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에서 컴퓨터 조립·수리 업체를 운영하는 토마토컴퓨터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가정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기증했다.노재환 토마토컴퓨터 대표는 23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데스크탑 컴퓨터 12대(1000만원 상당) 후원을 약속했다.수원시는 컴퓨터가 필요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가정을 파악해 상반기 안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노재환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수원휴먼주택 입주 가정(7자녀)에 컴퓨터 1대를 기증한 바 있다.노 대표는 다자녀 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대한민국을 선도하다! 지역 중심 S(수원형)-방역 추진’이 2020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해 14건을 추린 후 12월 7~13일 시민·공직자·언론인 등 21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8건(공동 7위 2건)을 ‘2020 시정베스트 7’로 선정했다.수원시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종합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다! 지역 중심 S-방역 추진’이 1위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 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의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정책이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은 우수정책을 추진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심사위원장), 최임광 한국정책개발학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2018년 11월,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입주한 것을 시작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2020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대상·최우수·우수·장려 등 5개 사례를 선정했다.수원시는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제도를 시민 편의에 맞게 개선한 우수사례를 선발해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부서를 격려하고 있다.‘대상’으로 선정된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 방지 통장 개설 지원’은 기초연금 신청자 중 압류 방지 통장 개설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장 개설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최소 1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최우수’로 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전달한다.선정 방법은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1차) 후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2차)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이 결정(3차)됐다.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시교통과의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관광과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도시디자인단의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도시재생과의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 ▲장안구 가정복지과)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이 중 최우수 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역사적 부침이 심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최초로 제정됐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1960년 4월 19일 시민혁명 이후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뒤에도 1년여 만에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고 지방자치법 효력이 정지되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실로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전면 실시되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할 수 있었다. 비로소 지역을 기초로 하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정사무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자녀가 5명인 다자녀 가구가 19번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한다.딸 둘, 아들 셋이 있는 김OO(44)씨 가족은 오는 29일 장안구 영화동의 다세대주택(2016년 준공)에 마련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46㎡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고 반경 800m 안에 어린이집, 초·중학교가 있어 아이들 통학이 편리하다.김씨 가족이 입주할 집은 수원시와 LH가 지난 7월 2일 체결한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LH가 공급한 두 번째 다자녀 수원휴먼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7월 수원시와 LH가 체결한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첫 열매를 맺었다.LH가 공급하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지난 15일, 5자녀 가족이 입주했다. 안OO(45)씨 가족이 입주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2019년 준공한 다가구주택(권선구 구운동)이다.전용면적 64.28㎡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반경 800m 안에 어린이집, 초·중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수원시와 LH는 7월2일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2018년 4월, 수원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 자녀 이상 가구를 전수 조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영통구에 사는 7자녀(현재 8자녀) 가정을 방문해 어머니 김OO씨(42)와 면담을 하고 생활실태를 꼼꼼하게 파악했다.김씨 가족은 넓이 30㎡ 남짓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방에 살고 있었다. 여름에는 습기가 많아 집에 곰팡이가 슬었고 겨울에는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웠다. 방 2개뿐이었던 그 집에서 18년을 살았다.염태영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LH 매입임대주택을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으로 활용한다.수원시와 LH는 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중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임대보증금·임대료를 지원한다. 주택 1호(戶)당 임대보증금은 1000여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42만원 정도다.LH는 매입임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거실은 널찍하고, 주방은 깔끔했다. 지은 지 5년이 지난 연립주택이지만 깨끗하게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로 깔아 마치 새집 같았다.5월29일, 15번째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한 장춘일(49)·김명실(37) 부부는 “집이 넓어져서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장춘일씨 부부는 아이가 다섯 명이다. 첫째 태양(18)군부터 하은(16)·예은(10)·성은(8)·주은(6)양까지 1남 4녀다.수원휴먼주택으로 이사하기 전에는 일곱 식구가 넓이 60㎡ 남짓한 다세대주택에서 살았다. 방은 두 개, 화장실은 하나밖에 없어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주광덕 남양주병 후보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결정된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을 통한 온라인 미디어교육 방안 공약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는 9일부터 순차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는 것과 관련 ▲수업의 품질 저하 우려 ▲학생 간 학습 격차 가능성 ▲다자녀 가구 등 온라인 학습여건 곤란 학생 발생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 다산동 소재)와 온라인강의 기관(EBS, 대형학원) 간 업무협약 체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내 미디어교육실 등 인프라‧장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교육감전형(천안) 고교 배정 결과를 17일 오후 5시 발표했다.2020학년도 교육감전형(천안) 고교 입학전형은 4568명이 지원해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가운데, 합격자 4568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여학생 2265명, 남학생 2303명이 각각 배정됐다.올해는 다자녀가구(4자녀 이상) 자녀를 처음으로 우선배정 대상에 포함시켜 배정함으로써 고입전형에서도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백색가전에서 시작해 반도체 시장의 거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수원시와 함께 발전해 왔다.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 온 삼성과 수원시는 지금도 '함께 걷는' 의미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지난 2일 삼성교사거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교통포럼’이 열렸다. 삼성교사거리는 동탄원천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삼성교를 통해 삼성전자로 진출입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가 빈번한 곳이다.이에 삼성전자측이 건의해 수원시 관계부서와 교통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출생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앞으로 10년을 '인구 절벽'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2015년 1만 2036명이었던 수원시 출생아 수는 2018년 8923명으로 3년 만에 26% 줄어들었다.2016년 11월 ‘수원 미래기획단’을 구성한 수원시는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연구’를 진행했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춘 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올해는 4개 분야 6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