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1월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가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247명 많은 2만9022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한다.'탁구'가 추가되면서 종목이 지난해 15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개인전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단체전도 10개 종목에서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7일까지 방역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전주 7곳, 진안 3곳, 남원·순창·고창·부안 각 1곳 등 모두 14곳이다.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계획 및 방역 준비, 거리두기 준수, 방역 인력·물품, 상황 발생 때 대응 계획, 급식 시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만큼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소속 학생과 직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부산지역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교육당국이 특별 관리에 나섰다.2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북구의 한 어학원에 다니는 초·중학생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들이 다니는 북구 일대 학원·교습소만 15곳에 달해 시 교육청이 교습생 전원과 학원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또 교육청은 학원발 연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북구 일대 400여개 학원에 대한 휴원을 권고했다.부산시도 학원발 감염이 잇따르자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에 대해 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교육부가 앞서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서울시교육청이 7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수도권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급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아직까진 전면 등교 준비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쏟아진 서울시의 경우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을 염두에 두고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 검토 역시 고려하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등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노량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확진자는 시험 불가, 밀접 접촉자는 '음성' 확인시 별도 시험장 응시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응시자 가운데 노량진 학원 관련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오는 21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관련, 노량진 고시학원 발 관련 긴급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전남의 경우 임용고사 응시자 중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 관련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유부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상황 점검 등 관련 방역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이재갑 대한감염학회 특임이사, 김홍빈 대한감염학회 특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7일 2021 대입수능 시험장인 무안 남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달라진 시험환경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남악고에서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대입수능 시험 당일 현장 상황을 가정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오는 20일 시작되는 고3 등교수업을 이틀 앞둔 18일) 학교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은헤 부총리와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담양고등학교를 방문, 등교수업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감염예방과 학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두 사람은 담양고에서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을 고려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안,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학교와 교육지원청, 보건소, 소방서
[에듀인뉴스=박진용 기자] "한 달 넘는 장기 휴원으로 많은 영세학원 및 중소학원들이 운영난에 처했다. 학원들이 휴업에 적극 동참하게 하려면 유치원처럼 환불 비용 50%를 지원해 달라."한국학원총연합회(연합회)는 25일 학원연합회관에서 '코로나19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연합회는 "교육부의 강력 권고에 따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이미 전국 학원 67%(연합회 집계)가 20일 이상 휴원에 동참했다"며 "시도별 교육청이 발표하는 휴원율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통계 집계상 오류"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