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공립유치원 민영화에 대한 교육부 해명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립유치원 공영화 과정에서 기존 교원 중 ‘우수 교원’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니요.”지난 3일 올라온 ‘국공립유치원의 공공성을 보장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전달되며 2만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청원에 동의했다. 정부와 여당이 국공립유치원을 민간에서도 위탁경영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 공공성 훼손 여부'에 이어 '사립유치원