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불순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내분비질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15~44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이다. 문제는 가임기 여성의 약 2.2~26.7%의 발병률이 나타나지만, 이들 가운데 70%가량은 질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다는 것이다.다낭선난소증후군은 난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난소의 주된 역할은 월경주기와 관련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배란이 이루
여성은 보통 사춘기에 월경을 시작하여 30~40년 정도 주기적으로 월경을 하다가 50세를 전후로 폐경이 이루어진다.폐경은 규칙적인 월경이 없어지면서 생리적인 변화와 함께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를 유발한다.폐경기에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고 신체 내분비계의 불균형에 의해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안면 홍조, 가슴 두근거림, 상열감, 등이다.또한 동맥 경화증,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보통 50세를 전후로 이루어지는 폐경이 최근 20~30대 여성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를 조기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이라 하는데
현대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운동부족, 부적절한 식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리불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집콕생활이 당연시되면서 평소 하던 운동도 중단한 경우가 많고,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은 더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불균형이 무너지면, 생식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쉬워지는데,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생리는 자궁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며 이러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전‧후기 학사 3,388명, 석사 2,026명, 박사 252명 등 총 5,6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당초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전‧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은 취소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당초 최소인원 참여로 진행하려던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김혜숙 총장의 졸업 축하 영상을 28일 학교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하기로 한 것.졸업생은 학사학위 전기 2,376명, 후기
여성이 매달 겪는 생리는 자궁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척도이다. 가임기 때에는 생리불순이 심하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난소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생리전증후군(PMS)과 월경곤란증이 심한 여성일수록 폐경에 이르러서 갱년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월경전증후군은 부종을 비롯해 여드름과 식욕항진, 유방의 팽만감과 통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불안, 우울 등의 감정 기복과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보통 배란 이후에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가임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조절할 수 없는 감정기복과 통증에 시달린다.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때문. 생리전증후군이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이다. 몸이 붓는 느낌, 두통, 소화기 장애, 허리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부터 우울감, 불안함 등 다양하게 발현한다.생리전증후군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생리통’이 시작된다. 생리통은 월경 주기에 발생하는 주기적 골반통증으로 배와 허리 쪽에 통증이 강하게 나타난다. 각종 통증과 더불어 소화불량, 설사, 구토 등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여성이라면 생리통은 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2019년도 인천재능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후에의과대학교에 해외현장활동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1,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해외현장활동단은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 위치한 후에의과대학교에 파견되었다.학생들은 학기 중에 습득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기본지식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서 보건활동과 교육을 펼치며 현장경험을 쌓았다.특히 봉사활동 2일차에 후에시 소재 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고 있다.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안성캠퍼스 베트남 해외봉사단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에서 ‘제7회 베트남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봉사단은 두산중공업의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에 위치한 Tra Binh 초등학교, Tinh Hoa 초등학교, Binh Chanh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봉사단은 한국어, 나무심기, 벽화그리기, K-Pop, 태권도, 베트남전 추
[에듀인뉴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쓰게 되는 것이 아이의 건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성장발육도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다. 아이의 신장이 또래보다 작다거나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면 부모로써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아이들이 키 성장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키가 작은 아이를 위해서는 이런 요인들을 먼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은 부모의 키로부터 영향을 받는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다.자녀를 키운다면 아이의 미래 예상 키를 가늠해 보기 위해 계산방법으로 예측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18일 베트남 호텔·레저기업 빈펄(Vinpearl)과 공제회 회원을 위한 롱스테이(장기숙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빈펄의 모회사인 빈그룹의 하노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빈그룹 레 칵 히엡(Le Khac Hiep) 부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빈펄은 베트남 1위의 호텔 운영회사로, 베트남 주요 휴양지인 하롱베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에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 레저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프리카TV에 ‘철구형2’, ‘BJ감스트’, ‘대도서관’ 등의 BJ가 있다면 교육계 SNS에는 권재원 교사가 있다. 페이스북 등 SNS에 개인 포스팅을 남기면 어마어마한 수에 달하는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는 권 교사가 ‘반전이 있는 베트남사’를 출간했다.20여권이 넘는 책을 써온 권 교사는 왜 베트남사를 쓰며 ‘반전이 있는’이라는 수식어를 썼을까.“베트남 하면 가난하고 전쟁으로 피해를 본 나라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강대국들과 싸워 많은 승리를 했고, 이웃 약소국에는 제국의 얼굴로 갑질을
[에듀인뉴스] 2019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출근길, 학교 옆 편의점에 들른다.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다. 마침 댄스부 6학년 아이들이 들어온다.“안녕하세요~”“응 안녕~”인사가 끝났으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해외투자 진출 및 사업개발 전문 컨설팅기업 ㈜네모파트너즈티엠에스가 지난 3월25일 베트남 다낭시 시청에서 다낭시의 투자청인 IPA DA NANG(Da Nang Investment Promotion Agency)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기업의 다낭시 사업 기회 발굴 △국내 기업의 투자와 진출 지원 △다낭시 투자진출 기업에 대한 현지 파트너쉽 발굴과 법인설립 지원 △베트남 다낭시의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 지원 △한-베트남 양국 간 스타트업들의 공동 R&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중앙대는 안성캠퍼스 베트남 해외봉사단이 지난 9~21일 베트남 꽝응아이 성 지역에서 두산중공업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함께 ‘제6회 베트남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꽝응아이 성에 위치한 빈쿵(Binh Khung) 초등학교, 탁탕(Thach Thang) 초등학교, 손탄(Son Thanh) 초등학교, 빈투안(Binh Thuan)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전통놀이, 종이접기, K-Pop, 태권도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베트남전 추모비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