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199건의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 등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199개 모든 안건의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다.자유한국당은 민식이법의 경우 순서를 바꿔 먼저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다만, 국회의장이 선거법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더불어민주당은 2시 개회 예정이던 본회의를 미뤘고,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 사회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원진이 28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진영 장관을 만나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을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자치분권 추진과제 대부분이 광역·시도 중심으로 돼 있어 우려된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면 시·군·구 중심으로 자치분권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지방이양일괄법 국회 통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에듀인뉴스]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국회의 막이 올랐다. 대표연설은 국회가 회기동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가늠해보는 바로미터다. 올해 1~2월 공전 끝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야가 1월 임시국회 소집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1월 임시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치원3법 공론화도 2월에야 가능할 전망이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 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례회동에서 쟁점 현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한국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한 만큼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민주당은 소모적 정쟁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사진·교육위원장)이 ‘2018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UIA국제단체연합 및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는 정치계를 비롯해 공직사회,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을 추천받아 심사했다고 9일 밝혔다.이찬열 의원은 채용비리 명단 공개 및 부정합격자 채용 취소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공공기관 채용부정 근절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정을 뿌리 뽑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