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내달 9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대전형 교육회복지원 방안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 방안 등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기
[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대전시교육청이 올해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 33교의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48교에 535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지난해 23교를 선정,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했다. 그중 18교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번 발표한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학급),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다만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대전시교육청은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지도를 위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대상을 시내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 대한 교육 결손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청은 저소득층이 많은 시내 61개 학교(초 35교, 중 21교, 고 5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 취약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우선 학교 내 교육 취약 학생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저희가 어떻게 하면 자영업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맛집 지도를 만들게 됐습니다."대전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맛집 지도를 만들었다.대전 대덕구 신탄진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1반 학생 31명은 지난 6월부터 7개의 모둠으로 나눠 학교와의 접근성·친절도·가격·양·프랜차이즈 여부 등을 기준으로 89곳의 맛집을 선정했다.이후 5개월 동안 학생들은 국어 수업 시간과 방과 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틈틈이 짬을 내 직접 맛집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및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대응하고자 과밀학급 운영 학교의 학생 수를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학급당 인원 28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증설 수요 조사를 해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58실, 모듈러 교실 설치 20실, 교실 증축 13실 등 모두 26개교 91학급을 2024년까지 증설하기로 했다.대상은 초등학교 8개교 49학급, 중학교 18개교 42학급으로, 필요한 예산은 160여억원으로 추정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각급 학교에 스마트단말 3만1천20대, 전자칠판 1천893대 등 모두 350억원 규모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스마트단말은 시내 모든 초등학교 2개 학년 학생에게, 전자칠판은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한다.추후 사업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대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될 학교 무선망과 맞물려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1일 제8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에서 대한민국 교육선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상과 달리 국어 만점자가 지난해의 1/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가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된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표가 배부된다.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국어로 확인됐다. 만점자에게 부여하는 표준점수
[에듀인뉴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갈수록 불평등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2019년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부자 26명이 세계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38억명과 동일한 자산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 인구 중 34억명이 절대 빈곤선인 하루 5.5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불평등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심화되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인종, 성별, 나이, 지역, 학력,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평등이 발생하고 있다.대한민국의 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4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답을 확정,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이날 심사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지난 3일에 2021학년 도 수능 정답(가안) 발표 이후 7일 오후 6시까지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의 신청은 모두 41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82개 문항 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뜨는 교과군과 지는 교과군은 무엇일까. 경영·금융 및 미용·관광·레저 교과군으로의 학과 개편은 감소하고 기계, 음식조리, 정보통신, 건설, 전기·전자 교과군으로의 개편 수요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영·금융 교과군의 경우 융합이 아닌 타 교과군으로 전면 개편 방식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4일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따른 ‘직업계고 학과 개편 동향 분석’ 자료를 이 같이 발표했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 및 직업계고 학과 개편 내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스쿨미투' 고발 23개 학교 교원의 징계 결과 등에 대한 비공개 처분을 취소했던 원심을 유지한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을 존중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정보공개 항소심 판결 관련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상고하지 않고 재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판사 강승준·고의영·이원범)는 5일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소속 김모씨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정보공개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
[에듀인뉴스] 코로나 상황의 수능이 끝났다. 수능을 앞두고 많은 이슈가 있었다. 방역, 가림막, 감독관 의자 등...그런데 수능이 끝나고 이 모든 이슈에 대한 기사는 모두 사라졌다. 오직 시험이 어려웠냐 쉬웠냐가 중심이 되어, 등급 커트라인 예상만 가득하다. 그나마 올해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한국사 문제도 결국 수능이 쉽냐, 어렵냐는 얘기다.‘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씨의 유튜브에는 수능 시험장에서 겪은 억울한 사연이 벌써 5개가 올라왔다.부실한 고사장 관리, 수능 시험장 종료종 오류, 시험 중에 가림막이 부서진 사연 등 각
[에듀인뉴스]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 ‘역사상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코로나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면서 역사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2020년의 교육계는 시작부터 끝까지 결국 코로나며, 수많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을 쏟아 내었다. 한 학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지만 끝내 학생 얼굴 한 번 못 보고 해를 넘기게 된다. 6월에야 등교를 시작했고, 그나마 1/3 등교였으니 학생들 만난 날이라고는 다 합쳐서 한 달 조금 넘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수능감독관 2명이 집단감염 사태를 일으킨 맥주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들을 복무지침 위반으로 징계조치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수능감독관 2명이 지난달 23일 집단 감염사태를 일으킨 맥주집을 방문했다. 이 맥주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에 달한다.대전시교육청은 이들 교사에 대해 공직사회(교원)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관련한 복무 지침 미준수에 해당하는 조치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일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교사들은 국어영역은 작년보다 쉬웠으며 수학은 가형은 지난해 수준, 나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영어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됐다고 평가했다. 영어가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영역별 고교 교사들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정리했다.▪ 국어 영역 "쉬웠지만 체감 난도 다소 높아"2021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일 전국 12개 시·도 203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이는 전날보다 22곳 늘어난 수치다. 학생 확진자는 하루 만에 49명, 교직원 확진자도 10명 증가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전국 12개 시·도 203개교로 전날(181곳)보다 22곳 늘었다고 발표했다.지역별로는 충북이 65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51곳, 전남 37곳, 경기 16곳, 강원 11곳, 울산 8곳, 전북 6곳, 세종 3곳, 대전·충남 각 2곳, 경북·경남 각 1곳에서 등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으로 배정된 대전의 고등학교 교사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교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A고교 교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교원 18명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결과 교원 1명이 추가돼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이 학교 감독관으로 배정된 인원에 대해 감독관(24명) 및 관리요원(7명) 등 총 31명을 모두 예비 인원으로 교체해 수능시험은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 수학능력시험 감독관을 맡을 예정이었던 고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수능 감독관이 무더기로 교체됐다. 특히 확진 감독관의 경우 이번 주 내내 출근한 것으로 알려져 감독관 관리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30대 A고교 교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A교사는 지난달 30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2일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같은 학교 교사들 가운데 A교사와 밀접 접촉한 교사 18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