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가 4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총재는 평소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3월 초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명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02년 개교 이래 영어지도, 영어교재 개발, 한영통번역 등 언어 관련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지난 8월 베트남어 비전공자들도 집중적인 베트남어 학습으로 한베실무통번역 석사과정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베트남어 단기 집중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1차 과정의 성공적인 종료에 힘입어 단기 집중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이 베트남어 실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도록 2차 집중 과정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주 2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프리카TV에 ‘철구형2’, ‘BJ감스트’, ‘대도서관’ 등의 BJ가 있다면 교육계 SNS에는 권재원 교사가 있다. 페이스북 등 SNS에 개인 포스팅을 남기면 어마어마한 수에 달하는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는 권 교사가 ‘반전이 있는 베트남사’를 출간했다.20여권이 넘는 책을 써온 권 교사는 왜 베트남사를 쓰며 ‘반전이 있는’이라는 수식어를 썼을까.“베트남 하면 가난하고 전쟁으로 피해를 본 나라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강대국들과 싸워 많은 승리를 했고, 이웃 약소국에는 제국의 얼굴로 갑질을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삼육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베트남 유학생들도 박항서 감독과 그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베트남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0-1로 안타깝게 석패했다.다음날인 25일(오늘) 오전 삼육대 한국어과정(어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은 수업 시작 전 교실 곳곳에 삼삼오오 모여 지난 밤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삼육대에는 현재 550여명의 베트남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