 다른 이에게는 감동의 순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세삼 떠오른다.낯선 바람이 불어 꺾이는 나무도, 흔들리는 갈대도, 다 같은 바람을 맞았을 텐데.우리는, 우리교육은 어찌 이렇게 힘없이 낯선 바람에 쉬 부서지고 마는가.- 정호영(교육활동가, 글로벌청년재단 준비위원장)
주말 늦게 의정부 광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부환 선생님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 ‘내일 잠깐 시간이 되냐’고 그에게 물었더니 '정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내일은 어렵다'고 했다. 웬만하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 건데 정말 중요한 약속인가보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 카카오 톡에 글과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아침부터 김장준비 차 왔다면서, 산속이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는 간단한 메시지와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배추밭, 무우밭 사진이었다. 그는 지난 수십
애칭(愛稱)은 본래의 이름 외에 친근하고 다정하게 부를 때 쓰는 이름이다. 최근 서울시가 공모로 선정한 서울의 애칭 ‘I. SEOUL. U’ 논란이 되고 있다. 꿈보다 해몽이 좋지만, 서울의 역사와 전통, 열정이 살아 있는 도시,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단순하면서 한 번에 와 닿을 수 있는 애칭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런 면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서울 애칭 문구는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다. 다른 도시의 애칭을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뉴욕
성남시가 최근 발표한 제도권 밖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하는 ‘청년배당’(만 19~24살에게 연간 100만원 지급)과 서울시가 추진 예정인 비경제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명목으로 지원하는 ‘청년활동수당’(어려운 청년 3000명 매달 50만원씩 지급)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도에서는 일자리를 가진 저소득 청년들에게 저축비용의 절반을 지원함으로써 스스로 자활토록 유도 ‘일자리 청년통장제도’가 있는데, 모두가 한마디로 청년들이 자립하기 전
추풍낙엽(秋風落葉) 이란 말이 씁쓸하게 떠오르는 가을이다.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落葉)이라는 뜻이다. 세력(勢力) 따위가 갑자기 기울거나 시듦을 의미하기도 한다. 평행선을 달리는 이런 저런 정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의 살림살이나 N포세대의 청년들의 마음까지 추풍낙엽처럼 떨어질까 걱정이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하루하루 마음이, 잎새이는 바람에도 괴롭고 또 괴롭다.(정호영 교육활동가/글로벌청년재단 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