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내년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 아닌,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노동절'로 불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 “‘근로자의 날’ 명칭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3년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바꿀 때 일제의 ‘근로정신대’에서 어원을 따 왔다”며 “분명한 일제의 잔재이자 비주체적인 노동자를 의미하는 전근대적인 용어”라고 지적했다.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진일보한 논의를 거쳐 명칭을 ‘노동절’로 정식 개명하길 바란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수원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노동조합(충교노) 제8대 위원장·사무총장으로 現 재임중인 이관우 위원장, 이종환 사무총장이 지난 15일 당선됐다.15일 저녁 7시에 종료된 노동조합 전자투표 결과에 따르면 선거인 2695여 명 중 총 2455명이 참여해 91.09%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관우·이종환 후보는 이 중 73.7%(1810명)의 지지를 받아 총 세 명의 후보 중 압도적인 지지율 1위로 당당히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이번 선거는 당선인을 비롯해 총 3개 측의 후보가 출마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4일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운주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 등 수원시 노·사·민·정 대표 5인은 제129회 노동절(5월 1일)을 앞두고 26일 수원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수원노동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