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교육법」 제2조에 교육의 목적을 이렇게 진술해 놓고 있다. 즉, “교육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육법은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그 다음 해에 공포된 이래, 교육에 관한 한, 헌법 다음가는 법률로서의 권위를 지니는 것이며, 제1조는 제도적 교육의 포괄적 목적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다. 이 법조문에 나타난 “홍익인간”이라는 말은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첫아이를 출산하고 둘째까지 5년 6개월 간의 휴직기간이 있었다. 복
[에듀인뉴스]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태어날 때부터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기록된 바, 부족국가 시대 때부터 해마다 제천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졌을 만큼 흥의 공동체라는 것이 그 첫 번째다. 거기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요소가 음주가무인데, 요즘 방송 트렌드만 봐도 이 분야는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음주는 즐기지 않고 가무는 재능이 0에 수렴하는 탓에 친해지는 게 불가능한 영역이라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의 슬픈(?) 개인사에는 물론 아무도 관심 가질 리 없을 터이고. 더 멀
[에듀인뉴스] 지구상의 어느 종족이나 민족은 그 나름대로의 설화(신화, 전설, 민담, 동화)를 가지고 있다. 때로는 그 종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신화의 형태로, 때로는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기반으로 하는 전설을 형태로, 또는 시기도 장소도 특정되지 않는 구전 동화, 민담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그 중 신화처럼 그 종족이나 민족, 또는 씨족의 시조설화처럼 독특한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것이 있다면, 때로는 구전동화나 설화처럼 인류에게 전해내려오는 다양한 이야기와 컨텐츠가 얽히고 설킨 것들이 있다. 그렇다고 신화가 전적으로 그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연재순서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 ②‘나’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이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 별도 페이지로 다뤄지는 최초의 국가가 되는 성과를 이뤘다.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류협력국 과테말라공화국에 한국의 이러닝 이러닝(Electronic Learning): 전자교육과 ICT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을 전수, 글러벌 파트너십을 구축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에 2006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