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일대에 드론 방역이 진행됐다.수원시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과 지역 내 드론교육업체가 협력해 드론 방역을 실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이다.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권선구 서둔동에 운영 중인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주변에 드론 방역을 했다.드론 방역은 4대의 드론을 활용해 2회에 걸쳐 10ℓ 분량의 소독제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학기부터 교사와 상담을 원하는 서울 학부모는 사전에 면담 내용과 일정을 예약한 뒤 허가를 받고 학교를 방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원개인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학교를 통해 공식 허가 절차를 받아 상담하는 학교방문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제도는 교원이 악성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함으로써 교육활동이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학교 민원처리시스템을 2학기부터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민(民)-관(官)·학생-학부모-교원·보수-진보)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서 공동선언문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후 학생대표,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서울시의회 등이 함께 '서울학생의 학습권·교원의 교육권·학부모의 교육 참여권이 상호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함'을 골자로 하는 서울교육공동체 공동선언과 2019년 서울교원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서울교육공동체 공동선언에는 학생참여단(학생 이찬혁), 참교육을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