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태 교수 [SD AGENCY FOR STUDYING IN KOREA]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박병태 교수 (엘에스에듀하스피틀 외국어감각개발연구원장)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연재되는 이론을 통
인공지능과 학교교육의 향방 (2)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인공지능의 충격현재 인공지능의 특징을 지닌 정보매체로서 ChatGPT가 선두로 발명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현대인의 삶에 충격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인의 삶, 오히려 미래인의 삶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소통의 매체가 새롭게 나타났다는 사실 그 자체로서 하나의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다.지식-정보는 이미 현대인과 미래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교육을 통하여 일구어 가는 생활세계의 모든 장에서 가장 필수적
기업의 반도체 인력 양성과 대학의 역할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우수인재를 공급받도록 협조 요청해야 하고 대학은 적극 협력해야 한다. 기업은 최신 개발된 신진 기자재를 대학에 무상 기증하여 학생들이 실험실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야 한다.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우량의 인재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30~40년 끌어오면서 작금에 이른 것이 우량의 인력공급의 난맥상을 보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ㆍ중ㆍ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정보화 PC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31일 도교육청은 교육정보화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PC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노트북 3,830대 지원에 이어 다음 달 1,986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 대상자는 지난 7월 이후 기초생활보장 생계나 의료급여 지원 자격을 취득한 뒤에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가운데 PC가 없거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그룹 YBM(회장 민선식)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브릿지(TOEIC Bridge, 듣기•읽기 평가) 응시자를 대상으로 토익브릿지 스피킹(TOEIC Bridge Speaking, 영어 말하기 평가)의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한국TOEIC위원회는 11월 14일 시행하는 토익브릿지 정기시험(11월 1일까지 접수 가능)에 응시한 수험자 전원에게 ‘토익브릿지 스피킹 50% 접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5일 이같이 밝혔다.해당 할인 쿠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발급되며, 토익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일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 기업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곧 개최될 전망이다.JPT 일본 시행사인 ‘일반사단법인 일본어능력시험실시위원회’는 ‘일본 기업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일본 현지에서 온라인 줌(Zoom) 통해 설명회 행사를 연다고 30일 이같이 밝혔다.일본 기업의 다양한 취업 정보와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설명회는 11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열리며, 일본 소재의 6개 기업이 참
[이돈희 전민사고 교장의 학교생활 보고서] -- 국제적 명문 고등학교로 성장 -- 학생을 찾으러 횡성에 온 미국 아이비리그의 대학들 민족사관고등학교에는 한 때 국내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눈 적이 있다. 전자를 “민족반”이라고 하고 후자를 “국제반”이라고 하였다. 본래 민사고는 민족반으로만 시작하였으나, 1999년에 국제반의 인가를 받았고 2000년부터 정식으로 국제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계열의 구분은 2008년에 통합할 때까지 몇 년 동안 유지하였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가 추진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던 고려대와 연세대 두 대학 중 고려대만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지난달 11일 발표한 해당 사업 중간 평가 결과에서 기존 75개교 중 부정·비리 감점을 받아 탈락된 연세대와 고려대가 빠진 73개교만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최종 심사에선 고려대와 성신여대를 포함한 75개 대학에 총 55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17일 이같이 입장을 변경했다.두 대학은 새로 신청한 4개 대학과의 추가 선정평가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을 두고, 지방대 위기론과 맞물려 수도권 대학까지 역풍을 맞고 있다. 부실대학은 서둘러 정리하고 잠재력을 갖춘 곳에만 집중 지원해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에 따른 ‘대대적인 대학 체제 재편’ 현상으로 풀이된다.최근 대규모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은 지방대의 경우 재무구조 부실로 정상적인 학생모집이 불가능할 정도의 타격을 받았다. 초저출산이 시작된 2002년생이 올해 입학하면서 이같은 비상이 걸린 것이다. 이는 과거 지방대 진학할 학생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현상까
[에듀인 뉴스= 황윤서 기자]최근 각 대학•학과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찾고자 하는 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 전쟁’이 불가피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시대 흐름과 글로벌 경쟁력을 생각하지 않은 채 우후죽순 나열된 학과를 과감히 정리하고 시대 변화에 맞게 재편해 대학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과 맞물린 것이다.최근 고등학생들에게 제2외국어로 중국어와 일본어 등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독일어와 프랑스어의 인기가 시들한 상황이다. 특히 대학의 독일어 학과 및 프랑스어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8일까지 ‘2021 수원-가오슝 대학생 화상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수원-가오슝 대학생 화상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내·외국인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외국인과 소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중 중국어(중급 이상)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학생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대만 가오슝시 대학생들과 서로를 소개하고, 한국과 대만의 설 명절·음식 문화 등을 주제로 이
[에듀인뉴스] 그림책에 녹아 든 인간의 삶을 어떤 모습일까. 교사 등 교육자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 그림책은 어떤 통찰을 전해줄까. 는 그림책으로 삶을 탐구하는 교사들의 모임 와 함께 그림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세상의 모든 것은 너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존재하나 봐우리가 가장 밀도 높은 편지를 주고받았던 때는 (대부분의 연인들이 그러하겠지만) 그가 군인이던 시절이었다. 나는 여행 갈 때마다 사 왔던 아껴둔 편지지를 꺼내 그에게 편지를 썼다.대만 작은 상점에서 샀던 천연 염색
[에듀인뉴스] 교과서 한자병기 논란은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마다 수면 위로 떠올랐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쳐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찬반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 극명하게 대립하였는데 특히 공청회장 앞에서 아수라장이 되었던 현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무엇이 이런 소모적인 논란을 만드는 걸까? 두 진영의 힘의 논리에 엉망진창이 된 현장을 보고 정작 그 대상이 되는 어린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그 이후 학기초가 되면 이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토의수업을 진행한다. 찬반 양측의 관련 영상과 근거가 될만한 자료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초·중학교 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국제 비교에서 2~4위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국제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초등 4학년은 40%, 중학교 2학년은 61%에 달해 흥미도는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국제 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가 8일 발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 2019'(TIMSS 2019) 결과에 따르면, 한국 초등 4학년은 58개 참가국 가운데 과학 2위(588점), 수학 3위(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취업률이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 잣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졸업생 2000명이상 수도권대학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경복대만의 취업률 1위 비결은 무엇일까. 교육부 공시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경복대학교는 2017년 76.9%, 2018년 75.5% 취업률에 이어 2019년 78.2%를 기록하며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 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경복대는 3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의 비결로 100% 취업보장형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