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지난 15일 고교학점제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성균관대 사범대학 예비교사의 능력향상과 대전이문고 교육과정 개선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원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지도역량 함양 연수, 고교학점제 연계 에듀테크 역량 향상 정책 및 프로그램 관련 정책 연구와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치아문제로 치과를 찾는 환자들 가운데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시술 과정에서의 통증 및 출혈, 긴 회복기간 등으로 인해 부담을 느껴 임플란트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쉽게 결정하기 힘든 환자들도 적지 않다. 치과들은 이런 환자들을 위해 통증과 출혈의 문제를 해소시키고자 다양한 치료방법을 선보이고 있는데 내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대표적이다.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이름처럼 시술 전 모의시술 과정을 갖고 차량 운전 시 도로 형태 및 상황 등을 분석하며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자동차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아이들이 찾아오는 가정으로...10년 넘게 아이들을 초대[에듀인뉴스] 관계중심교육의 중심에는 학생과 교사의 만남이 학교 현장에만 있지 않고 개인적인 만남이 많아질 때 더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
[에듀인뉴스] 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지난 3월 9일부터 전면 온라인수업을 진행했다. 화상채팅을 활용한 첫 순서는 아침 조회다. 담임교사와 아이들이 얼굴을 보고 아침 인사를 하며 수업을 진행했다.공지를 계속해서인지 아이들은 정말 학교에 가는 마음으로 아침 9시 정각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부모님들은 이미 출근했을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잠 자던 중학생들에게는 담임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전화도 걸고, 친구들이 연락하는 등 첫날은 다소 우왕좌왕했다.개학 첫날, 어리바리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서먹서먹하게 자리에 앉아 있을 아이
[에듀인뉴스] 지난 3월 4~6일. 3일간 중앙기독학교의 전 교사들은 모두 새학기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하였다.‘교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중앙기독학교는 1994년 개교초기부터 새학기가 되면 학급담임교사가 자신의 학급 아이들의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며 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아이의 방을 둘러보거나 학습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사들 자발적인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다.현재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 중에 자발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중앙기독학교는 그것을 학교의 행사
학교 수업은 관계중심이 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수업도 멈췄다.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면대면을 해야 하는 교실 상황을 100% 현실화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지식만 전달한다면 그것이 진정 학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코로나로 인한 휴업이라서 학생들이 학교를 올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어야만 하는 학교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앙기독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중앙기독학교의 코로나 휴업대비 교사 세미나지난 2월 17~19일까지 수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하여 일선 학교에 장기 휴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휴업기간에 맞춰 1~3단계의 세분화 된 휴업 대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2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이 되었다.아무래도 휴업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볼 대상은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급 담임선생님 얼굴조차 모른 채 3월을 맞이했다. 그들의 수업결손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학교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집 같은 덴마크 교실, 차가운 냉기를 뿜어 내는 우리나라 교실[에듀인뉴스] 북유럽교육탐방으로 덴마크를 다녀온 적이 있다. 덴마크의 자유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좋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소재 10개 사범대학과 ‘교사 양성 단계부터 기본학력 관련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5일 발표한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방안’의 후속 대책으로서 예비교사의 교육봉사, 교육실습, 임용 등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교사 양성 단계부터 기본학력 관련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에듀인뉴스] 에듀인뉴스를 만드는 데는 글을 연재하고 기고하는 교사들의 역할도 크다. 바쁜 학교 생활 속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에도 에듀인뉴스에 교육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며 함께 해 온 교사 필진들을 만났다. 교사 필진으로서 에듀인뉴스와 함께 한 기억과 2020년 에듀인뉴스가 지향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일시: 2020년 2월 12일(수)/ 장소: 서울 사당역 인근/ 정리: 지성배 기자참석 : 김재현 경기 중앙기독중/ 김준호 경기 장곡중/ 민천홍 강원 남산초/ 천경호 경기 성남서초/ 최우
[에듀인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휴업사태를 2015년에도 이미 겪었다. 2015년 5월에 우리나라에 불어 닥쳤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MERS) 사태를 우리는 모두 겪었다. 그동안 사스, 신종플루와 같은 대 유행성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가 공포에 떨었었지만 메르스 만큼 확산성이나 치사율이 높은 적이 없던 것 같았다.결국 메르스 사태는 학교의 문을 닫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많은 초중고 학교는 6월 초 학교장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학생들의 단체생활을 철저하게 제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학교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맛있는 만남 : "점심 같이 먹고 산책하자"[에듀인뉴스] 학창시절 학교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점심시간이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학생들이 가장 즐기고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이 귀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학교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예수의 열두 제자, 학급 운영 관리의 좋은 예[에듀인뉴스]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이야기가 있다. 예수의 열두 제자는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시대에 예수는 이미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학교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에듀인뉴스] ‘나를 알아주는 한 명의 선생님이 있다는 것.’ 이것이 중앙기독중학교 관계중심학교 운영의 핵심이다. 교사인 나와 관계가 깊이 있는 학생들은 나의 가르침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11월 교육부는 AI 교사 50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개설, 내년부터 연간 1000명씩 배출하겠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발맞추듯 2021학년도부터 모든 특성화고 신입생에게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필수 이수토록 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학교 10개교를 만들고 교과서는 내년 8월까지 완성하겠다는 안을 내놨다. 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17일 'AI 국가전략'을 발표하며 'AI 인재양성 및 전 국민 교육'에 나서겠다는 국
개발도상국 ODA 사업에 전문가로 파견되다[에듀인뉴스] 한국은 무지하게 더웠던 이번 여름, 나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40일간 파견근무를 다녀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주한 ‘르완다 교사 및 예비교사 ICT 교육역량 강화사업 PM용역’에 전문가 파견으로 투입되었다.700만불이라는 큰 사업비의 용역에 현직교사에게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때마침 교사자율연수 휴직 중이라 가능했으며, 그동안 개발도상국의 ODA 사업에 관심이 있던 나에게 이번 기회는 꿈과 같은 기회였다.게다가 그냥 봉사활동이 아닌 교수법 전문가
◇4급 ▲고등교육정책실 최현석 ▲전남대학교 문태열 ◇5급 ▲교육부 김규환 ▲고등교육정책실 김재영 ▲고등교육정책실 박윤하 ▲고등교육정책실 김병윤 ▲고등교육정책실 오인택 ▲고등교육정책실 이인숙 ▲교육복지정책국 이진구 ▲학생지원국 장주영 ▲교육안전정보국 박치면 ▲대변인실 박대선 ▲전남대학교 고영실 ◇파견 ▲태국한국교육원 부이사관 김영진 ▲정책기획위원회 서기관 최경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행정사무관 정기연 ▲한국교원대학교 행정주사 최인숙 ◇휴직 ▲행정사무관 이수진 ▲공업주사 장은진 ▲행정주사보 박은미◇명예퇴직 ▲충남대학교 서기관 임연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의 ‘수원수목원’을 조성한다. 축구장 14개 넓이의 ‘도시숲’이다.‘생활 밀착형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거점 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주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수원시는 현재 1199만 3000㎡인 도시숲 면적을 2022년까지 1559만㎡로 30%가량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도시숲은 공원, 학교숲, 산림공원, 가로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숲을 만들겠습니다"24일 권선구 국립산림과학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상상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쉼터이자, 다양한 가치가 만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도시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수원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크쇼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김오곤 한의사가 패널로 참가해 ‘숲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원인과 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숲’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뗐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평택시 서재초등학교에서 산림청과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재현 산림청장, 정장선 평택시장, 조광희 경기도의원, 송치용 경기도의원, 서재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안 녹지공간인 ‘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심기로 체험중심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숲’조성‧관리 ▲‘학교숲’의 교육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