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또 기초·차상위 가구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대폭 인상하고, 5∼8구간의 장학금 지원 금액을 올리기로 했다.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 일부 자녀에 대한 대학 등록금 지원 방침을 거론, "고무적"이라며 "향후 예산 편성을 필요로 하거나 법령 개정이 요구되는 정책과 달리, 이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청년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내년부터 5∼8구간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19일 교내 프라임관 눈꽃광장홀에서 박찬욱 감독을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을 돕기 위한 ‘도서관 미래를 디자인하다’ 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4월 정치지도자(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에 이어 11월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하는 자리이다.그 일환으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드라마 열혈사제, 굿 닥터로 이름난 박재범 작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반고를 자사고·외고 수준으로 올릴 생각 않고 폐지 후 일반고 전환하겠다는 것 한심해”(김한표 의원)“교육감이 자사고·외고 폐지 말하지 말고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라”(홍문종 의원)“자사고·외고 일괄 폐지는 하향평준화로 국가 경쟁력과 잠재력 저하”(이학재 의원)“혁신학교 운영 성과 등 모든 학교에 적용하자는 것”(조승래 의원)“선발효과에 기대 서열화한 체제에서 우수 학생 독점 타파 핵심 과제”(조희연 서울교육감)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자사고·외고·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고통은 함께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태영 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7월 중 확대간부회의·소통경연’에서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면 버스운수종사자, 버스업체, 버스 이용자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그래도 주 52시간 근무제는 ‘안전한 사회’,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 의견을 모아 고통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3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도서관 미래를 디자인하다’ 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이슈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김 전 장관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의 이날 강연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을 제안했다.김 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유총의 집단폐원 주장은 학부모를 불안하게 만들기 위한 협박행위와 같다. 정부는 절대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0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폐원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을 발표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이 유치원 3법을 반대하며 유치원 사유재산을 정부가 몰수한다는 등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학부모를 협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정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