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일자리재단,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4개 기관의 일자리 정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최근 취업시장 자체가 얼어붙고, 울산 직업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한겨울 차디찬 어둠의 바다 위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새해 첫날의 붉은 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너무도 많은 일상의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고통스럽고 힘든 일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우리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참여하지 않았다. 29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은 요청문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교육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산업사회 교육체제의 낡은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미래교육 비전과 체제를 수립하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16개 시도교육감은 "모든 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을 연장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유·초·중·고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데 이어 21일부터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에 일주일간 전면 원격수업을 연장한 바 있다.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평가(성적확인 포함),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철저한 방역 후 밀집도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 등교할 수 있으며, 학사일정에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교육청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유·초·중·고 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를 포함한 전면 원격수업을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연장한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수업 연장은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학교에서도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다.전면 원격수업 기간에도 특수학교와 유치원, 초등학교는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각별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특수학교는 긴급 돌봄교실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1학년도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교무행정전담팀에 돌봄전담사를 포함, 돌봄관련 행정업무는 돌봄전담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한다는 것.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에게 돌봄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돌봄전담사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포함하는 돌봄 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했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해 돌봄은 교무행정전담팀에서 운영한다. 또 코로나 상황 등 긴급돌봄은 전 교직원이 협력하면서 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9일간 관내 특수학교를 제외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192곳, 초등학교 121곳, 중학교 64곳, 고등학교 58곳 등 436곳(특수학교 제외)이 등교(등원)가 중지된다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해당하지만 선제적 조치를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산에서는 43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11일)도 18명의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하루새 67명, 교직원은 4명이 늘었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1036개교였다.교육부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보다 44곳 늘어는 14개 시·도 1036개교라고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중학교(386곳)와 고등학교(320곳)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포함하면 750개교가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울산 지역에서도 134개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하루새 학생 확진자 46명과 교직원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보다 107곳 늘어 992개교로 집계됐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전날(8일)까지 전국에서 1651명 발생했다. 교직원은 316명으로 합계 1967명이다.학생의 경우 경기 14명, 서울 11명 부산·인천·대전·울산·충북·경남 각 1명 등 3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여기에 지난 7일까지 확진된 15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총 46명 증가했다.교직원은 경기·서울 각 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0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노옥희 교육감 등 울산교육청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운송되며, 시험지구별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된다.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12월 2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2월 3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를 앞두고 각 교육감들은 응원 영상을 제작해 게재하거나 수능 준비사항을 알리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대구교육청은 지난 24일 강은희 교육감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수능, 수능대박!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동영상을 제작, 대구교육청 유튜브 계정에 게재했다.강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여정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스스로 믿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모습이 참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내년 성교육 집중 학년제 운용을 위한 성인지 교육 강사를 위촉했다.노옥희 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성인지 교육 강사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사들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50시간의 교육과 강의 시연 등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된 성인지 교육 강사는 2021년 초등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성교육 집중 학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성교육 집중 학년제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의 '성희롱·성폭력 종합대책'이 제21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보다 앞서 교육청에서 포괄적 성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20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에게 "속옷 빨래 숙제 사건 이후 포괄적 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했다"며 "포괄적 성교육 선언에는 교육감의 의지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자료도 신속히 배포했고, 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19일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전체 등교 학사운영'과 관련 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성고는 전체 34학급으로 과대학교(30학급 초과)다. 학부모 설문 결과 57%가 전체 등교에 찬성, 원격수업위원회 협의로 전체 등교를 결정했다.학성고는 2·3학년 우선 등교 후 1학년이 등교하는 시차 등하교와 함께 점심 시간을 90분으로 늘려 3학년부터 점심을 먹는 시차 급식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쉬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초·중·고에 전체 등교를 권장했다. 학생 수가 많은 과대 학교나 과밀 학급은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3일 오전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부터 적용할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시교육청은 교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16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전체 인원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고 있다.먼저 유아 수 200명 이하인 유치원은 전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학습 물품을 비롯해 긴급돌봄, 교통비, 교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지원한다.울산시교육청은 10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화재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52명으로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6명이다. 교직원 3명도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습 지원을 위해 교과서를 비롯해 기본 학용품, 노트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율산교육감은 10일 남구 소재 스타즈호텔에 마련된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민비상대책위 회의(화재 피해 이재민)에 참석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학생 심리치료 등 지장 없이 공부하도록 물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부 학사일정 운영 안내 이후 학교 학사 운영 혼란을 예방하고, 학생,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학사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현행 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6일까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시대와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에듀인뉴스] ‘인권 공식’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 별거 아니다. A가 B에게 C를 근거로 D를 요구하는 것이 인권 공식이다.여기에서 A는 ‘권리의 주체’인 인간이고, B는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의무의 주체’인 국가 또는 이에 준하는 자이며, C는 ‘권리를 주장하게 된 근거’이고, 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