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偶 發*뜻밖에 우(人-11, 3급) *일으킬 발(癶-12, 6급)‘우발 범죄/우발 사건/우발 행위’의 ‘우발’을 읽을 줄 안다고 뜻을 아는 것은 아니다. 뜻을 알자면 표의문자로 ‘偶發’이라 옮겨서 잘 뜯어 봐야 한다. 偶자는 ‘허수아비’(a scarecrow) ‘꼭두각시’(a puppet)를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사람 인’(亻)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禺(우)는 발음요소다. 후에 ‘짝’(a counterpart) ‘짝수’(an even number) ‘뜻밖에/우연히’(accidentally) 등으로 확대
[에듀인뉴스] 생각하는 즐거움!【하루한자】 偶 像*허수아비 우(人-11, 3급) *모양 상(人-14, 3급)세상만사는 OX형이 아니다. 인간사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같고 다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남이 나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면 쓸데없는 불만이나 걱정을 확 줄일 수 있다. 그 이유는 말미에서 다시 말하기로 하고…오늘은 ‘그 당시 형은 나의 우상이었다’의 ‘우상’에 대해 알아본다. 독음 정보는 ‘우상’에 의미 정보는 ‘偶像’에 들어 있으니, 한자 두 글자를 하나하나 뜯어보자. 偶자는 ‘허수아비’(scarecrow)
초등학생 학습권 봉쇄하는 교육부[에듀인뉴스] 지난 7월11일 이철희·조승래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학교시민교육지원법안 토론회의 골자는 한마디로 민주시민교과서를 법제화하여 의무적으로 가르치자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2013)과 서울시교육청(2014)이 개발한 총 10권의 민주시민교과서는 전국의 교육청에서 주로 교과 시간 내 보조교재로 활용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토론 및 논술 활동에 활용되고 있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선택교과로 편성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사실 교육부의 지침에 의하면 민주시민교과서는 그동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들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타고난 반장?...‘디자인된 삶의 한계’A는 ‘타고난 반장’이라고 선생님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진중하고 사려가 깊었으며 급우들의 신뢰도 높았다. 선머슴 같은 남자아이들 교실에서 간혹 칠판 당번이 제 일을 해놓지 않으면 조용히 일어나 말없이 칠판을 닦아놓기도 했고, 아이들이 수행평가 등의 숙제를 제 기일 안에 못할까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2월16일 오후4시에 기획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천사들의 꿈’을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한류의 원조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되어 지난 56년 동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프리마돈나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장 문훈숙, 장고 연주가 김덕수 등 한국 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금도 국내외에서 재능 있는 인재들을 대거 발굴, 양성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리틀엔젤스단의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