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개별 학생에게 관심을 쏟으며 이해와 소통을 하는 교사. 다양한 학습자의 삶의 맥락,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역량.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사의 모습과 교사들이 미래교사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교육회의는 10일 코로나 이후 학교·교육과정·교원의 역할 변화 방향을 위한 미래교육체제 대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국민 2만46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 결과 국민들은 미래의 학교 교육에 가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립 63명, 사립 10명 등 총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합격자 전공별로는 △수학교육 11명 △일반사회교육·윤리교육·식품영양 각 8명 △국어교육 7명 △생물교육·컴퓨터교육 각 6명 △지리교육·체육 각 5명 △영어교육·물리교육 각 3명 △가정교육·음악교육·상담심리 각 1명이다.양창용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교수 그리고 교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변화하는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제10회 전국교육대학교 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광주교대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체육문화연구동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핸드볼발전재단이사장배 전국교육대학선수권대회에서 경인교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후반 10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후반 37초를 남겨둔 상황까지 4-4로 접전을 펼치다 경기종료 직전 광주교대 김지수의 과감한 슛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김지수는 베스트7에 선정되기도 했다.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우리 교육이 민주시민을 양성하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해 민주시민교육의 오랜 전통을 가진 독일의 연방정치교육원,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독일 전체 시민교육총괄기관인 독일연방정치교육원은 학교시민교육과 관련해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사회적 이슈와 정치 문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시간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시작 단계인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생을 현재의 민주시민으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 독독, 민주가 뭐
[교육직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한국장학재단이 24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The-K 미래교사 해외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과 한국장학재단 이계영 이사의 축사, 장학증서 수여, 해외 탐험대 팀 소개 및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The-K 미래교사 해외 탐험대’는 교직원공제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사범대, 교육대, 교원대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및 휴학생을 선발해 외국의 교육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한국장학재단이 미래교사인 사대, 교대, 교원대 등 교원양성기관 대학생에게 올여름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The-K 미래교사 해외 탐험대’ 사업을 진행한다. ‘The-K 미래교사 해외 탐험대’는 교직원공제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교사가 외국의 교육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이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전국 사범대, 교육대, 교원대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팀당 3~5명씩
변화하는 미래, 교육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듀인뉴스] 요즘, 유튜버는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유튜브가 등장한 것은 2005년이니 14년이 흐른 지금 회자하는 것이다. 글로벌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2010년 서비스가 시작되어 채팅, 그룹채팅, 보이스톡 등 많은 기능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영역으로 확대되었다.미래학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10년 후인 2030년대를 예측하는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1980~90년대인 20세기에서도 21세기인 2000년대을 예견하는 각종 리포트가 넘쳤었다. 이때
미래교육은 구호만 외친다고 되지 않는다. 이를 실현시킬 시스템과 인프라가 중요하다. 특히 시도·광역시 기반의 거대한 미래교육체계 전환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 도청, 지역교육지원청, 시군구 등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따라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도청단위의 미래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 미래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서 도청이나 시군구에 있는 교육관련 부서와 사업을 미래교육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이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2015 개정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